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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월급 330만원 준대" 파격 조건...단숨에 3천명 몰렸다
벨기에가 새로 도입한 '자발적 군복무 프로그램'이 우려를 깨고 '흥행'을 거뒀다. 3일(현지시간) 유럽 매체 유락티브 및 벨기에 지역 공영방송(VRT)에 따르면, 벨기에 국방부는 올해 신설된 자발적 군복무 프로그램에 총 324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500명을 모집하는 첫해에만 청년 3200명 이상이 몰리며 경쟁률 약 6. 5대 1을 기록했다. 모집 시작 단 2시간 만에 1700명 넘게 접수했다. 최종 선발된 500명은 오는 9월부터 10주간 사격·구급법·전술 등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육군(375명), 공군(75명), 해군(50명)에 각각 배치돼 1년간 복무한다. 선발 인원 비율은 남성 약 80%, 여성 약 20%다. 벨기에 국방부 신규 채용을 담당한 마르고 판 바에이언베르허 육군 중령은 "의학·체력 기준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유연성 등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의무도 아닌 자발적 군복무에 청년층이 몰려든 배경에는 파격적인 조건과 적극적인 홍보가 있다. 이 군복무 프로그램 참가자의 월급은 세후 2000유로(약 33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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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맨시티는 다르다' 직접 느낀 이승우 "200~300억 받는 선수와 같을 수 있나... 세계적인 팀" [상암 현장]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 팀 K리그의 이승우(28·전북 현대)가 개인 통산 4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마친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맨시티와 경기를 마친 뒤 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정말 힘들었다"며 "워낙 볼 소유를 잘하는 팀과 경기를 하다 보니 수비하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다"고 말했다. 팀 K리그는 맨시티와 맞대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1-3으로 패배했다. 이승우는 "팬분들이 많이 와주신 만큼 최대한 골이 많이 나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랐다"며 "하지만 더운 날씨 탓에 뛰어다닌 선수들이나 관람하는 팬들이나 모두 힘들었던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날카로운 패스를 뿌리며 팀 K리그의 공격을 이끌었다. 직접 체감한 맨시티와 격차를 묻는 질문에 이승우는 "당연히 차이가 크다. 연봉을 200억, 300억 원씩 받는 선수들과 똑같을 수 있겠나"라며 "그런 팀을 상대로 특별히 대비한다고 해서 쉽게 되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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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풀리면 더 빨라진다?…여자 사이클 판 뒤흔든 '브라 논란'
유명 도로 사이클 투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팜므'에서 일부 여성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가슴 사이즈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사이클 전문지 빌러플리츠(Wieler Flits)에 따르면 일부 여성 사이클 선수들이 가슴 크기를 부풀리는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선수들은 일반 로드 레이스보다 개인 타임 트라이얼 경기에서 특정 선수들의 가슴 부위가 유독 커 보인다며, 큰 사이즈의 브라 안에 패드나 솜 등을 넣어 기록을 단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은 개인 타임 트라이얼을 앞두고 불거졌다. 해당 경기는 프랑스 쥬브레 샹베르탱에서 디종까지 약 21㎞를 달리는 코스다. '투르 드 프랑스 팜므'는 지난 1일 개막해 9일까지 다양한 경기를 치른다. 로드 레이스는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순위를 겨루는 방식인 반면, 개인 타임 트라이얼은 선수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한 명씩 출발해 기록을 경쟁한다. 개인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앞선 선수 뒤에서 달리며 바람 저항을 줄이는 '드래프팅' 작전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공기역학적 이점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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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활 포기하고 왔는데..." 코리안드림 이뤘다, T.응우옌 '우승상금 1억' 수확 [PBA]
프로당구 PBA에 베트남 20대 '뉴 스타'가 탄생했다. 응우옌쩐타인타오(29·T. 응우옌)가 PBA 입성 두 번째 투어만에 프로당구 첫 우승컵을 들었다. T. 응우옌은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에서 세미 사이그너(61·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0-15, 15-5, 6-15, 12-15, 15-9, 15-10, 11-9)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정상에 섰다. 우선 등록을 통해 이번 시즌 PBA에 데뷔한 T. 응우옌은 두 개 투어만에 PBA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 선수로는 마민껌(NH농협카드)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에 이은 세 번째 베트남 챔피언이 됐다. 직전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128강 첫 경기에서 탈락했던 T. 응우옌은 이번 대회에서는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신정주(하나카드) 최성원(휴온스) 사이그너까지 PBA 정상급 선수들을 연거푸 꺾고 PBA 역대 26번째 우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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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떠난 PSG, 日 국가대표 '무려 495억' 영입 확정적... 英 유력지 "월드컵 활약 결정적"
이강인(24)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가운데, 일본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23·파르마)의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구단과 연결되던 자이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디펜딩 챔피언 PSG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23세 일본 수문장의 상승세가 축구계 정점에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를 인용한 프랑스 매체 'PSG 토크' 역시 같은 날 "PSG가 스즈키 영입을 위해 파르마에 3300만 유로(약 495억 원)의 첫 공식 제안을 전달했다. 양 측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스즈키는 PSG 이적에 긍정적이다. PSG가 다른 경쟁 구단들보다 앞서 있다"고 전했다. PSG가 스즈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에는 지난 시즌 골키퍼 잔혹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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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은사' 재계약 성공, 2030 월드컵까지 잔류 확정... 美 대표팀 '연봉 최소 70억'
손흥민(34·LAFC)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연착륙 일등공신으로 잘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2030년까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계속 이끈다. 미국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한 그의 사단과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에 합의했다"며 "포체티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미국 대표팀의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미국 축구 전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재계약 체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년간 미국 축구협회와 함께 일하며 대표팀 프로그램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월드컵 기간 팬들이 보여준 열정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다. 선수와 지도자, 팀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하고, 경기장 위에서의 성과를 넘어 미국 축구에 장기적인 영향력을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24년 9월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준비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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