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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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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은행 지점장의 전결 금리 제도를 손본다. 전결 금리 관련 모범 규준을 만드는 한편 과도한 전결 금리 가산은 금지시키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명확한 기준없이 임의적으로 이뤄지는 전결 금리 제도가 고금리를 낳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적정성에 대한 분석 작업도 진행키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주요 시중은행의 지점장 전결금리 운용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지점장 전결 금리란 말 그대로 영업점장이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소비자의 대출 금리를 감면하거나 가산하는 것을 뜻한다. 금융당국이 이번에 집중적으로 점검하려는 부분은 지점장 전결로 책정되는 가산 금리다. 금리를 깎아주는 행위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만큼 따로 들여다보지 않기로 했다. 지점장이 전결로 가산 금리를 부여하는 경우는 통상 대출 만기를 연장하는 과정 등에서 종종 일어난다. 예컨대 돈을 빌려간 기업체의 직전연도 재무제표가 확정되기 전이라 객관적 입증자료는 없지만 경영 악화나
앞으로 제3자 담보로 돈을 빌린 사람은 담보 제공자의 동의가 없으면 대출 한도가 남아 있더라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현재는 담보 제공자가 채무와 관련해 개입할 여지가 없어 돈을 빌린 사람과 담보제공자간 이해상충이 벌어질 때 분쟁이 적잖았다. 또 은행들은 대출에 따른 근저당을 설정하면서 빚을 갚지 못했을 때 담보가 처분당할 수 있는 대출 종류를 1~2개로 최소화해야 한다. 포괄 근저당 담보가 금지된 후 은행들이 한정 근저당 담보의 채무 종류를 여러 개로 지정하면서 사실상 포괄 근저당 담보처럼 운용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이 같은 내용의 근저당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2분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포괄 근저당 담보, 한정 근저당 담보 등 근저당 관련 민원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지만 근저당 설정과 관련 구체적 기준조차 없는 게 현실"이라며 "금융당국과 은행이 함께 방안
디지털위성방송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가 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T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최근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 유료방송시장의 한 축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신규 비즈니스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1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추가 등 사업목적 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올해 T커머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T커머스란 디지털 데이터방송을 통해 TV와 리모컨만으로 상품정보 검색·구매·결제 등의 상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 환경을 보며 T커머스 사업 진출을 고민해 왔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지상파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계기로 디지털방송 가입자가 크게 늘면 T커머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커머스를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디지털방송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홈쇼핑 등 기존 일부 케이블채널들
앞으로 자산운용사는 고유계정(자기자본)을 자기펀드에 투자하거나 펀드시딩(Seeding·초기투자금)에 이용하는 게 사실상 금지된다. 금융감독원이 펀드투자자간 이해상충문제 등을 들어 운용사의 고유계정 운용에 제동을 걸고 나선 때문이다. 업계는 금감원의 이번 조치가 기관투자가의 운용사 의무출자기준 등 업계 현실을 무시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또 한국형 헤지펀드만 예외로 둬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1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운용사가 직접 운용하는 공·사모펀드에 고유계정을 투자하지 못하도록 창구지도에 나섰다. 여기엔 초기 펀드 설정 및 육성을 위한 이른바 펀드시딩 투자도 포함된다. 현행법상 자산운용사의 고유계정 운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 하지만 운용사가 자기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간 이해상충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고, 운용결과에 따라 손실보전, 재무건전성 악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게 금감원의 판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적으로 문제될 건 없지만 자기펀
(서울=뉴스1) 홍기삼, 이윤상 기자= 경찰 간부가 수사지휘 검사를 고소한 사건을 경찰청 본청에서 관할인 경남 밀양이나 대구지역 경찰관서로 이송토록 한 검찰 지휘를 경찰이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14일 밤 늦게까지 수뇌부 회의를 거듭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이같은 결정은 이날 낮 이명박 대통령이 용인 경찰대학에서 열린 제28기 경찰대 졸업 및 임용식이 끝난 후 조현오 경찰청장을 따로 만나 최근 검경 갈등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한 권고에 따른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해 다음주부터 전국 경찰이 본격적인 비상체제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수뇌부가 검찰과의 갈등에 계속 매달릴 여유가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반영됐다. 경찰은 이르면 15일 검찰 지휘를 수용해 검사 고소 사건을 관할인 경남 밀양이나 대구지역 경찰관서로 이송할 예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지방의 전통 사립대 설립자의 아들 박모씨가 사업운영권을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서울 지역에서 긴급체포 됐다. 교육대학교 설립을 추진하던 박씨는 투자자들에게 장례식장과 제약회사 운영권을 주겠다면서 8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
전체 사업비 2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IT사업인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TIS) 재구축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삼성SDS는 향후 이어질 2, 3차 사업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됐다. 13일 국세청은 TIS 1단계 409억원 규모 사업제안에 삼성SDS와 LGCNS, SK C&C 등 국내 IT서비스 3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제안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TIS 사업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일정으로 2302억원의 국고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기존 국세정보시스템을 완전 개편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10년 2500억원에 달하는 국방부 통합국방 C4I 사업에 버금가는 근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IT업계에서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게다가 최근 정부의 소프트웨어(SW)산업 진흥법 개정추진으로 내년부터 대기업의 공공정보화
배우 장미인애가 드라마 촬영 중 넘어져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장미인애 소속사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스타뉴스에 "장미인애가 촬영 중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고, 촬영 후 병원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지난 12일 오후 11시께 수원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1TV TV소설 '복희누나'를 촬영했다. 이 날 장미인애의 촬영분은 싸움을 말리는 장면이다. 장미인애는 싸움을 말리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상대 배우에게 밀쳐졌고, 이 과정에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관계자는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장미인애가 귀가했고, 이후 머리가 아파서 잠을 못자 13일 오후 12시께 강남 카톨릭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밀검사를 마쳤고, 외상은 없다"며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고 13일 오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오는 14일 오전 '복희누나' 촬영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현재 외상이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4일 부산을 찾는다. 13일 부산을 찾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에 이어 한 대표도 부산을 방문하는 것이다. 여야 양당 대표가 총선 격전지 부산을 잇달아 방문함에 따라 부산 민심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부산 중구 중앙동 한진해운빌딩 28층 회의실에서 지역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당 공약 발표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당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북-강서을),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진구갑) 등 부산지역민주당 후보 10여명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산의 북항 재개발 등 부산지역을공략한 민주당의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민주당은 해양수산부 부활, 동남권 신공항 등도 주요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한 대표의 이날 방문은 전날 새누리당 박 위원장이 부산의 야풍 바람 차단을 위해 부산 방문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 3구'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최근 2년 동안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수생 강세 현상에 따른 것으로, 강남 지역 부동산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머니투데이가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고교 졸업생 진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소재 압구정고 졸업생 513명 가운데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162명(31.6%)에 불과했다. 이는 2년 전(49.2%)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전국 평균(53.3%)보다는 21.7%포인트나 낮다. 전문대학 진학자 50명(9.7%), 국외대학 진학자 2명(0.4%)을 뺀 나머지 299명(58.3%)은 모두 재수, 군입대 등 '기타' 항목으로 잡혔다. 압구정고생들 대부분이 대학 입학이 원하는 부촌 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졸업생 10명 중 6~7명은 대입에 실패해 재수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에서는 진
#1. 지난해 11월7일.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경찰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살고 있던 세금체납자 A씨의 집을 덮쳤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A씨는 놀라면서 자신의 신분을 숨기다가 갑자기 돌변, 체납징수 요원과 경찰들을 향해 심한 욕설을 하면서 폭행을 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1995년 협의 이혼 뒤 성북구 길음동에 미국영주권자인 아들과 함께 사는 것처럼 주민등록을 등재해놓고 실제로는 이혼한 아내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아들 명의로 된 양평의 단독주택에 거주해왔다. 그 동안 아들의 고급 외제차(렉서스)까지 몰면서 호화생활을 누렸지만 1998년 부과된 지방세 3억3000만원을 한푼도 내지 않아 악성체납자 리스트에 올랐다. 결국 38세금징수과의 끈질긴 추적 끝에 덜미를 잡힌 그는 현재 구속 수감됐으며, 형사 소송이 진행 중이다. #2. 38세금징수과 징수요원들은 올해 초 강남구 소재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10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빈번하게 해외를 드나들고 있는
배우 이동욱이 SBS '강심장'의 새로운 MC로 물망에 올랐다. 1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 하차 이후 남성 2MC 체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강심장' MC로 이동욱이 물망에 올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동욱이 MC 물망에 올랐고, 이동욱 측과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논의하고 있는 단계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이동욱의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닌 단계로, 조만간 이동욱 측과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상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스타뉴스에 "이동욱이 '강심장' MC를 제안 받은 것이 사실이다"며 "출연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단계이며 현재 검토중인 사안이다"고 밝혔다. '강심장'은 그동안 강호동 이승기 2인체제로 진행되어 오다 지난해 9월 강호동이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하며, 이승기 1인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이승기가 오는 15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진행자를 교체하고 새 단장을 예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