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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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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를 규제하고 나섰다. 26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각 증권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신용융자 한도액이 자기자본의 40% 또는 총 5000억원을 넘지 않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증권사들이 신용거래 한도를 축소할 것을 간접적으로 지시한 셈이다. 참석자들은 금감원이 증권사의 신용거래 한도를 직접 규제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참석자는 "금감원 관계자가 신용거래 한도를 자기자본의 40% 이하 또는 전체 신용거래 잔고 상한선을 5000억원으로 낮추는게 적정하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신용융자가 급증함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거래가 눈에띄게 불어나는 등 주식투자 과열 분위기가 팽배해졌다"며 "이를 전면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증권업협회 TF팀과 증권업계에 신용거래 한도를 자발적으로 줄이도록 권유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7
금융감독원이 각 증권사의 신용융자 한도가 5000억원을 넘지 못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증권업협회에 마련된 신용융자 관련 TF팀에 자기자본 대비 적정한 신용융자 한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논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신용융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협회 TF팀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은 각 증권사의 신용융자 한도가 자기자본의 40%를 넘지 않거나 또는 전체 한도 5000억원 중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삼을 것을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협정문에 대한 국무회의 상정이 연기됐다. 정부는 당초 오늘(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FTA 협정문을 올려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협정문안에 대한 수정 여부가 결정되는 한·미간 FTA 2차 추가협상이 어제(25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협상결과를 반영해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2차 추가협상이 끝난 후 28일이나 29일경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FTA 협정문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추가협상 결과에 따라 협정문안에 대한 수정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FTA 협정문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번주 중으로 협상 결과를 반영해 임시 국무회의에서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미국측의 추가제안을 수용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우리측도 역제안을 갖고 추가협상에 임하고 있어 미국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고분양가 도미노현상이 우려됐던 용인지역에 시의 입장이 바뀌면서 분양가 책정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상현 힐스테이트' 의 분양가를 업체안보다 5% 낮춰 평당 1605만원으로 권고한 분양가자문위원회 제시안대로 승인을 내주려던 용인시는 돌연 입장을 바꿔 1500만원 이상으로 분양 승인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시행사는 이에 대해 분양가자문위원회의 실효성 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나아가 고분양가 요인을 둘러싼 기반시설부담문제가 시와의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용인시 "고분양가 부담 안고 갈수 없다"=용인시 관계자는 25일 "지난 20일 분양가자문위원회가 권고한 상현 힐스테이트의 분양가를 시에서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1500만원 이상으로는 분양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분양가자문위원회가 제시한 분양가는 말 그대로 권고안 일 뿐"이라며 "승인권자인 시의 입장에서는 고분양가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시의 가이드라인 외에는 승인
정보 콘텐츠 지주회사인 골드파로스가 한국펀드평가 지분 85%를 인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골드파로스는 자회사인 펀드평가사 제로인을 포함해 한국펀드평가마저 인수, 국내 펀드평가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게 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드파로스는 지난 18일 한국펀드평가 지분 85%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 골드파로스는 지난 4월 벤처캐피털 업체인 스틱IT투자와 대상그룹 계열사인 UTC인베스트먼트가 300억원을 출자해 공동 설립한 회사다. 골드파로스는 동남아 시장 정보 콘텐츠 사업 진출을 목표로 국내 시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차원의 하나로 한국펀드평가를 인수했다. 한국펀드평가 인수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펀드평가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7억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파로스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자금만큼 한국펀드평가의 신주를 배정받는다. 신주배정 이후 골드파로스의 한국펀드평가 지분은 7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골드파로스는 한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이 계열사를 통해 제조업체 1곳을 인수추진중이다. 하림 김홍국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계열회사의 전체 보유 현금액이 곧 2000억원을 넘게 되는데, 제조업체 1곳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여건이 되면 계열사를 통해 인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수대상 제조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업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방송위원회의 재승인 이후 다시 떠오르고 있는 농수산홈쇼핑 매각설과 관련해 김회장은 단호한 어조로 부인했다. 김회장은 “1조원을 준다면 모를까, 가까운 미래에 농수산홈쇼핑을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김회장은 “농수산홈쇼핑 주식을 더 사 모을 생각”이라며 “1주라도 다른 회사에 지분을 넘겨줄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농수산홈쇼핑에 추가 투자해 회사의 몸집을 더 키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김회장은 “아직도 신세계, 사모펀드 등에 농수
서울 용산에 서울과 중국 주요의 뱃길을 잇는 국제 여객터미널이 조성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수변을 연계개발하면서 서부 이촌동 지역에 국제여객터미널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 용산에서 배를 타고 상해 천진 청도 등 중국의 주요 연안 도시로 갈수 있고, 중국 관광객들이 배편으로 서울에 올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을 조성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서울시와 코레일(철도공사)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 13만4000평과 서부 이촌동 3만5000평을 동시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대상지에는 한강변에 있는 대림아파트와 성원아파트, 이촌동 노후주택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시와 코레일은 최근 용산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기능을 갖춘 서울의 부도심으로 육성하고 한강수변을 연계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수변도시로 조성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명품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용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동시에 이 지역에 국제
중견 건설사인 ㈜신일 부도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방에서 건설 중이거나 완공된 아파트가 통째로 경매에 부쳐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부분 대량 미분양으로 인해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한 사업주의 채무 불이행 등으로 경매처분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24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과 2004년 각각 1건과 2건에 그쳤던 100가구 이상 아파트 전체 경매 신청 건수는 2005년과 2006년 각각 5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 가운데 올해 단지가 한꺼번에 낙찰된 3개 단지(803가구)와 개별 진행된 283가구를 제외한 1954가구가 경매 진행 중이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덕제리 소재 일주그린아파트 128가구는 오는 8월2일 7번째 입찰을 한다. 토지와 건물을 일괄 매각하는 이 단지 전체 감정가는 23억400만원으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69평형의 실거래가(28억원)보다 5억원 가량 싸다. 이번 입찰의 최저매각가격은 6억397만원으로, 감정가의 26% 선에 불과하다.
광고·전시 대행 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2009 인천 세계도시엑스포'의 총괄 대행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제일기획컨소시엄이 SBS프로덕션컨소시엄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일기획은 21일 인천 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조달청이 실시한 세계도시엑스포 대행업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SBS프로덕션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안서평가 80%, 가격평가 20%의 비율로 진행된 이날 선정평가에서 제일기획컨소시엄은 가격평가에서 SBS프로덕션컨소시엄보다 3점 뒤졌지만, 제안서평가에서 7점 앞서 결국 총 4점 우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시엑스포 조직위와 제일기획은 행사 가격 및 행사 내용 등에 대해 협상을 거쳐 내달초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하지만 만약 양측의 입장이 차이가 나 협상이 결렬될 경우 SBS프로덕션컨소시엄이 조직위와 협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사부지 15만평, 배정예산이 1730억원, 추정가격만 1573억원인 대형 글로벌
정부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73% 가운데 최대 20%를 국민연금에 매각하는 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특히 이 지분 20%는 '50%+1주'를 넘는 소수 지분(23%) 매각과 별개로 추진되는 것이어서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21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예금보험공사 등은 최근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중 20% 가량을 국민연금에 매각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 같은 논의는 최근 국민연금이 주식투자 비중 확대 차원에서 우리금융 지분을 최대 20%까지 매입할 수 있다는 의사를 예보에서 전달하면서 본격화됐다. 이는 현재 우리금융의 시가총액 19조2638억원(21일 종가)를 기준으로 최대 4조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예보는 이날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를 통해 우리금융 지분 5%를 매각, 현재 73.0%를 보유 중이다. 국민연금에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지분은 예보가 내년 3월까지 우선적으
신세계의 계열사로 의류판매 및 수출입업을 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엔씨에프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을 인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21일 '지컷'의 상표권과 재고, 매장 영업권 및 디자이너 등을 비롯한 일부 인력을 승계 등을 통해 브랜드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양사가 계약상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컷'은 엔씨에프가 지난 2월 런칭한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광주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등 7개 백화점 매장에 입점해 있다. 하지만 엔씨에프는 주력 브랜드인 '나이스클랍'의 부진으로 '지컷'에 대한 투자가 어렵다고 판단, 최근 '지컷'에 대한 브랜드 전개를 중단하고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신세계인터내셔널과 협상을 진행했고, 이번에 브랜드를 넘기게 됐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그룹의 계열사들이 환상(고리)형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지분을 맞교환(스왑)할 경우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 납부를 3년간 미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21일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이 방안을 세제개편안에 포함시켜 줄 것을 재경부에 공식 요청했다. 공정위가 요청한 방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들이 주식 스왑 등을 통해 환상형 순환출자를 해소할 경우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를 3년 거치, 3년 분할 납부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권오승 공정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대규모기업집단시책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재벌의 자발적인 순환출자 해소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혜택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따라서 재경부 입장에서도 공정위의 과세이연 요청을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 현행법상 다른 기업의 주식을 처분해 차익을 남긴 기업은 그에 상응하는 법인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법인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