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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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서춘수 조흥은행 재테크 팀장이 “샐러리맨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며 ‘부자의 꿈을 꾸어라’(새로운 제안)라는 책을 펴냈다. 서 팀장은 이 책의 테마를 생활 재테크로 잡고 우리 생활 주변에서 놓치고 있는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는 게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샐러리맨의 경우 인터넷 뱅킹을 사용해 수수료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샐러리맨의 특권인 비과세와 소득공제 금융상품에 가입, 안내도 되는 세금을 줄이는 것 하나하나가 바로 부자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는 저축이나 대출, 신용카드 사용 등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웬만한 근로자들이 3년을 저축해야 손에 쥘 수 있는 목돈을 벌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부자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사회적 의무 등 돈에 대한 철학을 특히 강조하는 한편 가난한 사람들도 자녀에게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재테크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을 담았다. 다음은 서 팀장이 제시한 ‘부자되
회계 부정의 가장 큰 심각성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피해를 끼치는 범죄라는 점이다. 최근 SK글로벌 사태로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회계제도 개혁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로 떠올랐다. 신간 ‘뒤집어 보는 경제 회계부정 이야기’(굿인포메이션 刊)는 작게는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운동에, 크게는 기업의 투명경영에 일익을 담당하길 희망하며 씌여진 책이다. 저자 최명수씨는 “분식회계나 부실감사로 피해를 본 증권투자자 등 소액주주나 은행 등 채권.금융회사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시장에 대한 사기행위는 시장이 심판해야 한다”는 단순한 명제에서 출발한다. 회계부정이란 무엇이고 그로 인한 영향은 어떤 것이며, 시장 주체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냐에 대해 주로 다뤘다. 그동안 회계부정 사건이 터질때마다 분식회계나 부실감사에 대한 언론 보도는 끊이지 않았으나, 정작 회계부정을 일목요연하게 다룬 책은 없었다. 이 책은 회계부정을 심층적으로 정리한 일
'브랜드 코리아'라는 독특한 책 한 권이 새로 나왔다. 떠들썩한 문화풍토가 뿜어낸 먼지를 툭툭 털고 일어선, 우리 안에 감춰진 우리의 참모습에 대한 확인서라고 할 만한 책이다. 여기에는 브랜드가 지닌 에너지를 찾아내야겠다는 저자(황태규 / 우리문화마케팅연구회 회장)의 열정, 참신한 시각과 돋보이는 아이디어,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정신, '코리아'에 대한 끝없는 사랑 등이 배어 나온다. 때문에 이 책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에 대한 냉철한 비평서인 동시에 마케팅서이며, 에세이의 성격을 띤 애틋한 '세레나데'이기도 하다. 이는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나 홍세화의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비쳐진다. 이 책들이 한국 사회의 병폐를 중심으로 아웃사이더적 시각에서 신랄한 비판과 해부의 메스를 들이대고 있다면, 브랜드코리아는 인사이더적 시각에서 한국 사회를 향한 체질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 즉,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면서 무심코
"똑같은 강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지만,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경제정보가 담긴 신문기사라 할지라도 어떤 이에겐 좋은 투자정보가 되지만, 다른 이에겐 낭패를 보게 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 어떤 정보를 어떻게 취사 선택하느냐에 대한 지혜가 '생존 경쟁'의 중요한 도구가 된다. 책 '부자 만드는 경제기사'(이상건,노혜령 지음)는 경제기사에서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방법을 다룬 일종의 지침서다. 경제기사를 다룬 기존의 책과 달리, 경제기사에 딴지를 걸어 그 속뜻을 알아낼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경제기사 가운데 진짜와 가짜 정보를 명확히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경제기사를 거꾸로 보는 방법으로 10가지를 제시했다. '소수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라', '기사크기에 속지마라', '정보의 숨은 의미를 해석하라', '발품을 팔아 사실을 확인하라', '모든 기사를 경기흐름이란 잣대로 읽어라' …등등. 책에는 현장에서 겪은 저자들의
공자께선 지혜를 얻는 데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사색, 모방, 경험이 바로 그 세가지다. 공자께선 세번째인 경험을 통한 방법이 가장 어렵다고 했다. 경험에서 지혜를 얻기까진 많은 실패와 그에 따른 고통이라는 쓰디 쓴 대가가 따르기 때문일 터. 주식투자가 어려운 이유도 그래서다. 지혜로운 고수가 되기까진 실제 많은 실패의 경험들이 바탕에 깔리기 마련이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얻을 방법이란 과연 없는걸까. 이 책 '투자의 세계에 NG는 없다' 는 주식시장의 본질적인 메커니즘에 대해 얘기해준다. 하루하루 변하는 숫자나 현상이 아닌, 나름대로의 질서와 많은 이들의 땀과 눈물에 관한 내용이다. 책에는 주식시장이 어떤 곳이고 어떤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지, 거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 큰 밑그림에는 '투자의 지혜'가 함뿍 묻어 있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얻을수 있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가 말이다. 저
책 읽기의 큰 즐거움 중에 하나는 '상상'이다. 영화나 게임에서 직접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닌,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 더 신나는 그 '아날로그'적인 즐거움 말이다. 그 상상의 나래에 향기가 입혀지면 어떨까. 도서출판 '영감과 창조'는 '기억의 고전(Memorable Classic)'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생떽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펴냈다. 책에서는 장미향기가 난다. 어린 왕자가 소중히 여기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 장미의 향기가. 이 향기와 함께 생땍쥐베리의 그림은 상상의 세계에 커다란 공감각의 날개를 달아준다.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위로가 함께 하는 '어린 왕자'.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난 뒤 다시 읽는 어린 왕자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게 될까. 사랑이나 관계에 대한 의미가 점점 퇴색해 가는 세상이지만 어린왕자의 향기는 영원하지 않을까 싶다. 영감과 창조의 관계자는 "걸작 고전의 이미지에 걸맞는 향기와 삽화를 넣어 시리즈를 펴낼 생각"이라며 "기획의도에 가장 걸맞다고
어떤 일에나 정연한 논리를 바탕으로 한 학문적 이론 체계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이론체계를 현실에 적용할 경우, 현실적인 한계가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힘든 자식의 교육문제는 더욱 그러하다. 이런 면에서 '수험생 어머니들이여 프로매니저가 되라'(황치혁 저)는 좋은 참고가 될 만한 책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처럼, 수험생 관리에 대한 현실적인 지침서다. '현실적'이라는 표현은 저자의 특이한 경력에서 비롯된 수식어다. 저자는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 뜻한 바 있어, 서른다섯의 나이에 다시 대학입시에 도전해 한의사가 됐다. 그 자신이 문과와 이과를 다 접했고, 본고사 학력고사 수능시험 등 최근 20년간의 대입시험을 직접 치러낸 경험을 갖고 있다. 또 그는 생계 때문에 시작한 과외교습 때문에 탁월한 입시 매니저로 명성을 얻기도 했다. 직접적인 체험과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고민했던 부분들을 상세히 책에 담았다. 책에서 저자는 '돈으로 자
세계 경제가 심상치 않다. 미국을 비롯해 IT경기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이라크 전쟁 및 북한 핵 문제는 경제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모든 관심을 인플레이션에 쏟아부었던 정부, 중앙은행, 경제학자들은 최근 들어 디플레이션으로 급속하게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경기 침체와 공황기에 부자되는 법을 소개한 책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로버트 R. 프렉터는 '디플레 뛰어넘기'에서 파동이론을 근거로 한 암울한 증시 전망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1929년 대공항에 맞먹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자산을 팔아 현금화하고 일부를 국채에 투자해야 한다는 무서운 예견을 하고 있다. '디플레 뛰어넘기'는 심각한 디플레이션이 불가피하며, 이미 디플레이션에 접어들었다는 이야기와 디플레이션을 피하는 방법, 증시 폭락과 공황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 등 크게 두 부분
첫째, 과거에 당첨된 적이 있는 번호를 피하라. 둘째, 연속된 번호를 피하라. 셋째, 1,2,3,4,5,6의 조합을 피하라. 넷째, 낮은 수의 조합을 피하라. 다섯째, 짝수와 홀수, 낮은 수와 높은 수를 골고루 선택하라. 로또를 국내에 도입한 장본인이 그의 저서 '미스터 로또가 쓴 로또 즐기기'에서 밝힌 로또의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책의 저자인 미스터 로또 이인영씨는 구 주택은행에 입행한 이후 지난 99년 3월부터 국민은행 복권사업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꿈과 행운의 숫자 게임 로또는 전세계 60개 국가의 150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필리핀이 먼저 도입했고,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본래 복권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비추는 공익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현재 로또는 대박과 한탕주의로 퇴색하며 여러가지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미스터 로또 이인영씨가 이 책을 펴낸 것은 로또를 도입한 근본 목적에 대한 사회적 이
'큰 부자는 하늘이 낳지만 작은 부자는 노력이 낳는다'는 말이 있다. 재테크도 경제 흐름을 주시하면서 더 많은 수익률을 안겨 줄 상품에 투자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제는 부동산의 시대는 갔고 금융상품과 친해져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제일은행에서 9년간 재테크 상담과 각종 언론에 재테크 칼럼을 쓰고 있는 금융신지식인 제일은행 박정일 수신상품팀장이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지는 부동산 뜨는 금융상품'(미래북)이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몇 년 간 형성되었던 부동산 거품이 서서히 걷히는 데다 신정부의 분배 중심 정책으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것.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면 당분간은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높은 수익과 안정성을 가져줄 것이라고. 저자는 책에서 금리 상승기에 대비한 예금 대출 선택법에서 무조건 단기로 가입하지말고 1년제 세금우대저축이 금리와 세금면에서 모두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급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월급통장에서 자는 몇백만원을 썩
역사학자 토인비는 그의 역사가설에서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산자 김정호. 성리학이라는 `고인물'에 병들어가던 조선 후기, 그는 새로운 사상적 기반이었던 실학사상의 한 축을 온 몸으로 지탱시켰던 창조적 소수의 하나였다. 소설 `대동여지도'(정소성 저, 전5권)에는 적극적이고 선진적인 학문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도제작을 통해 그가 속한 사회를 발전시키려 했던 김정호의 일대기가 있다. 저자는 어부의 아들로 한미한 계급 출신이었던 김정호가 광범위한 국토정보를 구축하게 됐던 진취성과 진보적인 사고를 깔끔한 문체로 묘사한다. 위대한 인간은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확고한 신념이 있고, 결국 그것을 기어코 이루어 낸다. 정확한 한국지도를 남겼으나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남기지 않은 역사상의 인물 김정호를 저자의 국토 사랑을 바탕으로 그려냈다. 불문학자로 단국대학교 교수이자 소설가인 저자는 잘 알려진 우리 문단의
직장인들에게 영어가 '기본업무능력'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국내 대기업에서는 영어를 사내 공용어로 추진하는가 하면 면접에서 영어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테스트하기도 한다. 영어회화는 물론이고 비즈니스의 핵심 기술인 '프리젠테이션'까지 영어로 진행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런 직장인의 새로운 요구에 발맞춰 소리클럽(www.soriclub.com)에서 "영어로 하는 비즈니스 파워 프리젠테이션"(도서출판 넥서스)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일반적인 회사나 상품 소개로부터 대차대조표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영역에서 영어로 표현해야 하는 핵심 컨텐츠 25개를 선정해 실무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책에 포함돼 있는 테이프는 출퇴근 시간이나 여분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와는 차별성 있게 구성돼 있다. 가격은 카세트 4개를 포함에 2만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