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깊이 있게 전합니다. 생생한 이야기와 진솔한 답변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깊이 있게 전합니다. 생생한 이야기와 진솔한 답변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132 건
'중동 지역 긴장 고조', '강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성적 비관으로 학생 또 자살', '살인', '방화', '교통사고' 등. 신문이나 TV, 인터넷 뉴스 등에서 자주 접하게 소식들이다. 이런 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면서 "좀 좋은 소식들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뉴스를 전한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미디어가 있다. 프랑스에서 서비스를 시작, 현재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는 '릴랙스뉴스'는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소식만 다루는 레저·웰빙 등에 특화된 뉴스다. 제롬 돈시유와 피에르 돈시유 형제가 지난 1998년 설립한 릴랙스뉴스는 웰빙, 하우징,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크게 4개 분야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머리 아픈 일상과 뉴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겠다는 취지다. 현재 AFP와 파트너십을 맺고 뉴스를 배급하고 있다. 제롬 돈시유 대표는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레저는 지금도 큰 시장이고, 앞으로 더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 말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도로공사 장석효 사장(사진)은 "김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장 사장은 앞으로 '첨단도로 교통산업'을 김천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동력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 도시 자족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25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이전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전청사 착공이 갖는 의미는. ▶김천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을 계기로 모든 혁신도시의 건설을 촉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신호탄이 됐다고 본다. 김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도로공사 이전청사의 특징은 무엇인가. ▶신사옥은 친환경적인 에너지절약형 사옥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과 친환경건축물 그린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저탄소 녹색사옥이다. 신사옥이 완공되
"외환위기 직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타워(현 강남파이낸스센터)가 매물로 나왔을 당시 소유주가 처음엔 인근 시세에 맞춰 1조원을 불렀었죠. 그런데 매수자였던 론스타펀드는 투자분석사들의 정교한 분석자료를 제시하면서 가치를 낮췄고 결국 7000억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팔 수밖에 없었어요.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던 국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 변화가 시작됐던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재태 (사)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 한국협회) 회장(엠제이어드바이저 대표)은 세밀한 부동산 투자분석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초 투자분석은 물론 투자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의사 결정과정을 가이드하고 이끌어주는 방향자로써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 즉 CCIM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업계에선 CCIM에 대해 수익용 부동산 투자기법에 특화된 국제 전문가로 평가한다. 1954년 미국에서 태동한 CCIM은 1997년 말 IMF
제 3 신당 창당을 가장 먼저 구체화하고 나선 인사는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사진)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다. 이들은 (가칭)'대(大)중도통합신당(K-Party)'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27일 부산에서 창당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대중도통합신당은 '재야 운동의 대부'인 장 대표와 '보수의 브레인'으로 통하는 박 이사장이 손을 잡았다는 것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장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의 녹색사회민주당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익 중심의 사고가 아니라 '자유냐 평등이냐'라는 가치 중심의 사고를 하기 때문에 서로 믿을 수 있고, 대화도 할 수 있다"며 박 이사장과 뜻을 함께 한 배경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서는 "정치 지도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출 품성을 많이 갖췄다"며 "대통령 선거에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신당을 잘 만들어 놓으면 안
"참석자가 3500여 명 규모로 당초 예상했던 2000여 명을 넘어섰다. 내용은 물론 규모면에서 사상 최고, 최대의 행사다" 홍성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준비기획단장은 29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총회의 의미를 역설했다. 부산 총회가 16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08년 가나 아크라 대회 때 1700여 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규모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부터 기획단을 맡아 행사 준비와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홍 단장은 규모에 걸맞게 참석인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고 덧붙였다. "부산총회에는 선진국과 개도국 정상은 물론 각료급 인사가 대거 참석하고 민간 재단, 기업 등 모든 개발 주체들이 함께 한다" 실제 이번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 라니아 알 압둘라 요르단 왕비 등 세계 160여 개국의 정상·각료급 대표가 참석한다. 또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올림픽·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 박태환·김연아·박지성 등 월드스타 배출, 한국 낭자들의 LPGA 100승 돌파 등…. 한국 스포츠의 현주소다. 성적만 놓고 보면 스포츠 강국이라 할 만 하다. 하지만 프로축구 승부조작, 쇼트트랙이나 유도 대표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갈등, 축구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의 잡음 등 강국이라 불리기에는 부끄러운 현실도 많다. 단지 성적만 좋다고 스포츠 강국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진정한 스포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단지 스포츠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등 총체적인 시스템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설수영 경기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46)는 불균형 성장한 국내 스포츠 산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좋은 선수들과 함께 이론과 시스템도 발맞춰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들의 실력은 세계와 경쟁하기 부족하지 않을 수준이 됐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과 시스템은 더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가 중요 산업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무얼까
"노르웨이의 연어·고등어 등 수산물은 가격이 아닌 품질로 차별화 할 겁니다. '질적 향상'이 언제나 저희의 모토죠. 최상급이 아니면 수출이 불가능할 정도에요." 북해와 노르웨이해가 만나는 노르웨이의 최대 수산도시 베르겐. 24일(현지시각) 이곳으로 한국 기자단을 초청한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위원회(NSEC) 한국·일본 담당 이사(49·사진)는 한껏 자부심이 넘치는 표정이었다. 지난 7월 부임한 앤더슨 이사는 연어 소비 1위국인 일본과 떠오르는 신시장 한국에서 노르웨이 수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중추적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우선 한국에서의 연어 소비량 증가에 깊은 흥미를 나타냈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으로의 연어 수출량은 6876톤에 달하는 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량(5259톤)에 비해 31%나 높아진 것이다. 흔히 '고급 생선'으로 인식되고 있는 연어는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소비량도 비례한다는 게 업계 통설이다. "사실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이 투자자에게 미칠 영향을 100% 이해한 후 찬성의결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건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무작정 찬성표를 던지는 것은 수탁자로서의 기관투자자 의무에 위배됩니다." 볼프강 엥슈버(Wolfgang Engshuber)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 이사회 의장(55)은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관투자자 의결권 행사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엥슈버 의장은 이번 방한에서 국민연금의 자금운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서명기관들과 책임투자(RI) 원칙 현황에 대해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22일에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책임활동(CSR) 촉진을 위한 유엔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주관 '2011 글로벌 기업 사회책임 회의'에 발표자로도 나선다. 그는 "기관투자자 의결권의 실질적 행사는 기관투자자가 투자대상 기업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초보적인 수단의 '개입'(Engagement)일 뿐"
"부산경제 체질 강화와 산업구조 선진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역외기업 유치 등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신임 이영활 부산 경제부시장(52) 은 21일 "공직 입문 후 대부분을 시 경제 관련 부서에서 일해 오면서 부산경제의 강점과 약점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탄력을 붙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활 부시장은 최근 내부 승진을 통해 경제부시장으로 임명됐다. 민선 5기를 시작한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해 지역 경제분야 발전을 위해 정무부시장을 폐지, 경제부시장을 새로 신설했으나 아직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지역 경제 현안에 밝은 이 부시장이 임명되자 시민과 지역 상공계의 기대감이 무척 높은 상황이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처음 신설된 부산시 기업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이 후 경제진흥실장, 선진부산개발본부장, 미래전략본부장, 경제산업실장, 정책기획실장 등 줄곧 경제 관련
- 대포항 개발사업의 핵심 - 포스코ICT 내년2월 착공 - 컨벤션센터·쇼핑몰 계획 "그동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질적으로 뛰어난 관광·휴양·레저 호텔&리조트를 선보이겠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팔라자노해양호텔' 홍보관 개관식. 이 호텔 시행을 맡은 호피스텔팔라자노의 김성배 회장(57·사진)이 힘찬 목소리로 포부를 밝혔다. '팔라자노해양호텔'은 강원 속초시 대포항에 지하 2층, 지상 24∼29층 2개동 규모로 건설되는 복합리조트&호텔이다. 김 회장이 경영하는 호피스텔팔라자노가 시행하고 포스코ICT가 시공한다. 착공은 내년 2월, 준공은 2014년 6월로 예정됐다. '팔라자노해양호텔'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속초시가 2003년부터 추진해온 '대포항 개발사업'의 핵심이다. '대포항 개발사업'은 그동안 관광어항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 대포항이 고급 레저관광지역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그저 지나쳐가는 도시의 정비되지 않은 시장인 대포항을 현대적인
남호기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은 16일 "전력거래소의 전력계통 운영 기능을 한국전력에 통합시키는 것은 장기적으로 전력공급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제6대 전력거래소 이사장으로 취임한 남 이사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당장 올 겨울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시급한데,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통합을 서둘러 추진할 필요가 있냐"며 이 같이 말했다. 남 이사장은 "계통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력거래소의 전력계통 운영 기능을 한전으로 이관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는데, 이 법안은 이번 정전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이를 통해 계통운영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력계통 운영기능이 한전으로 이관되면 전기사업자인 한전이 다른 전기 사업자에 대한 지시권을 갖게 돼 공정한 경쟁이 어렵다"면서 "한전에서 전력 판매 부문을 제외해야만, 전력계통 운영 기능 통합 논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전이 국내 발전량의 80%이상을 담당하는 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비판을 왜 예상하지 못했겠습니까. 비판이 무섭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지요. 그렇지만 그게 국가와 정치권을 위해 최선일까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과 관련해 민주당내 '온건파'로 분류되는 신낙균 의원은 13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온건파' 의원들은 한·미 FTA 반대론자들로부터 트위터 등을 통한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신 의원 등은 한미 양국 정부가 한·미 FTA 발효와 동시에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재협상을 시작한다고 약속할 경우 비준안을 물리적으로 저지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절충안'을 지지하고 있다. 신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4명은 지난 10일 한·미 FTA 일방 처리와 실력저지에 반대하는 성명서에 여당 의원 4명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신 의원은 "절충안은 현재 민주당의 당론 안에서 차선책을 찾자는 것"이라며 "한·미 FTA는 여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