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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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깊으면 산이 높아진다. 올 초 바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급락했던 건설주들이 꿈틀대고 있다. 부동산 경기에 대해 아직은 물음표가 많지만 상반기 낙폭이 지나쳤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외 거시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정부의 부동산, 건설 관련 정책적 지원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정책발 '반짝 상승'에 그칠지, 회복기의 시작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적쇼크'에 주가 반토막 났던 GS건설, 2주간 25%↑=4일 코스피지수는 시리아 우려가 다시 대두되면서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0.04%(0.71p) 내린 1933.03으로 장을 마쳤다. 하락업종이 많은 가운데 건설업종이 1.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건설업종은 전일 역시 2% 넘게 상승했다. 최근 정부 부동산 관련 대책과 해외수주 지원 방안을 내놓으면서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주요 건설주들은 대책 발표를 전후해 주가가 크게 반등했다. 1분기 실적쇼크로 5만원대에
최근 2년간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주도주는 IT주였다. 지난 2011년 상승장에선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주도주가 사라졌다. 상반기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 영향으로 대형주가 주춤하면서 중소형주 장세였고 6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 이후 증시를 뚜렷하게 이끌어가는 업종 혹은 종목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7월 이후 회복장에서는 소재, 산업재가 돋보였고 이어 IT, 자동차가 상승하는 순환매 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민감 대형주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향후 국내 증시를 이끌어나갈 주도주는 무엇이 될까.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IT, 자동차 등의 대형주를 꼽고 있다. 또 유럽 중심의 경기 회복세에 힘을 받을 수 있는 조선업종도 5년 만에 업황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中·유럽 지표 호조에 조선·기계株 '강세'=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9
증시 등락의 핵심 요인은 경기, 주가 전망의 기본은 실적이다. 미국 출구전략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 우려, 아시아 신흥국 금융불안, 시리아 공습 가능성 등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들이 널려있지만 그래도 믿을 구석은 '경기'다. 하반기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구체적인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유럽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가 반갑다.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경제에 분명한 호재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 개선 속도에 대해서는 신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내수경기 회복이 여전히 더디기 때문이다. ◇9월 초 경제지표 '산뜻한 출발'=지난 1일 발표된 중국 8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지수)는 51.0%로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시장 컨센서스인 50.6도 상회했다. 신규 수출주문 지수가 5개월 만에 기준치 위로 올라섰고 재고부담도 제한적으로 나타나 모든 구성 항목이 개선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부양정책과 원자재 가격 반등, 유럽·미국 등
다른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달. 인디언이 부르는 8월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들은 계절적 변화나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을 담아 그 달의 이름을 결정했다고 한다. 부족마다 달을 부르는 명칭도 제각각인데 쇼니족은 8월을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8월의 마지막날 코스피 지수는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활짝 웃었다. 모처럼 대장주 삼성전자의 약진도 두드러져서 다른 모든 근심을 잠시나마 털어버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30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4000원(1.79%) 오른 136만8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 기간 동안 주가 상승률은 9.0%에 달한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은 외국인. 이날 외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으며 매수 규모는 2376억원에 달한다. 지난 6일 동안의 매수 규모는 758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최근 저평가돼 있는데다 9월 신제품 효과로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국내 증시가 시리아 사태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인 매수를 불러온데 이어 29일 한 번 더 그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날 증시는 전일 대비 23.02포인트(1.22%) 오른 1907.54를 기록했다. 장 중 1914.90을 기록해 단숨에 191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 증시에서 4600억원 넘게 물량을 사들인 외인이 증시 상승 '주역'이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 펀더멘털이 신흥증시 대비 양호하단 점과 저평가 된 점이 매수세를 불러온 요인이라고 손꼽았다. 다만 9월에도 악재들이 남아있는 탓에 지수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 외인 매수세는 그 이후에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600억 어치 매수한 외인, 뭐 샀나?=이날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는 물론 현선물 가리지 않고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총 4613억원 어치 물량을 소화했는데 이날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분할 재상장한 NAVER로 총 275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삼성전자(1587억원),
28일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할 가능성이 확산되자 국내 증시가 급락할 것이란 우려감이 팽배했지만 일단 큰 위기는 비껴간 모습이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2포인트(0.07%) 내린 1884.52를 기록해 1880대를 방어했다. 장 초반 1% 넘게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외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점차 줄여나가더니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전일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락한 것에 비해 선전했다는 평가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시리아 사태 악화 우려에 다우지수 등 3대 지수가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지난달 말 이래 최대 낙폭인 1.8%를 기록하는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악재보다는 밸류에이션 매력···상황 더 지켜봐야"=이날 코스피 지수를 방어한 주체는 외인과 기관이다. 특히 매도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던 외인은 나흘 연속 꾸준히 매수 행보를 이어가며 1223억원 상당 주식을 사들였다. 나
"겁나서 죽을 것 같으면 사라. 좋아서 죽을 것 같으면 팔라." 역발상의 투자전략을 추천하는 이 증시격언은 최근 건설주에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일까.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건설업종 지수는 모처럼 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상반기 실적 악화 등의 영향으로 악화일로를 걷던 건설주가 8.28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반등한 것. 연초대비 17% 하락한 건설업을 지금 산다는 것은 자칫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은 아닐지 '두려움'이 남아있는 가운데 향후 투자전략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남아에 뒷통수 맞은 건설주, 반등 시기 저울질?=이날 건설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24포인트(1.77%) 오른 128.99에 장을 마쳐 업종 지수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남아 위기 전이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있는데다 정부의 8.28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2포인트 (0.11%) 내린 1885.84로 장을 마감했다.
"틈새시장은 규모는 작아도 마진은 높다. 알루미늄캔 산업은 큰 시장이다. 많은 회사들이 코카콜라, 펩시콜라에 납품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이 거대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는 어디였을까? 바로 알루미늄캔에 내용물을 담기 전에 세척하는 기계를 만드는 오하이오의 작은 회사였다" 트렌드 마케터 샘 힐(Sam Hill)의 저서 '세상을 움직이는 60가지 미래 트렌드(60 Trend 60 Chance)'에 나오는 대목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회복 신호에 조선, 화학, 자동차주 등 경기민감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들 틈새를 노린 종목이 있으니 바로 페인트주다. 원자재로 쓰이는 원유 가격 하락 및 조선, 자동차, 스마트폰 산업에 쓰이는 도료 매출 증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6일 국내 증시에서 페인트주는 단번에 '귀하신 몸'으로 부각됐다. 이날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690원(7.83%) 오른 95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
변동성이 컸던 한 주였다. 갑작스럽게 터진 이머징 마켓 금융불안 이슈 속에 3일간 매일 1~1.5%씩 하락했던 코스피는 유럽, 중국 등의 경기 지표 호조에 다시 1%를 되돌리며 숨을 돌렸다. 하지만 당장 다음주 방향을 예측하기 힘들다. 시장은 당분간 아시아 신흥국을 주시할 전망이다. 23일은 금융시장 불안이 나타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금융안정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어느 수준의 정책이 나올지,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다. 틈틈히 나오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기 지표가 시장의 숨통을 틔워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최근 하락장에 비교적 선방했고 글로벌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을 찾는 것이 이 시기 가장 좋은 투자전략이 아닐까. ◇中·유럽 지표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1870선 회복=2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04p(1.14%) 오른 1870.16으로 마감했다. 중국, 유럽에서 들려온 지표 호조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전일 발표된
관심이 집중됐던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서도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분명한 시그널은 없었다. 연내 축소에는 대부분 동의하면서도 구체적인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 증시는 또 한번 출렁였다. 코스피지수가 1% 가까이 하락했고 미국 증시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일본, 중국 증시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조만간 큰 파도가 오는 게 분명하지만 언제, 얼마나 큰 파도일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시장은 잔 물결에 놀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부실한 배(인도, 인도네시아)들이 잔물결에 크게 흔들리는 것을 보면서 좀 더 튼튼한 배(한국, 대만) 갑판도 난리가 났다. 본격적인 파도가 언제쯤 올지, 얼마나 위험할지를 미리 생각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아시아 신흥국에 비해 좀 덜 흔들리더라도 흔들리는 게 분명하다면 충격이 없지는 않을 터. 당분간은 움직임 없이 조용히 맑은 날씨를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 ◇9월 FOMC 출구전략 시작할까..베스트 시나리오는?=21
외국인이 한국시장에서 짐을 싸기 시작한 걸까.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 매도세를 보이며 시장이 출렁였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금융시장 불안이 터져 나온 전일 순매수세를 보이며 시장에 위안을 준 지 하루만에 자세를 바꿨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1만2000계약을 순매도하며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큰 매도규모를 나타냈다. 현물시장(코스피)에서는 1400억원을 순매도하며 6일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이처럼 종 잡을 수 없는 외국인이지만 선물 매도 '폭탄'의 의미는 국내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외국인 시각을 반영한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현물을 매수하면서도 비차익거래는 매도세를 유지했던 것이 외국인 매매 포지션 변화의 '시그널'이란 주장도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금융시장 불안 여파가 지속되고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단기적인 투자심리 위축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외국인 선물 1.2만 계약 순매도..코스피 1%↓=21일 외국인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과 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선진 시장은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반면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금융위기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선진국을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는 한국은 유럽,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반갑다. 반면 흔들리는 신흥국 시장 영향력에서도 자유로울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악재와 호재가 반복되면서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다. 지난 주 유럽 경기 지표 호조에 1920선을 무난히 회복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30p 가량 하락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美 출구전략 우려..신흥증시 '직격탄'=2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5% 내린 1887.85로 마감했다. 인도네시아 증시가 5% 이상 하락하고 홍콩, 태국증시도 2% 넘게 빠지는 등 아시아 증시가 크게 출렁인 영향이다. 앞선 주말 인도 증시가 4% 급락하고 인도 루피화 가치가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