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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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연일 관망세를 이어가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우리 증시가 반등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지속 발언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44포인트(2.93%) 뛰며 1877까지 회복했고 코스닥은 11.61포인트(2.25%) 뛰어 올라 527.25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6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이날 7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날 하루 동안 외국인이 사들인 주식은 총 2769억원으로 제조업에 2323억원,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업종에 959억원을 집중 매수했다. 2분기 실적전망이 시장 기대를 하회하며 연일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도 이날 5% 이상 급등하며 130만원대를 회복, 버냉키의 '힘'을 실감케 했다. ◇코스피, 쑥쑥 오른 이유는? '버냉키+@' =벤 버냉키 의장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전미 경제연구소(NBER) 주최 컨퍼런스에서 "금융시장 여건이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수준이 되면 정책 변화
9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들쑥날쑥'했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는 혼조세가 지속됐지만 결국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혼조세는 시장에 눈에 띄는 이슈가 없는 가운데, 세계적 이목이 집중된 이벤트를 앞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0일에는 6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전미경제연구소(NBER) 콘퍼런스 연설이 계획돼 있다. 이날 의사록 내용과 벤 버냉키 의장의 '입'에 따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시 한번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냉키의 입' 무슨말을 할까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연준 전망대로 진행된다면 하반기 중 양적완화(QE)를 축소해 나가고 내년 중반쯤 이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오는 10일 의사록과 버냉키의 발언은
5일 코스피 시장은 '대장주' 삼성전자에 큰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면서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했다. 전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럽증시는 급등했다. 뉴욕 증시가 미국 독립기념일로 개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럽발 호조에 탄력을 받은 우리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코스피는 낮 12시를 넘기지 못하고 하락권으로 진입했다. 개장 전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의 높은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서 하락한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7.06% 증가한 9조5000억원, 매출액은 19.75% 늘어난 57조원이라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였으나 증권가가 대체로 10조원을 달성을 기대했던 터라 실망 매물을 유도했다. ◇코스닥까지 후폭풍=전문가들은 이날 증시가 유럽발 호재를 잠재울 정도로 삼성전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보고 있다. 시총
잠잠하던 증시가 또 한 번 흔들렸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낙폭이 커지면서 전일 대비 30.36포인트(1.64%) 하락한 1824.66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일대비 5.61포인트(1.06%) 하락해 521.31로 겨우 520선을 지켰다. 이날 하락세는 외국인들의 '변심'에서 비롯됐다. 외국인은 전날 483억원 어치 사들였으나 이날 장중 3000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위주로 매도세가 집중됐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 대비 2.55% 빠지며 마감했고, 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 '셀 코리아' 재개?=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 하락, 엔/달러 환율 100엔 돌파 등이 외국인 매도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국 리스크와 엔화 약세라는 이슈가 다시 부각되며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며 "특히 이날 중국 증시의 하락 직후 우리 증시가 동반 하
2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이 일제히 '급후진'했다. 코스피도 '비실비실' 맥을 못 추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대차 3인방의 낙폭은 생각보다 컸다. 현대차는 이날 3.36% 하락한 21만5000원을 기록했고 현대모비스도 3.14% 하락한 26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는 4.84% 하락하며 5만9000원에 마감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현대차 3인방은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20만2000원에서 지난 28일 22만5500원으로 11.63% 올랐다. 또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같은 기간 각각 9.14%, 5.18% 큰 폭 상승했다. ◇자동차주, 동시에 급후진한 이유는?= 전문가들은 이날 자동차주의 동반 하락세에 대해 큰 환경적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지난주 급격히 뛰어오른 주가에 대한 반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필중 삼성증권 연구원은 "절대적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삼성전자가 폭락하면서 수급이 차로
7월 첫 거래일인 1일 주식시장에서 음식료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롯데푸드는 전거래일 대비 8.18% 오른 63만5000원에 마감됐다. 대상은 7.56% 올라 3만3450원에 마감됐고 동원F&B도 6.03% 올랐다. 롯데칠성과 빙그레도 나란히 2% 가까이 상승했다. ◇음식료주, 여름 랠리 시작되나?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음식료주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이날 주가 상승은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실제 음식료주 업종 주가지수는 6월 한달간 10%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 4월 30일 4519.91의 고점을 기준으로 20% 가량 급락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이미 주가가 빠질만큼 빠진데 따른 반등일 뿐 다른 환경 변화나 실적 개선은 없다"며 "지난해 동기 무더위로 인한 호실적을 경험한 만큼 기저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부진 추세는 구조적인 요인에서도 비롯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
코스피와 코스닥이 사흘 연속 오르면서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감돌고 있다. 코스피는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6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186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선 데다 뉴욕 연준 고위 인사들이 양적완화 축소 시점을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게 힘이 됐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4423억원 가량의 물량을 사들이며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앞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0.62% 상승한 1613.20으로 마감했고 다우지수도 1만5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사흘째 뉴욕증시와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훈풍' 언제까지=시장에선 이번 동반 상승이 얼마나 지속될 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한국 증시가 미국의 출구전략과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 등 글로벌 이슈에 지나치게 반응했다는 데 글
27일 증시가 급등한 데는 15일 만에 '사자'로 돌아온 외국인이 있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1056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도 4471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전날 까지 14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모두 5조7719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갈 길이 아직은 멀다. ◇'하루' 돌아온 외인…향후 매수 전망은?=이날 외국인의 귀환이 증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바이 코리아'(buy Korea)로 전향했는지는 미지수다. 배재현 한화투자증권 전략투자팀장은 "이날 매수세는 그간 수조원이 빠져나간 것에 비하면 매수규모가 크다고 볼 수 없고, 하루정도 매수로 방향이 전환됐다고 판단하긴 이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머징마켓 전반에서 자금이탈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날 '외국인의 귀환'은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G2' 악재가 잦아들었다는 안도감이 일시적으로 작용한데다 그동안 한국증시의 낙폭이
코스피시장이 6일 만에 반등한 26일 삼성전자는 오히려 후퇴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2.78%(3만6000원) 하락한 12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6일째 하락한 삼성전자 주가는 9개월새 최저 수준이다. 시장의 '맏형'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투자자들도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표정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 쪽으로 방향을 튼 것은 3주 전부터다. 지난 7일 JP모간이 '갤럭시S4' 모멘텀 둔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하자 주가가 6.2% 급락했고, 이후 3주간 모두 17% 떨어졌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우선주를 포함해 41조원이 증발했다. 문제는 일부 외국계 증권사의 '신중론'이 국내 증권사로 옮겨간다는 점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하향하는 국내 증권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물론 주가가 단기적으로 크게 떨어져 투자에 나설 때라는 낙관론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의 우려를 잠재울 만한 수준의 실적가이던스를 제시하거나 시장 전반을 짓누르는 외국인 매도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며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현대차 3인방이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25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1.73%) 오른 20만600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가 5000원(1.98%) 상승한 25만7000원에 마감해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기아차는 1700원(3.01%) 급등한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주가 속한 운송장비 업종 지수는 이날 0.95% 상승해 전업종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18.38포인트(1.02%) 하락한 1780.63에 거래를 마쳐 지난해 7월25일 1769.31을 기록한 후 1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삼성전자가 1% 이상 빠져 130만원선이 무너진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이다. 이같은 자동차주의 상승세는 글로벌 판매호조와 원/달러 환율 환율 상승으로 2분기부터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겹악재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자동차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3일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2.28%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가 20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1일 이후 15거래일만이다. 이날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2.54%, 1.76% 상승했고 일지테크 현대위아 등 부품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달 19일 장중 17만6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는 등 부진을 보였다. 연초부터 지속된 엔화 약세에 대규모 리콜사태, 1분기 실적 부진 우려, 노조의 통상임금 소송 등 악재가 이어진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악재들이 잦아들고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바닥 확인 후 반등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엔/달러 환율이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99엔선까지 치솟으며 100엔대 진입을 눈앞에 뒀던 것과 달리 이달 들어 엔/달러 환율은 97~98엔선에 머무르고 있다. 엔화 약세가 국
코스피 지수가 14일 2000선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1990대로 밀렸다.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등 그동안 상승했던 종목들이 대거 밀리면서 2000선을 지키지는 못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추가 상승하려면 몇가지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모멘텀과 매물벽=첫번째는 IT(정보기술) 외에 최근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소외업종에 대한 모멘텀 지원이다. IT업종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를 굳히고 있는데 반해 소재 금융 산업재 부문은 실제적인 이익개선 보다 저가인식, 수급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단기 이익 모멘텀이 좋지 않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모멘텀 지원이 제한되는 섹터의 재하락 위험이 잠재하고 있으나 업종 대표주의 경우 하락이 제한될 수 있어 종목 차별화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상승 전환 확률이 높은 소재 섹터는 우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두번재는 코스피 2050선 이상에서 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