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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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불어 닥친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열풍으로 주식 시장이 단기 급등하며 코스피 2000시대를 열었다. 지난 한해 8조원 가량의 국내 주식을 팔아치운 외국인은 올 들어 한 달 반 만에 지난해 순매도 금액을 뛰어넘는 9조원 가량의 주식을 쓸어 담았다. 반면 또 다른 '큰손'인 기관은 연일 매도세를 보이며 증시의 두 핵심 수급 주체인 외국인과 기관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가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 장세인 만큼 주가 2000시대에 기관의 적극적인 추격 매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히려 주가가 조정을 받아야 투신과 연기금이 매수에 나서 증시의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외인 '폭풍 매수' vs 기관 '지속 매도'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외국인은 9조471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1조46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도의 주역은 투신(자산운용)과 연기금. 투신은 주식형 펀드의 환매 압력으로 올 들어 1조9363억
그리스 긴축안의 의회 통과로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20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째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종목, 업종 면에서는 변화가 일었다. LG화학, 호남석유, S-Oil, 현대건설 등 최근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열풍에 주도주로 부상했던 화학, 정유, 건설주가 주춤한 반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강세장에 소외돼있던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인 것. 이는 업종별 키맞추기 차원의 순환매로 자동차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株 부르릉?…상승세 시동 거나 올 들어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와 유럽 재정 위기 리스크 완화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증시 상승세의 중심에는 올 들어 9조원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주식 쇼핑에 나선 외국인에 있다. 외국인이 위험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대표적인 이머징 국가에 포함되는 국내 증시가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 장세로 강세를 보이
매수차익잔액이 8일째 감소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주식매수차익잔액은 8조2145억원으로 전날보다 585억원 줄었다. 주식매도차익잔액은 563억원 늘어난 6조3272원으로 집계됐다.
야간선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글로벌 연계거래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4% 내린 261.15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로 환산할 경우 1987포인트에 해당한다. 외인은 104계약 순매수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지수선물은 0.3%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느새 코스피 2000 시대다. 지난해 하반기 갑작스럽게 부각된 글로벌 리스크에 외국인 주도로 증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패닉'에 빠졌던 증시가 6개월 만에 체력을 재정비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91포인트(1.04%) 내린 1993.71을 기록해 2000선을 내줬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지 추세는 변함이 없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올 들어서 8조원 가량 주식 쇼핑에 나선 외국인의 유동성 효과는 당분간 계속돼 증시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뇌관'인 그리스 사태도 2차 그리스 구제금융의 선결조건인 재정 긴축안이 합의돼 해결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달 말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1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도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외인이 사는 종목, 기관이 사는 종목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졌다. 코스피지수가 훌쩍 올라버
2월 옵션만기일도 최근 강세장의 흐름을 막지 못했다. 올 들어 두 번째 옵션만기일을 맞아 그동안 쌓인 매수차익 잔액으로 프로그램 물량이 일시에 청산되면서 증시를 압박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89포인트(0.54%) 오른 2014.62를 기록했다. 4일 연속 상승세다.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8월 4일 종가(2018.47)를 불과 4포인트 가량 앞두고 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옵션만기일이라는 부담을 안고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협상 불발, 예상을 웃도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악재에도 시장은 연연하지 않았다"며 "전형적인 강세장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우 SK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오직 유동성이 둔화되는 시그널만이 시장 상승 추세를 막을 수 있는데 글로벌 마케팅 변동성이 낮아지고 미국 경기 모멘텀 개선 등 유동성을 막을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진통 연속' 그리스, 극적 타결
코스피지수가 6개월 만에 2000시대를 열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증시는 9일 예정된 두 가지 '빅이벤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나는 옵션만기일이고 다른 하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 결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 초부터 외국인의 기록적인 '바이 코리아'에 대규모 프로그램 잔고가 쌓여있지만 2월 옵션만기일에 청산 물량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통위의 금리 결정도 동결 전망이 우세해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옵션만기일, 2월에도 마녀심술 없다? 2월 옵션만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선물옵션시장의 변화는 급격히 증가한 프로그램 매수 규모다. 프로그램 매수는 1월 옵션만기 이후 5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중 차익이 3조2000억원, 비차익이 2조원 수준이다.최근 2달간 프로그램 순매수는 15조원에 달한다. 이중 차익거래가 5조66654억원에 달한다. 특히 1월의 경우, 전년도 배당투자의 차익실현이 이어지는 계절적 요인이 있지만 외
코스피 지수가 장 막판 '뒷심'으로 1980선은 회복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46포인트(0.43%) 오른 1981.59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뇌관'인 그리스 2차 구제 금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관망세로 지루한 흐름을 보인 코스피 지수는 장 막판에 상승폭을 키우며 1980선을 되찾고 거래를 마쳤다. 시장 흐름이 '거북이'같다. 탄력적으로 오르는가 싶으면 개인·기관 매물 출회에 상승폭이 축소되고, 약세로 전환되나 싶으면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를 재개한다. 1월 말부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탄력은 둔화됐다.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차익 매물 출회 등으로 강한 상승탄력 기대가 어려워 추격 매수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비중을 줄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의 눈은 '그리스'에 쏠리고 있다. 오는 9일 이전까지는 국내는 물론, 미국도 이렇다 할 증시 이벤트가 없어 증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을 둘러싼 그리스발 '잡음'에 더욱 촉각을
연초부터 불어 닥친 외국인의 '바이코리아' 열풍에 국내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000 돌파를 넘보고 있다. 그러나 2000 문턱은 여전히 높다.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1990선까지 올라서며 2000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기관의 계속되는 순매도 행진에 6일 코스피 지수는 1970선으로 내려섰다. 외국인이 '나홀로 사자'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는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특히 이번 주 초는 이렇다 할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뇌관'인 그리스에서 들려오는 부정적 뉴스도 걱정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 '난항' 그리스 사태는 또 다시 안개속이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은 그리스 정치권 내 이견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와 그리스 과도정부를 구성 중인 3당 대표들은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등 이른바 '트로이카' 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동반되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였지만 개인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를 지지했다. 금융업종의 강세 이어지는 반면 운수장비, IT 업종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1위이자 '황제주' 삼성전자는 이날 1.30% 하락했다. 지난달 30일 장중 한 때 113만 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최근 삼성전자는 코스피지수 상승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여 왔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도종목 복귀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이언트의 복귀?…삼성전자 재부각 가능성 이번 주 증시는 IT와 자동차 주식을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를 보였고 장기 소외주나 실적 부담이 선반영 된 섹터 중심으로 랠리가 연출됐다. 지난해 낙폭이 큰데다 중국 긴축 완화 등의 기대감이 맞물리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화학, 정유주가 외국인의 러브콜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증권업을 필두로 한
며칠째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증시엔 봄바람이 불고 있다. 유럽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 중국의 지표 호조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연일 강세다. 2월 첫 거래일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일 장중 한때 1990선까지 돌파하며 2000선 고지 탈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최근 증시의 최대 '큰손'으로 부상한 외국인과 함께 기관까지 모처럼만에 '쌍끌이' 매수에 나서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내디뎠지만 기관의 변심으로 상승폭이 줄어 전일대비 25.06포인트 오른 1984.30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 마감이다. 외국인이 이날 하루만 1조원에 육박하는 매수세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올 들어 기록적인 외국인 매수세에 주도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차화정 시대…차는 가고 '화정+금융·건설·철강' 주도주 부상 지난해 8월 증시가 급락하기 이전까지 주도주는 단연 자동차와 화학, 정유업종의 첫 글자를 딴 '차·화·정'이었다
2월 첫 거래일인 1일 국내 증시가 강보합세로 마감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번에도 '외국인의 힘'이 컸다. 12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다 사흘 전 '팔자'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하루 만에 돌아왔고 이틀째인 이날은 순매수 규모까지 늘렸다. 기관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버팀목 역할을 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 지수를 플러스권으로 끌어올렸다. 올 들어 계속되는 '외국인 효과'에 증시에 비관론이 사라지고 있다. 유럽 재정취약국의 국채 만기가 2~3월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어 연 초만 해도 올해 증시는 '상저하고'를 패턴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기록적인 외국인의 '바이코리아'에 증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비관론이 사라지고 있는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있다. 역투자 관점에 매도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스톱(stop)' 보다는 '고(go)'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적어도 증시를 짓누르던 '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