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296 건
8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전 거래일 대비 74.30포인트(3.82%) 급락한 1869.45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급락세를 이어갔지만 이날 지수하락의 주범은 외국인이 아닌 개인이었다는 점이 달랐다. 외국인은 지난 나흘 간 2조원에 육박하는 순매도(1조1984억원)를 기록했고, 이날도 한때 2000억원 넘게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매도 강도가 크게 약해졌다. 결국 771억원 순매도에 그쳤다. 개인은 정확히 반대로 움직였다. ◇그럼에도 외국인이 산 종목, 왜? 미국 더블딥(이중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가 빠른 시간 안에 해결될 수 없다는 점에서 외국인 매도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물론 이 와중에도 외국인이 사들이는 종목은 있기 마련. 외국인이 '군침' 흘리는 종목을 눈여겨보는 것도 불확실한 장에 대응하는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종목 1위는 삼성중공업이다. 외
"갑자기 사막에 떨어질 때 뭘 봐야 할까?" 나흘 연속 코스피 시장이 폭락하면서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4.72포인트(3.70%) 급락한 1943.75에 마감했다. 일본 대지진 발생 후 증시가 출렁거렸던 지난 3월 15일(1923.92) 이후 최저 수준이다. 증권업계 종사자들도 소나기를 피해가지 못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대부분이 주변 사람들이다. 금융 관련 업계에 몸담고 있는 한 친구의 사례. 급락 첫날인 2일 장 마감 직전에 호기롭게 KODEX 레버리지 ETF 150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다음날 반등을 예상해서였지만 기대와 달리 다시 폭락했다. 5% 손실을 보고 매도했다. 거기서 그쳤다면 좋았을 텐데, 그는 또 110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남들이 공포감에 휩싸일 때가 진정한 매수시기"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2% 손실을 내고 팔아야 했다. "절대로 이 종목은 돌아보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증권사에 다니는 다른 지인은 지난 26
"매물이 매물을 부르면서 허망하게 밀렸다." 4일 반등할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되려 2010선까지 밀리자 한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미국발 더불딥(이중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이슈는 여전하지만 장 막판 지수가 20포인트 넘게 밀린 이유는 일부 기관의 '로스컷'(Loss Cut·손절매)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다. ◇"버티고 버티다 결국은...."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7.79포인트(2.31%) 급락한 2018.47로 거래를 마쳤다. 직전 이틀간 106포인트 하락한 터라 이날은 반등 기대감이 컸다.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실제 장 초반에는 2060선까지 소폭 올랐다. 하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후 2시를 넘어 20포인트 가량 크게 밀렸다. 기대가 허망하게 끝나자 지수가 밀린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막판 프로그램은 매도 강도가 약해졌고, 외국인 매도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혐의에서 벗어났다.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주)을 많이 들고 있던 자문형
미국이 기침을 하자 한국은 또 독감을 앓았다. 미국 경제에 대한 더블딥 우려가 높아지자 코스피지수가 이틀간 106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5.01포인트(2.59%) 하락해 2066.26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긴 했지만 중국이나 일본, 싱가포르 등 타국 주요지수보다 코스피지수의 하락폭이 유독 컸다. 수출에 치우친 한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가 외부 변수에 취약할 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그동안 누적된 프로그램 물량이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하락률 최고 불명예, 왜? 코스피지수는 전날 2.35% 빠진데 이어 이날도 2.59% 하락했다. 반면, 중국의 심천종합지수는 0.44% 상승 마감했고 상해종합지수도 0.03% 빠지는데 그쳤다. 싱가포르와 필리지수도 오후 4시 40분 현재 하락률이 1%미만이다. 더블딥 우려의 당사자인 미국을 제외하면 선진시장과 이머징시장을 포함해 우리나라 증시만큼 이틀간 흔들림이 컸던 곳이 없다
#. 2일 코스피 지수가 50포인트 급락하자 직장인 J씨는 지수가 올라야 수익이 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150만원 어치 사들였다. 이날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 그는 내일이면 금세 회복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K씨는 며칠 전 금 선물에 투자하는 ETF를 샀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얘기에 솔깃해서다. 미국 부채 이야기에다 오늘은 경제지표까지 나빠졌단 소식을 접하고 보니 사 놓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어제는 4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더니, 오늘은 5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바다 건너 미국 이슈에 춤을 췄다. 앞으로 지수가 오를지, 내릴지 투자자들은 궁금하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당혹스럽다는 표정이다. ◇조심스러운 낙관이 우세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1.04포인트(2.35%) 내린 2121.2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ISM(공급자협회) 제조업지수가 대폭 하락하자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난 결
국내 증시에 드리워진 짙은 먹구름이 걷혔다.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1일 코스피 지수는 39.10포인트(1.83%) 급등한 2172.31로 거래를 마쳤다. ◇美 훈풍에 돌아온 외국인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외국인의 귀환이다. 6일만이다. 외국인은 장 초반 4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였다. 그러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채무한도 협상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하자 순매수로 전환했다. 결국 2530억원 매수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그간 기관이 13일째 순매수로 지수를 지지하고 있었지만 외국인의 멈추지 않은 팔자세가 지수 상승에 발목을 잡았었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8일(1조720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라는 점도 반가운 대목이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위태위태했던 미국 디폴트가 한고비를 벗어났다는 안도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면서 "특히 외국인이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시장에 숨통이 틔었다"고 설명했다.
7월의 마지막 거래일은 한 마디로 험악했다. 코스피지수가 이틀 새 41포인트나 급락했다. 유로 정상이 구체적인 그리스 지원안을 마련해 유럽 재정위기는 봉합국면에 들어갔지만 글로벌 경기 모멘텀의 부재 국면이 이어지고 미국 부채한도 상향조정에 대한 불확실성도 증폭됐다. 증시전문가들은 8월에도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8월 2일까지 부채한도 상향조정이 합의되지 못하는 최악의 사태로 번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제 하에 우리 증시의 우상향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다. ◇하원 부채한도 상향안 표결 지연에 급락 이날 케빈 매카시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존 베이너 의장이 제시한 채무한도 상향과 재정지출 감축안을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에 표결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밤 늦게로 연기한데 이어 아예 오늘은 표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2.64포인트(1.05%) 하락해 2133.21에 마감했다. 이틀사이 41포인트가 넘게
이틀간 선전하는가 싶더니 또 뒤로 밀렸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협상이 진전없이 시간만 끌고 베이지북 발표내용까지 실망감을 부추기자 맥을 못 췄다. 미국의 6월 내구재주문(-2.1%) 역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2분기 앞서 일찌감치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구글, 애플 등 주요기업들과 달리 이날은 부진한 실적발표가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가라앉혔다. 여기에 S&P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강등하자 유로존 우려까지 다시 부각됐다. ◇美 디폴트 땐 주가 1/3 폭락? 험악해진 시선들 이날 코스피지수는 그나마 장 개시 직후 35포인트이상 급락했다가 낙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전일 대비 18.46포인트(0.85%) 내린 2155.85에 마감했다. 이틀간 꿋꿋하게 버틴 보람도 없이 글로벌증시의 동반하락 대열에 합류했다. 현대차는 매출이 작년 대비 20.2%, 영업이익은 31.6% 늘어나 기대치 수준의 실적을 내놨지만 어닝효과를 보지 못하고 주가가 1.65% 하락했다. 이런 가운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선전하며 217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돌아오지 않았고 개인도 매물을 쏟아냈지만 기관이 뚝심 있게 받아줬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61포인트(0.26%) 오른 2174.31에 마감했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결국엔 해결될 문제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기관이 2775억원을 순매수했다. ◇전고점 넘은 태국·말레이시아의 공통점 글로벌 증시의 약세 속에서도 우리 증시가 이틀 연속 선전했지만 전고점 2230을 넘어설 수준의 강한 모멘텀은 부재 상태다. 2분기 어닝 모멘텀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시장의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1개월 전 대비 1.6% 감소했다.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업종의 EPS 추정치가 상향조정됐고 유틸리티, IT, 경기민감재 등의 EPS 추정치는 하향조정됐다. 올해 한국증시의 EPS 증가율 전망치도 6월 말 20.2%에서 최근엔 19%로 하향조정된 상태다. 이는 지난 2월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선전했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지속돼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기관의 공격적인 매기가 대외악재에 짓눌렸던 증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종가에서 18.22포인트(0.85%) 상승해 2168.7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 급락하며 조정을 받는 듯 했으나 오후 들어 기력을 되찾아 반등했다. 지수는 올랐지만 외국인은 이날도 돌아오지 않았다. 외국인의 귀환까지는 미국 부채한도 상향이라는 해결과제가 남아있다. ◇美 부채한도 우려 과민반응은 경계 미국 부채한도 상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전세계 금융시장이 눈치를 보고 있다. 당연히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확신이 흔들리고 있다. 금융시장에는 2008년 9월 리먼파산, 1997년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의 파산 등 생각지 못한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해석될 수 있는 재료들에 해외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고
그리스 약발은 하루 만에 끝났다. 2150, 또 제자리걸음이다. 미국의 채무한도 상향 여부가 지지부진하게 시간을 끌면서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이날 전일 대비 20.75포인트(0.96%) 하락해 2170선에서 2150.48로 되밀렸다. 미국의 채무한도 상향 조정 합의가 지난 주말에도 교착상태를 돌파하지 못하자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다시 높아졌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고 정부 지자체와 일부 법인으로 구성된 기타계도 1023억원이상 순매도에 나섰다. ◇샘 아저씨 지갑에 숨통 트이기? '시간문제' 대외 악재의 중심은 '엉클 샘'이다. 미국의 부채한도 확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재정이 고갈되는 8월 2일까지 데드라인이 코앞인데 공방만 오고가자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말들만 양산되고 있다.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 상향에 합의해도 미국의 신용등급
그리스 부채위기가 산을 하나 넘자 안도한 외국인이 9일 만에 돌아왔다. 모처럼 돌아온 외국인이 1600억원가량을 순매수세하자 그동안 눈치를 살피며 야금야금 매입하던 기관도 배포있게 4000억원(순매수액)을 쐈다. 외국인의 귀환효과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9포인트(1.22%) 급등해 2171.23에 마감했다. 이날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지만 상반기의 상승국면과 달리 최근 증시에는 '차화정'처럼 뚜렷한 주도주가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업종과 종목선정 부담을 덜기 위해 ETF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리스 구제금융, 재봉합된 리스크 EU와 IMF가 1090억유로의 2차 구제금융지원안에 합의하자 미국 다우지수는 1.21% 상승하는 등 글로벌 주요 지수가 반등하고 유럽의 금융주가 급등했다. 훈풍을 타고 돌아온 외국인은 증시 수급에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리스 구제금융지원이 일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