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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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시선을 모은다는 점은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잠시 유보하는 동안 중소형주에 대한 옥석가리기에 나섰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특히 외국인들은 코스피시장에서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순환매적인 성격을 나타내며 전기전자에서 금융에 이어 자동차와 조선으로 시선을 옮기는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도 실적 위주의 종목을 사들이면서 포트폴리오를 채워가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20일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308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러나 코스피시장에서는 21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코스피시장에서는 18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60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코스피시장에서는 몸을 사린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종목 선택에 열을 올린 셈이다. 특히 최근 주식형펀드 환매로 수급이 빡빡해진 투신도 코스닥시장에서 종목 가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투신은 코스피
코스피지수가 1.7% 하락하며 4월 들어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1705.30으로 마무리되며 4월 들어 유지했던 1700선도 백척간두에 섰다. 하락은 이미 예견됐다. 골드만삭스의 피소에 따른 글로벌증시의 하락 분위기를 국내증시만 외면하고 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1.7% 내렸고,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5% 가까운 내림세를 보였다. 홍콩항셍지수도 장중 2.5% 가까운 하락을 나타내며 지난 주말 미국을 시작으로 불어닥친 조정 바람에서 아시아증시도 발을 빼기 어렵게 됐다. 투자자들은 일단 관망세가 두드러진다. 이날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은 4조3220억원으로 지난 주말 5조900억원에 비해 7680억원 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정규장에서 790억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긴 했지만, 호들갑을 떨지는 않았다. 지수선물시장에서도 2509계약을 순매도하며 현ㆍ선물 동시 순매도를 나타냈지만 제한적인 '팔자'에 그친 것으로
증시가 16일 나흘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주간 단위로는 상승세로 마감함으로써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펀드 환매 등 국내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자세에도 불구,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월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에 대한 피로도가 누적된 시점이어서 이날 증시는 0.5%가량 조정을 보이면서 1730선으로 후퇴했지만, 숨고르기 정도라고 보는 것이 대부분 증시전문가들의 평가다. 외국인이 소극적으로 나온 데다 프로그램 매물이 1776억원 가량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대형주들이 0.6%가량 하락했지만, 소형주는 0.3% 올라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중형주도 0.3% 하락해 대형주보다는 낙폭이 적었다. 전체적으로 매수세가 꺾였다기보다는 많이 올랐던 대형주가 쉬어간 대신,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았던 소형주들이 순환매가 유입되면서 부각됐다. 주식시장이 부분적으로 조정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큰 흐름에서는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요 진단
연기금이 움직인다. 큰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주식형펀드 환매로 공백이 되는 기관 수급의 일부를 담당하며 주식시장의 급락을 막고 있다. 13일 연기금은 코스피시장에서 375억원을 순매수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4월 들어 277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주식형 펀드 환매로 힘겨워하는 투신의 매매를 일부 대체하고 있다. 특히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간에 연기금은 코스피시장에서 2718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4월 전체 순매수 금액이 2773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근 나흘간 전체 순매수액의 98%를 차지하는 셈이다. 연기금은 올들어 월별로도 순매수를 유지하며 증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1월 코스피시장에서 3880억원, 2월 805억원, 3월 4217억원 순매수에 이어 이달에도 2800억원 가까운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조정기 증시에 바람막이가 되고 있다. 연기금은 지난해는 코스피시장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연
4월 장세를 주도했던 '투톱'의 예봉이 꺾이고 있다. 3월말부터 상승세를 재가동하면서 코스피시장의 전고점 돌파에 선봉에 섰던 삼성전자-현대차 '투톱'은 '환율 정국'을 맞아 예기가 둔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일 전날 대비 3.0% 내린 83만원에 마감됐다.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6일 장중 87만5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조정 기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의 하락률은 4월 들어 최고이자 지난 2월5일 3.4% 하락 이후 처음으로 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도 이날 6.7% 급락한 11만8000원에 장을 끝마쳤다. 5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하며 13만원대 주가가 12만원도 밑도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투톱'의 조정을 들여다보면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수급의 주도권을 쥔 외국인이 현대차는 '팔자'에 나서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는 '사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달러 환율 급락에 대한 경계심이 울린 지난 주말 이후 2거래일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17억원
4월 옵션만기가 별탈없이 지나갔다. 외국인이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1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도 마감전 10분 사이 4포인트 오르며 코스피지수는 2008년 6월 이후 근 2년만에 1730선도 회복했다. 시선은 옵션만기 이후 프로그램 매매의 움직임에 따른 향후 증시 움직임에 집중된다. 그동안 쌓였던 매수차익잔액이 시장에 나오면서 증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인 '만기 후폭풍'여부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만기 후폭풍'에 대한 염려는 불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3월 동시만기 이후 쌓인 1조원의 매수 차익잔액 물량이 4월 옵션만기를 지났다고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지수선물시장에서 시장베이시스가 최근 평균 1포인트 이상 유지되고 있는 데다,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급격하게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적어 '만기 후폭풍'이 증시 분위기를 되돌리기는 힘들다는 견해가 대다수다. 문주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4월 옵션 만기일에 외국인이 동시호가에서 합성선물 매수부분을 주식매
최근 장세를 주도했던 삼성전자-현대차를 비롯한 대형주의 기세가 둔화되고 있다. 대형주의 오름세가 완화되는 틈을 타 중형주와 소형주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기미가 감지된다. 삼성전자-현대차 '투톱'의 기세가 누그러뜨려진 이유는 단기간에 많이 오른 데 따른 경계심이 발동한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의 움직임 강화는 그동안 대형주 반등 기간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시선이 이동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소형주 반등 기미와 더불어 코스닥시장도 퇴출쇼크에서 벗어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시장의 눈길은 다시 중소형주 장세로 단기적으로 옮겨질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추세적인 흐름의 변동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대형주가 쉬어가는 흐름에서 중소형주가 단기적으로는 오름세를 탈 여지는 크기 때문에 투자전략에도 단기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0.51포인트(0.03%) 오른 1726.60으로 마감됐다. 최근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 2일 1720선을
펀드 대량환매가 가시화되고 있다. 3년을 기다린 펀드 투자자들이 기다린 끝에 '액션'에 나서면서 증시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실질적으로 사상 최대인 5003억원이 환매된 것으로 집계되면서 '펀드발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펀드 환매는 필연적이다. 2007년 펀드 열풍에 대한 후유증이다. 금융위기를 거치는 동안 크게는 60% 이상 원금손실을 감내했던 펀드투자자들이 원금이 회복되면서 '징글맞은'펀드에서 이탈하는 상황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 2000선까지 환매로 대기중인 펀드자금은 33조6000억원이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다가가면서 뒤늦게 펀드에 올라탄 늦깎이 투자자의 자금이 아직도 34조원 가까이 '징글맞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원금 회복을 목빠지게 기다린다는 이야기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은 "주가지수가 높아질 수록 환매욕구는 커질 것"이라며 "예전 펀드 열풍을 고려하면 피할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디커플링'(엇갈린 행보)이 심화되고 있다. 3월 중순부터 '서로의 갈길'을 걷기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은 4월 들어 편차가 강해지며 완전히 독자적인 행보를 하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디커플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국인이 '사자'에 주력하는 삼성전자-현대차의 '투톱'체제가 힘을 얻는 코스피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이탈된 코스닥시장은 수급의 불안정이 이어지며 '고난의 행군'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주식형펀드 환매가 코스피와 코스닥의 사이를 더욱 갈라놓을 것으로 보인다. '투톱'을 비롯한 전기전자와 자동차관련주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투신을 비롯한 국내 기관이 '투톱'을 내팽개치고 '간 크게' 다른 업종에 베팅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수가 올라갈수록 커지는 펀드환매에 대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투톱을 비
4월 랠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외국인은 16거래일째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2달여만에 코스피지수는 전고점을 넘어서면서 1700선 안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4.32포인트(0.25%) 상승한 1723.29로 마쳤다. 지난 1월21일 1722.01을 웃돌며 전고점을 깨뜨렸다. 장중에는 1725.39까지 오르며 지난 1월20일(1723.01) 기록한 고점을 넘었다. 코스피시장의 전고점 돌파는 외국인 매수가 주요인이다. 외국인은 16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전고점 돌파에 힘을 싣고 있다. 이날 3530억원의 순매수를 비롯해 외국인은 16거래일간 4조583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부정적인 방향성보다는 긍정적인 요인이 많았다.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지수가 예상치를 웃돌고,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 기대감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코스피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한 마당에 다음 목표는 현재 분위기를 이어갈 지 후퇴할 지 여부다. 외국인
외국인이 다시 증시의 초점으로 등장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시장에서 3300억원, 지수선물시장에서 장중 7200계약을 웃도는 순매수를 보이면서 단숨에 1720선에 육박했다. 외국인의 현ㆍ선물 '쌍끌이 매수'에 지수도 화끈하게 화답한 셈이다. 최근 외국인 매수의 특징은 전기전자(IT)이다. 외인은 이날까지 코스피시장에서 1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4조1044억원이다. 최근 외국인 매수가 장기적으로 이어진 것은 지난해 7월15일~8월11일의 20거래일 연속 순매수였다. 당시 순매수 금액은 7조162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외국인의 20거래일 연속 순매수 당시 코스피시장은 종가 기준으로 14.0% 급등했다. 최근에는 1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간에 코스피지수는 3.8% 상승했다. 주목할 대목은 외국인이 IT가 속한 전기전자업종에 대해서도 1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가며 코스피지수 순매수와 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간 외국인은 전기전자
코스피지수가 2달 만에 1700선을 회복하면서 투자전략도 기로에 섰다. 올해 고점이면서 지난해 이후 고점인 1723.22(장중ㆍ1월19일)와 종가 기준 고점인 1722.01(1월21일)을 불과 20여 포인트 남겨둔 시점에서 추가 상승에 대해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직전 코스피지수 장중 고점은 1901.13(2008년 5월19일)이다. 아직 각종 글로벌 경제 여건이 금융위기 이전으로 돌려졌다고 판단하기 힘든 상황에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1900선까지 지수가 오를 것이라고 자신하기는 쉽지 않다. 1700선 회복은 증시 환경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지만, 고지에 오른 뒤 밀려오는 또다른 우려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남기고 있다. 최근 과열 논쟁이 다시 불거지는 미국증시와 비교하면 코스피지수의 전고점 돌파 여력은 충분히 있다. 코스피지수는 올들어 미국증시와 크게 보면 비슷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 미국 대형은행의 규제 강화와 그리스 문제가 대두된 2월 중순 조정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