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257 건
외국인들은 해군 초계함 침몰에 대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 국면까지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주말 천안함 침몰 이후 재개된 외국인은 29일 코스피시장에서 2407억원을 순매수하며 12거래일째 '사자'를 이어갔다. 천안함 침몰에 대해 크게 우려를 나타내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코스피시장은 1700선을 2거래일 연속 뚫지 못했다. 지난 주말 장중 1699.94까지 올랐던 지수는 이날에도 1699.81까지 상승했지만, 1700선 턱밑에서 물러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1700선 회복은 '시간문제'라고 진단했다. 천안함 문제는 외국인의 이날 매매패턴을 고려할 경우 단기 리스크로 흡수됐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1700선 회복은 시간문제라고 하지만, 추세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지, 1700선을 중심으로 박스권 행보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의견이 엇갈리기는 해도 4월에는 '좋은 소식'에 힘입어 추세적인 상승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일단 1분기
주식시장이 미적지근해 보이는 듯해도 꾸준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1697.72로 마감, 1700 코앞에 섰다. 이날 기록한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21일(1722.01) 이후 최고치다. 지수가 본격적인 조정을 받기 시작하기 직전 근처로 회귀한 셈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외면하면서 당시보다 차분한 분위기지만, 이미 지수는 전 고점 부근에 임박했다. 1700에 대한 저항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이날도 장중 1699.94까지 올랐으나 1700에 점을 찍는 데는 실패했다. 그만큼 투자자들에게 1700선은 심리적으로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지수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수가 지난해 9월에도 1700까지 갔다가 꺾였고, 올 1월에도 1700선 초반에서 주가가 꺾였다. 두 번의 '물린' 경험이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두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그에 반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1700에 대한 부담은 아랑곳없이 계속 매수에 나서는 '베짱(?)'을 보이고 있다. 외
주식시장에서 떠오르는 대표적 동물은 황소와 곰이다. 황소는 강세장을, 곰은 약세장을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황소는 공격시 아래에서 위로 뿔을 떠받는 모습이 주가가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 해서 강세장의 대표 동물로 자리매김한다. 곰은 공격시 두툼한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휘갈겨 치는 모습이 주가가 내려 앉는 모습과 비슷하다 해서 약세장을 대표하는 동물로 대표된다. 이밖에도 증시에서는 양과 돼지도 자주 등장한다. 양은 무리를 지으며 살지만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지만 한번 쏠림이 발생하면 무작정 따라가는 습성이 있어 개인투자자에 비유된다. 돼지는 고대로부터 탐욕을 상징하는 동물에 빗대 주식시장에서 '탐욕'에 찬 투자자로 투영된다. 최근에는 이같은 동물에 더해 게(Crab)까지 등장했다, 25일까지 7거래일째 지그재그를 보이며 옆걸음만 치는 장세를 게에 비유한 셈이다. 현재 증시는 게걸음치는 '계륵장세'다. 오르는 것 같기는 하지만 치고 나가기에는 벅차다. 먹을 것이
이건희 회장의 복귀에 대해 외국인과 국내 큰 손들의 시선은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4만8760주를 순매수했다. 전날 1만500주 순매수에 비해 4배 이상 순매수한 셈이다. [핫이슈] 이건희, 삼성경영 전격 복귀 최근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우위적 관점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17일 18만4170주 순매수 이후 3거래일간 5만주 이상 매수 우위하다 전날 1만주대로 순매수 규모를 줄였다. 이날 이회장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 규모를 전날에 비해 4배 이상 늘린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는 않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큰 손들도 이회장 복귀 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신성장 동력 관련 삼성그룹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창구로는 삼성전자가 9125주 순매수됐다. 한국투자증권 창구와 4519주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창구로 나오는 물량이 전적으로 관련 운용사 몫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주목하는 것은 '밸류에이션'(주식의 가치)이다. 주식시장의 가치가 현재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두 센터장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국내증시는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현재는 하루하루 모습을 바꾸면서 드러나는 불안감에 국내증시가 상승에 대한 머뭇거림에 힘겨워하지만, 2011년을 겨냥하면 올해 '뜨거운 여름'에 주식을 모으는 편이 현명한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서 센터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맞이한 2009년 국내증시 예상에 대해 '낙관론'을 펼치면서 예측력을 과시했다. 금융위기의 불안 속에 비관론이 지배하던 시절 서 센터장은 연초부터 2009년 코스피지수의 상단을 1800선으로 제시해 '과도한 낙관'이라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유동성에 기댄 증시의 상승에 서 센터장의 예측력은 적중했다. 서 센터장은 22일 "낙관론은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불거진 그리스 문제 등
코스피시장은 18일 약보합으로 마무리되며 잠시 쉬어가는 국면을 보였다. 전날 외국인들의 올들어 최대 순매수(6606억원)에 힘입어 1680선을 단숨에 회복했지만, 이날은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심과 별다른 모멘텀이 없어 숨고르기를 하는 측면이 강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다우존스지수가 보합권이기는 하지만 8거래일째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미국증시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기미가 두드러지고 있어 국내증시도 상승에 대한 기대는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상당 기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약속한데다, 그리스 등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들쭉날쭉 하기는 하지만, 3000선을 중심으로 급락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단기적으로 눈여겨 볼 대목은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다. 2월 경기선행지수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시장의 눈 높이에 맞는 수준의 발표가 이뤄지면 글로벌증
외국인의 위력이 도드라진 날이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4.85포인트(2.11%) 오른 1682.86으로 마쳤다. 2달만에 종가 1680선도 회복했다. 이날 증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외국인의 힘'을 실감한 하루였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6560억원의 순매수로 정규장을 끝냈다. 지난해 11월19일 6772억원 매수 우위 이후 최대 규모의 '사자'판을 벌였다. 올들어서는 물론 최대 규모의 순매수였다. 외국인이 집중적인 매수에 나선 이유는 뭘까. 일단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이유는 미국 연방 시장공개위원회(FOMC)의 '상당 기간' 저금리 유지 발표와 글로벌 신용평가 스탠다드푸어스(S&P)의 그리스에 대한 신용등급 유지가 지목된다. 여기에 모간스탠리글로벌지수(MSCI)에 한국이 빠르면 5월 선진국지수 편입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따른 포트폴리오 교체를 위해 외국인이 대형주 매수에 집중 나선 점도증시 상승 배경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날 상장한 대한생명이 장초반부터 활발
다시 주식형펀드에 시선이 집중된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9거래일째 순매수를 보이는 등 외국인과 프로그램쪽 수급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 하지만 코스피지수는 이번 주 들어 이틀 연속 하락하며 1650선도 내줬다. 3월 들어 1610선이던 지수가 1660선까지 회복하는 등 1700선 도달도 눈 앞에 둔 듯 했지만, 조금씩 뒤로 밀리는 기색이 두드러진다. 이유는 뭘까. 답은 '펀드 환매'로 지목된다. 그동안 수급상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가 괜찮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주식형펀드에서 환매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 반등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펀드 환매가 지속되면서 투신권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코스피시장의 반등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투신은 214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기관 순매도가 2776억원임을 감안하면 77.2%를 차지한 셈이다. 전날에도 투신은 1052억을 순매도했다. 투신은 최근 6거래일 연속 매도
12일 코스피시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중형주의 반등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이날 중형주지수는 전날 대비 1.0% 올랐다. 대형주와 소형주지수가 0.3%씩 오른 점에 비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셈이다. 중형주지수는 이번 주 들어 대형주와 소형주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이번 주 대형주와 소형주지수는 1.7%와 1.3% 상승으로 마무리됐지만, 중형주지수는 2.1% 상승 마감됐다. 지난주에는 대형주와 소형주지수가 2.7%와 1.0% 오른 데 비해 중형주지수는 1.1%에 그쳐 대형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주 들어 중형주지수가 꿈틀거렸다는 대목은 다시 종목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12일 코스피시장에서 프로그램 순매수가 2964억원 유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398억원 순매도로 장을 끝마친 부분은 의미있게 받아들일 필요도 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가 1661억원과 2964억원 순매수되면서 지수를 '끌어 올릴' 여건은 마련됐지만, 지수 상승률이 큰 폭으로 오르지
올들어 첫 동시만기일이 별탈없이 지나가면서 향후 국내증시의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면서 '후폭풍'이 나타날 지,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을 비교적 받지 않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프로그램 '후폭풍' 여파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잇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도 작아 박스권에서 게걸음을 걷는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5.62포인트(0.34%) 내린 1656.62로 마쳤다.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토해낸 외국인의 매수차익거래 청산을 보험과 투신, 증권 등 기관이 비차익거래로 받아내면서 전체적으로는 동시호가에서 110억원의 순매도만 기록되며 코스피지수도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네마녀의 심술'을 잘 막아낸 셈이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향후 프로그램 매매의 방향에 대해 "후폭풍은 없을 것"이라며 "지수선물 6월물 시장베이시스를 고려하면 당분간
3월 동시만기를 넘기면 시장의 시선은 중국에 대한 관심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올들어 첫 동시 만기일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겹쳐있는 11일이 지나고 나면 시장의 눈은 또다른 모멘텀을 찾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만기일에 몰린 시선이 '해제'된다면 최근 주목박는 위안화 절상과 내수 확대 주력 등 소식이 들리는 중국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발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중국관련주에 집중하는 기미가 보인다. 정통적으로 중국관련주로 일컬어지는 철강과 화학, 해운주의 반등세가 3월 들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철강금속업종지수는 이달 들어 4.6% 올랐다. 철강대표주인 POSCO는 5.7% 상승했다. 화학업지수도 4.6% 상승했다. 화학대표주 LG화학은 6.1% 올랐다. 해운업이 속한 운수창고업도 이달 들어 6.3% 상승했다. 이들은 3월 코스피지수 등락률 4.2%를 웃돌고 있다. 발빠른 투자자는 외국인과 기관이다. 외국인은 철강금속업에 대해 3월 들어 445억원을 코스피시
거래대금이 바닥 탈출 기미가 뚜렷해지면서 증시도 기지개를 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거래대금은 4조3441억원을 기록했다. 전날 4조862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월 5일(4조9358억원) 이후 1달 만의 4조원대 회복에 이어 이틀 연속 4조원을 웃돌며 코스피시장에도 심리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앞선 3거래일간 3조원대에 머물던 거래대금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면서 이틀 연속 4조원대를 되찾은 점은 그만큼 시장의 심리가 '우려'에서 '기대'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거래대금은 시장 에너지의 추이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지난 10월 두바이월드의 채무유예 악재로 시작돼 남유럽 재정위기까지 이어진 3개월 가까이 글로벌 신용경색의 재발 우려는 코스피지수의 박스권 횡보를 유도하면서 거래대금의 급감으로 이어졌다. SK증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은 0.55%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인 0.40%에 접근중이다. 하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