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256 건
결국 이렇게 끝나고 말 것인가? 종합주가지수 상승세가 사흘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자 낙관론자들의 목소리가 작아지고 있다. 주가가 고점에 비해 20% 가까이 떨어져 싸지만, 선뜻 사려는 사람이 없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희망사항에 그치는 양상이다. 종합주가지수는 당분간 720~730을 바닥으로 하고 780~800을 꼭지로 하는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유가상승 차이나쇼크 미국금리인상 등 3대 악재에 아시아(한국+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고 있어 한단계 더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16포인트(1.31%) 떨어진 767.79에 마감됐다. 장중에 782.92까지 올라 3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후속 매수세 불발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종합지수도 11.79포인트(2.97%) 하락한 385.3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매수를 믿을 수 없다..결국 유가상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 하지만 종합주가가 800을 넘어 820~830을 뚫고 강하게 오르기는 힘들 것이다. 당분간 800선 안팎에서 게걸음 양상을 보이면서 향후 유가동향 세계경제 동향 등에 따라 추가상승이냐, 반락이냐의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큰 폭으로 반등해 770선을 회복하면서 증시에는 안도의 한숨이 퍼지고 있다. 내친 김에 850선까지 상승해 '피로 얼룩진' 투자 계좌를 어루만져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높다. 하지만 증시를 둘러싼 주변여건이 아직도 불투명한 게 많아 추가로 크게 상승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에는 더위가 일찍 찾아와 주가가 더위를 먹고 맥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기진맥진한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투자자들을 안타깝게 한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6.96포인트(4.85%) 오른 777.95에 마감됐다. 장중에 784.14까지 올라 전저점(716.95보다) 이틀 만에 67.19포인트(7.4%) 상승했
용수철을 세게 누르면 누를수록 누르기 어려워지며 누르는 힘이 약해지면 거세게 튕겨 나온다. 아주 힘이 없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대기 마련이다.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반등할 힘이 커지는 것은 증시(자연)의 섭리다. 끝없이 추락할 것만 같던 주가가 일단 반등에 성공했다. 작년 3월 저점(512.30)에서 지난 4월 고점(939.52)까지 오른 폭(427.22)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뒤 반등한 것이어서 추가하락에 대한 불안은 상당히 가셨다. 반등의 폭이 그다지 크지 않아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그다지 높지 않은 실정이지만 하락폭(222.57)의 절반인 110포인트 정도의 상승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820~830선까지의 반등을 점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다리는 시세는 오지 않는다’는 게 증시에서 하나의 경험법칙이다. 2002년4월과 지난 4월 중순까지만 해도 종합주가지수 1000은 그다지 오르기 어렵지 않은 작은 산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꿈꾸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짙은 먹구름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3일 동안 97.21포인트(11.8%, 장중 고점과 저점 기준)나 폭락했다.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운 ‘750선 붕괴’가 이렇다할 저항 한번 못하고 현실로 다가오자 증시엔 무기력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다 종합주가 700선 마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주식을 사려는 사람은 없고 싼 값에라도 팔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매수세 실종’에 조그만 팔자 물량에도 주가가 추락하는 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4년전 찾아왔던 ‘서울의 봄’을 군화발로 짓밟았던 슬픈 역사인 ‘5·17’ 24주년을 맞은 17일 주식시장은 처참하게 무너졌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39.48포인트(5.14%) 떨어진 728.98에 마감됐다. 15일(거래일 기준)만에 207.04포인트(22.1%)나 폭락하며 작년 10월8일(722.76) 이후 7개월여 만에 720대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종합지수도 29.18포인트(7
"주식투자 10여년 만에 이런 폭락장세는 처음 봅니다. 아무리 대세 하락장이더라도 주가가 단기에 많이 떨어지면 반등해서 매도할 기회를 주는 데 이번에는 팔 기회를 주지 않고 그냥 급락하니까 팔수도 없고…. 그저 주식을 가득 안고 주가폭락을 견딜 수밖에 없습니다. 옵션으로 헤징을 해놓았던 것도 주가가 예상했던 박스 범위를 훨씬 벗어나 엄청난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제 무얼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이틀 동안 5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자 펀드매니저와 개인투자자들의 한숨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등할 때 매도하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기다리는 반등은 오지 않고 14일 동안 176.87포인트(19.1%)나 폭락하자 할말을 잃고 망연자실하고 있다. 주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이제부터 하락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되던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67포인트(2.74%) 떨어진 76
‘속았다.’ 13일 투자자들의 심정을 가장 잘 요약한 말은 이 한마디였다. 종합주가지수가 12일 26.07포인트 올랐다가 단 하룻만에 마치 자로 잰 것처럼 26.96포인트나 급락한 때문이었다. 고점에 비해 168.21포인트(17.9%)나 급락(장중기준)한 뒤 반등이어서 최소한 3~4일 동안 하락의 3분의 1인 60 정도는 상승해 830까지는 오를 것으로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완전히 ‘××당한’ 기분이었다. 옵션 5월물 만기였던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96포인트(3.30%) 떨어진 790.13에 마감돼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갈아 치웠다. 코스닥종합지수도 2.85포인트(0.68%) 하락한 415.09에 거래를 마쳤다. 장마감후 선물가격 추가로 0.85포인트 하락해 주가 하락 압력요인으로 작용할 듯 외국인이 주가지수선물을 8120계약(4231억원)이나 순매도한 것이 주가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는 코스피200선물 6월물 가격을 4.85포인트(4.57%)나 하락
“18년 동안 주식투자를 하면서 처음으로 물타기를 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5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데 떨어지면 얼마나 더 떨어지겠느냐고 생각했지요. 일단 반등해 물타기가 성공했지만, 이래서 개인투자자들이 손절매를 못하고 물타기이란 물귀신에 말려들어 헤어나지 못하는구나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두 번 다시 물타기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전 L씨는 종합주가가 장중에 67포인트나 폭락하던 지난 10일, 삼성전자를 49만7000원에 사들였다. 삼성SDI도 더 사들였다. 지난 4월30일에 삼성전자를 55만원 근처에서 산 뒤 주가가 더 하락해 손절매를 할까, 물타기를 할까를 고민하다 ‘외환위기처럼 한국경제가 무너지는 것도 아닌데 삼성전자 주가가 20% 넘게 폭락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물타기 결정을 내렸다. 손절매냐 물타기냐 큰손들의 삼성전자 사자 입질..실제 매수와 상승폭은 외국인 매수에 달려 12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4000원(4.79%) 오른 5
한국 증시에 '유령'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차이나쇼크와 미국의 금리인상, 국제유가 급등 등을 이유로 보유주식을 내다파는 외국인 매도라는 유령이다. 한번 마음먹으면 뒤돌아보지 않는 이 유령은 ‘주가 1000시대’라는 장밋빛 꿈을 차디차게 비웃으며 주가 폭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만 목매달고 있던 한국 증시가 외국인 매물이라는 악재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하고 있다. 6일 종합주가지수가 29.80포인트(3.44%)나 폭락하며 837.68에 마감되자 증시에는 추가하락에 대한 불안이 유령처럼 떠돌아 다녔다. 지지선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던 120일 이동평균(849.73)과 심리적 마지노선인 850선이 맥없이 무너지고, 20일 이동평균과 60일 이동평균마저 하락세로 돌아서 이런 불안을 더욱 부채질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21.47포인트(4.68%) 하락한 437.33에 거래를 마쳤다. 꺼져가는 2개의 엔진..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했던 악재들 이날 주가가 예상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 아니 먹을 게 없는 게 아니라 외려 찬조금만 털린다.’ 종합주가지수가 이틀 동안 장중에 비교적 많이 오르다가 막판에 밀려 모기눈물만큼 찔끔 오르면서 단타를 노리고 매수에 들어간 개인투자자들의 계좌가 얇아지고 있는데 따른 한탄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날에 아들 딸에게 멋진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선물은 커녕 돈을 잃은 울화통 때문에 죄없는 애들만 잡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사람도 늘었다. ‘작은 파도 타려다 익사(溺死)한다’는 증시 격언을 지키는 건데라는 한숨소리도 들린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7포인트(0.16%) 오른 867.48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876.30까지 올랐으나 외국인 매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전강후약(前强後弱)’의 약세장 모습을 나타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5.93포인트(1.31%) 상승한 458.8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집중매도..외국인이 파는 한 주가의 큰 폭 상승은 없다 외국인
소와 사자가 뜨겁게 사랑을 하다 결혼에 성공했다. 소는 성심성의껏 맛좋은 꼴로 식사를 만들어 사자에 대접했고, 사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싱싱한 고기로 음식을 장만했다. 소와 사자는 너무도 사랑했기에 얼마동안은 참고 지냈지만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소와 사자가 헤어지면서 한 말은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다 네 탓이야)”라는 것이었다. 남산은 북쪽에서 바라볼 때만 맞다. 남쪽에서 바라보면 북산이다. 촉촉한 봄비는 모내기를 준비하는 농부에게는 단비이지만, 나들이를 가는 한량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주가하락은 고통이지만, 현금을 갖고 주식을 언제 살지 노리는 사람에게는 엔돌핀을 솟게 한다. 외국인 3533억원 순매도, 지난주말(7136억원)보다 적은 것이냐 여전히 많은 것이냐 3일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353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에 대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 종목과 규모만을 본 사람들은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주가
‘차이나쇼크’가 투자자들의 가슴에 못을 박으며 잔인한 4월을 가까스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틀 동안 1조500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순매도해 ‘셀 코리아’에 대한 우려를 크게 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종목들의 주가하락폭이 더 커 개미뿐만 아니라 큰손들의 ‘상실감’은 더욱 컸다. 시퍼렇게 멍든 가슴에 잠실 운동장만한 구멍이 뻥 뚫린 양상이다. 일단 폭락세는 진정됐으나 강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워 4월을 보내는 마지막 날인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47포인트(1.44%) 떨어진 862.84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2.57포인트(0.56%) 떨어진 453.47에 거래를 마쳤다. 종합주가는 이번주 내내 하락해 5일동안 73.22포인트(7.8%)나 떨어졌다. 외국인이 29일 7747억원어치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도 7134억원어치나 팔아치워 주가하락을 부채질했다. 5일 이동평균(895.06)이 20일 이동평균(907.14)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단기 데드크로스가 발
“외국인이 무서워~” 29일 증시가 하루 종일 외국인 매도에 사시나무 떨 듯 휘둘렸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 개인은 반등을 노린 저가 매수, 삼성전자 등은 자사주 매수에 나서 ‘협공작전’에 나섰으나 성난 파도처럼 밀려드는 외국인 매물에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날 증시는 온통 한숨이었다. 외국인 매물을 보고 놀라 꼬리를 내린 사람은 노도(怒濤)에 휩쓸리지 않은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침부터 팔자에 나섰던 사람은 좀더 높은 가격에 매도하려는 ‘미련’ 때문에 매도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한숨이었다. 저가 매수에 나선 사람은 매수가격보다 더 떨어지는 주가를 보고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원망의 한숨을 지었다. 추락하는 주가는 날개가 없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42포인트(2.93%) 떨어진 875.41에 마감됐다. 이날 하락폭과 하락률은 작년 11월19일의 29.27포인트(3.65%) 이후 가장 큰 것이다. 4일 동안 60.65포인트(6.5%)나 급락했다. 종합주가가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