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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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종합주가지수가 820선을 밑돌며 마감했다. 시장의 경계심리가 거셌다. 9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가 특히 부담이다. 만기를 앞두고 그간 상승의 한 축을 담당했던 프로그램 매수 흐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큰 데다, 이날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와 FTSE 회의, 그리고 국민은행 회계부실과 관련된 제재심의회까지 예정돼 있다. 국민은행과 관련, 10일 금감위 전체회의에도 역시 관심이 높다. 조만간 방향성 결정 될 것 시장은 만기일을 무사히 통과한 뒤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이냐 만기일 이후 상승세를 마무리하고 하락으로 재전환할 것이냐를 두고 저울질만 하고 있다. 조만간 추세는 판가름날 가능성이 큰데, 누구도 쉽사리 앞서 넘겨짚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비관론과 낙관론의 입장을 하나씩 들어보자면, 비관론의 근거는 IT주들이 상승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 주말 인텔의 실적 하향조정의 충격으로 외국인이 국내 IT주를 팔고 있다. 미 증시에서 인텔은 지난 주말 20.05달러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면
이 세상에는 믿을 수 없는 게 수없이 많다. 봄바람 부는 방향과 여자의 마음, 가을 날씨와 주가 등이 믿기 어려운 것들의 대표적인 예다.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푸르른 가을하늘도 태풍이 몰려오면 순식간에 먹구름을 머금은 험악한 하늘로 바뀔 때가 있다. 줄곧 오를 것 같던 주가가 맥없이 떨어지거나, 떨어질 이유가 많은데도 많은 사람들을 비웃고 오를 때도 적지 않다. 6일 증시는 조정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3.52포인트(0.43%) 오른 824.21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0.63포인트(0.17%) 상승한 368.16에 거래를 마쳤다. 비록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합주가 장중저점(817.18)이 5일 이동평균(817.93)을 약간 밑돈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최근 반등 장세에서 종합주가가 5일 이동평균을 종가로 깨지 않고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로또복권과 주식투자, 그리고 자살의 추억 주가는 올랐으나…, 오를
박찬호 선수가 위력적인 ‘슬러브’로 화려하게 부활 피칭을 했지만 구원투수의 마무리 실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투수를 바꾸는 ‘계투(繼投)’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 잡은 승리도 놓칠 수 있다. 8월이 끝나고 9월이 시작된 이번 주 증시는 일단 계투에 성공했다. 주말인 3일에는 주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인텔쇼크’에도 불구하고 820선은 지켜냈다. 다음주 목요일(9일)의 트리플위칭까지는 강세를 이어갈 수 있는 교두보는 확보한 셈이다. “쉬어갈 타이밍..큰 폭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가 다수론 3일 종합주가지수는 3.14포인트(0.38%) 떨어진 820.69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2.0포인트(0.54%) 하락한 367.53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뒷맛이 나쁘지 않은 조정의 모습을 보였다. 종합주가는 한때 814.09까지 떨어져 5일 이동평균(814.13)을 밑돌았으나 다시 회복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거래대금도 2조3203억원으로 이틀 연속 2조원을 넘어
주가에 정답은 없다. 사는 힘이 파는 힘보다 강하면 오른다. 반대로 파는 힘이 사는 힘보다 강하면 떨어진다. 사전에 방향을 정해놓지 않으며 순간순간 힘의 크기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주가와 개구리 뛰는 방향과 럭비공 튀는 방향은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9월 들어 주가가 예상외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1일 13.79포인트 오른데 이어 2일에도 6.47포인트 상승한 823.83에 마감됐다. 지난 5월7일(838.74) 이후 약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종합지수도 3.79포인트 상승한 369.53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소 거래대금도 2조1752억원으로 6월25일(2조2896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매물소화가 원활하게 이뤄져 거래증가와 주가상승이 함께 나타나는 강세장의 모습이 연출됐다. 경기 따로 주가 따로, 따로국밥 생명력의 지속성은? 최근 주가 상승에 대해선 회의론이 많다. 경기가 꺾인 상황에서 주가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내증시는 한국은행의 예상치 못한 콜금리 인하와 정부의 재정확대 및 건설경기의 연착륙 시도를 통해 적극적인 내수부양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주가지수 저점이 확인됐다는 판단이다. 내수경기가 정부의 강한 경기부양 의지로 최악의 국면에서 탈피해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태욱 대신증권 연구원) 9월의 첫 거래일인 1일 증시는 이같은 기대가 확실하게 나타난 하루였다. 자칫하면 800선 아래로 밀릴 수도 있었으나 종합지수는 장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외국인의 선물매수를 바탕으로 베이시스가 평균 0.09포인트로 호전됐고 만기를 앞둔 프로그램 매수가 시동을 걸었다. 코스닥도 크게(10.08포인트, 2.83%) 올랐다. 코스닥은 거래소와 비교할 때 '내수시장'이라고 볼 수 있어 역시 위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내일 미국 증시만 크게 내리지 않는다면 820선을 넘어서는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다.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에 나섰지만, 규모가 350억원 정도에
업종별 순환반등을 지적하는 시각이 많다. 지수는 120선을 쉽게 뛰어넘지 못하고 이틀째 조정을 보였는데 800선은 지지되고 있다. 못 오르는 이유는 IT주의 주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지만 더 내리지 않는 이유는 다른 업종들이 번갈아 올라주기 때문이다. 31일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 내린 803.5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도해 899억원을 팔았는데 대신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하락을 저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대에서, 삼성SDI가 4%대에서 조정받은 반면에 POSCO가 1.53%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업종 가운데서는 보험업종과 건설업종 상승에 방점을 찍을 만 하다. 두 업종 모두 최근 반등장 속에서 먼저 조정을 보인 뒤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이날 거래소 시장에서는 종합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종목이 더 많았다. 419개 종목이 오르고 277개 종목이 내렸다. 올해 초 IT업종 상승으로 지수 상승에 비해 체감지수가 싸늘했다면, 이제
산을 오르다 보면 ‘깔딱 고개’를 만난다. 정상의 7~8부 능선에 있는 이 고개는 등산객이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경사가 가파러 지기 때문에 넘기가 쉽지 않다. 깔딱 고개를 깔보고 단숨에 넘으려다가는 탈진하기 십상이다. 잠시 쉬면서 숨과 힘을 고른 뒤 천천히 오르는 게 오히려 더 빨리 넘는 지름길일 때가 많다. 종합주가지수 820은 지난 5월말부터 ‘깔딱 고개’가 되고 있다. 당시 716.95까지 떨어졌던 종합주가가 820.87까지 가파르게 오르다 숨이 막혀 다시 급락하고 말았다. 이번에도 713.99에서 쉬지 않고 815.05까지 상승하다가 힘에 붙여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정상(종합주가 900 이후의 큰 봉우리)에 오르려면 이 곳에서 서두르지 말고 에너지를 비축한 뒤 힘을 모아 올라가는 시간과 넉넉한 자세가 필요하다. 예고된 하락은 건강한 조정 다행스럽게도 태풍 ‘차바’가 한반도를 살짝 비껴가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게 된 30일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들판에 오곡이 누렇게 익어간다. 한달만 있으면 배달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 서민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무엇으로 추석빔을 사고, 어떻게 차례상을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부터 앞선다. 가을의 길목에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태풍도 걱정이다. 이번 주말에 찾아오는 태풍 ‘차바(열대의 꽃이라는 뜻)’는 위력이 메기나 민들레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제발 한반도를 피해 소멸되기만을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차바’가 무사히 넘어가면 본격적인 가을에 한가위 준비를 해야 한다. 증시가 모처럼 강세를 띠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주식에 투자해서 추석 선물바구니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잘만하면 그렇게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마음을 다잡고, 한번 시도해 보자. 외국인 주가 관리하나?..종합주가 0.09포인트 올라 5일 연속 상승 이번 주 주가 흐름은 정말 절묘하다. 월요일에 0.01포인트 오른데 이어 주말에는 0.09포인트 상승했다
한 가족이나 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끊임없이 꿈을 꾸는 몽상가와 그런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실천가와 일이 잘못되어 갈 때 브레이크를 걸고 따끔하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비평가가 그것이다. 몽상가가 없는 실천가는 지도와 나침반 없이 뱃길을 나서는 것처럼 무모하고 위험하다. 비평가 없는 실천가는 작은 성공으로 독선에 빠져 큰 실패를 저지른다. 실천가 없는 몽상가와 비평가는 굶어죽기 십상이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3개 능력이 조화로운 화음을 이뤄야 한다. 바로 예측과 실행, 그리고 예상에서 벗어났을 때의 수정이 그것이다.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정확하게 내다보아도 실제로 주식을 사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해 샀는 데 상황이 바뀌어 떨어지면 과감하게 손절매해 이전 결정을 수정해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가가 대부분의 증시전문가의 예상과 달리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떨어지면 속이 쓰리다. 하지만 주식을 팔았는데 주가가 오르면 오장육부가 뒤틀린다. 몇 달이나 몇 년 기다리다 겨우 본전이 돼서 얼씨구나 좋다고 팔았는데 팔자마자 날라 가는 주가를 보면 웬만한 투자자들은 환장한다. 모르긴 몰라도 25일 주식을 판 개미(소액 개인투자자)들의 심정이 이럴 것이다. 아테네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원희 선수의 시원한 한판승처럼 종합주가가 사뿐하게 800선을 넘었다. 심리적, 기술적 저항 때문에 몇 차례 도전과 좌절을 겪은 뒤 800고지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너무 쉽게 올라서 믿기지 않는 듯한 상황이다. 조정을 예상하고 상승을 틈타 주식을 내다판 개인들은 매도 후 주가가 오르는 것을 안타깝게 ‘그러 바라다보며 속만 태울 뿐’이었다. 외국인의 배반?, 공격적인 선물 매수와 현물 ‘사자’..‘악!’ 소리 나는 개인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63포인트(1.47%) 오른 803.97에 마감
‘초 저금리 살아남기.’ 요즘 증시의 화두 중 하나는 단연 초 저금리다. 정부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콜금리를 낮춰 예금금리가 연3%대로 떨어졌다. 이자소득세와 물가상승률을 따지만 마이너스 금리가 된 지 오래다. 은행에 예금하면 실질구매력으로 볼 때 시간이 흐를수록 손해라는 뜻이다.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해도 ‘집값안정을 직접 챙기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에서 드러나듯 참여정부의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가 강해 찝찝하다. 지방 중소도시는 물론 수도권 및 서울 도심까지 비어있는 사무실이 많고, 전세값이 떨어지고 있어 부동산에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채권을 사자니 국채는 실질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고, 회사채는 부도 위험이 있다. 부도날 가능성이 적은 우량기업은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고(오히려 상환하고), 수익률이 괜찮은 회사채는 등급이 낮아 부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판에 주식에 뛰어드는 것은 어떨까? 주식의 이점과 불리한 점..오를 땐 화끈하지만 떨어질 땐 원금
처서(處暑)다. 귓가를 스치는 바람결이 확실히 달라졌다. 불볕더위에 시달리던 투자자들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주가가 떨어져도 곧 오를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기다리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변덕스럽고 간사한 것처럼 증시도 가끔 심술을 부린다. 단기적으로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나 언제 어떤 돌발악재가 튀어나와 투자자들의 가슴을 놀라게 할지 모른다. 장세흐름이 좋아진 만큼 그 흐름에 맞춰 투자하되 이상이 생기면 언제든지 발을 뺄 수 있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상황이다. 황금분할..종합주가 0.01포인트 상승이 뜻하는 것 8월 마지막주를 시작하는 23일 증시는 묘한 상승의 여운을 남겼다. 종합주가지수가 전주말보다 0.01포인트 오른 787.65에 마감된 것. 384개 종목이 상승하고 325개 종목이 하락했고 89개 종목이 보합을 나타낸 결과, 올랐으되 올랐다고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하락이라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0.01포인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