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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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6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870 직전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종가는 전날보다 7.67포인트 오른 869.04. 지난 2002년 5월17일(종가 875.04) 이후 최고치다.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종가는 2.55포인트 오른 448.25. 이틀째 상승이다. 설 연휴 기간 중 미국증시가 하락했고 전세계적으로 IT모멘텀이 약화되는 현상이 나타났음에도 지수는 또다시 2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위 '글로벌 유동성'에 근거한 외국인 매수세가 장을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날 거래소 시장에서 5360억원을 사들이며 1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에 나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611억원을 순매수, 올해들어 가장 많은 규모를 사들였다. ◆시황읽기-빗나간 예상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삼성전자의 독주가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5만5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3.61% 상승한 54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하룻동안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하루만에 재경신했다. 20일 지수는 전날보다 4.57포인트(0.53%) 오른 861.37을 기록,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3일간의 휴장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장초 지지부진하던 지수가 4포인트 이상 상승해 마감한 것은 외국인의 덕이었다. 이날까지 외국인은 14거래일 연속 우위를 보이며 3조3000억원 가량을 누적으로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수는 달러약세에 기인하고 있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한국관련펀드에는 16억64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 10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실적시즌에 진입한 미 증시흐름이 양호하고, 달러약세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글로벌 유동성의 아시아지역 유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한화증권은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860포인트를 넘는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 매매공방이 벌어지며 조정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상승쪽에 점수를 주고 있다. 어쨌건 860선 안
지수는 20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속상한 투자자가 더 많을 듯 하다. 19일 거래소 시장은 시작부터 갭상승으로 출발, 장중 859까지 고점을 높이는 상승세를 보였다. 종가는 전날보다 8.85포인트(1.04%) 오른 856.80. 2002년 5월22일(863p)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9일(2.56% 상승) 후 가장 높다. 미국 증시 상승세를 등에 업고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저항선인 850선을 가볍게 뚫었다. 장은 이제 본격적 실적시즌에 진입했다. IT업종의 실적 모멘텀을 재확인했음은 기쁜 일이다.그러나 아무래도 '그들만의 잔치'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날 증시를 방바닥에 비유, 방고래 위는 절절 끓고 나머지는 냉방이라고 평했다. '20개월래 최고치'의 수혜는 일부 종목에만 국한됐다는 설명이다. ◆시황읽기 ##하락종목>상승종목= 이날 장은 삼성전자 등 일부 대형주가 독주했다. 제법 높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상승종목의 수가 323개로 하락종목 42
16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약세 하루만에 소폭 올라 마감했다.그러나 5일선은 이틀째 하회했다. 주말 및 연휴를 앞둔 관망세가 역력했다. 프로그램 매물이 상승폭을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매수규모를 다소 축소해 프로그램 매물을 소극적으로 받아냈다. 이날 종가는 2.29포인트(0.28%) 오른 847.95. 주간 단위로는 2.68포인트, 0.31% 상승했다. 주간으로 보면 주초 850선에서 출발해 이후 855선(13일 장중 고가)까지 넘봤던 흐름은 헛수고가 됐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꾸준히 주식을 끌어담는 한편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도를 통해 프로그램 매물을 확대, 지수를 흔드는 모양새다. 헷갈린다. ◆시황 읽기 ##투자자별=거래소 시장에서 외국인이 114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1억원과 825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12거래일째 순매수다.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70억원)과 비차익(1420억원) 모두 매물이 나오며 149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실적발표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에 향후 전망도 밝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기대치는 다 반영됐다는 투다. 15일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96p 내린 845.66으로 장을 마쳤다. 847선에 걸쳐있는 5일선을 하향 이탈했다. 외국인이 11거래일째 순매수(2230억원)에 나섰지만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도를 앞세운 기관은 2666억원을 순매도했다. 조정기의 '구원투수' 개인은 491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이 이상해 외국인은 이날 2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매수규모를 전날의 4배 이상으로 늘렸다. 30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그나마 막아낸 주역이다. 올해 들어 매수규모만도 2조8700억원에 달한다. 대신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848계약이라는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 베이시스를 악화시켰다. 이날 5분 평균 베이시스는 0.55p, 전날 0.73p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종합주가지수가 며칠째 850p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14일 지수는 조정 하루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종가는 전날대비 1.19포인트(0.14%) 오른 849.62. 전날 망치형에 가까운 음봉에 이어 이번엔 꼬리보다 머리가 좀 더 긴 양봉을 그렸다. 둘다 약세형이다. 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이미 지수가 850p까지 쉼없이 올라오며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반영됐다. 연초 랠리라는 1라운드가 끝나고 실적발표라는 2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것. ◆시황읽기 이날 지수 상승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은 바 크다. 오랜만에 차익거래에서 2137억원이라는 대규모 순매수가 들어왔다. 외국인은 미국증시 약세마감에 장초 매수를 꺼렸지만 이내 매수우위로 전환, 52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50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프로그램 매수에 정면으로 맞섰다. 개인 순매도에 상승폭이 크지 못했던 셈이다. 삼성전자가 조정을 보이며 3일째
13일 거래소 시장은 3일만에 약세를 보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장종가는 2.36포인트 내린 848.43. 시가 855.42로 연중 최고치 수준에서 출발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정폭이 0.28%로 적었고 외국인도 여전히 순매수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우려할 만한 조정은 아니라는 시각이 많다. 주가하락의 주범은 프로그램 매물이었다. 장중 베이시스가 0.4~0.5포인트에서 등락하며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장에 쏟아졌다. 외국인의 매매패턴은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서로 엇갈렸다. 현물시장에서 2932억원의 매수우위(코스닥은 397억원 순매수)를 보인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무려 5765계약을 매도했다. 베이시스 위축은 프로그램 매물을 불렀고 현물 시장의 지수하락으로 귀결됐다. ◆외국인, 예방차원에서 한번 팔아봤어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 하락을 '단기적 숨고르기'로 평가하고 추세의 변화가 나타나는 시점은 아니라고 해석했다. 추세변화의 키는 외국인. 이들이 매도세로 돌아서게 된다면
증시가 850선을 소폭 상향돌파하며 장을 마쳤다.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우려는 외국인 매수와 LG카드 사태해결이라는 호재에 봄눈 녹듯 사라졌다. 지수 840포인트는 저항선에서 지지선이 됐다. 12일 종가는 전날보다 5.52포인트(0.65%) 상승한 850.79. 지난 주말 기록한 19개월래 최고치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하루동안 355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은 외인 매수에 무난히 소화됐다. 개인은 15거래일째 주식을 내다팔며 마음껏 차익실현에 나섰다. 내친김에 1000p까지? 오전장 지수가 조정의 기미를 보일때만 해도 시장의 반응은 '그러면 그렇지'였다.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입을 모았지만 단숨에 850포인트까지 돌파한 것은 예상밖의 일이다. 전문가들은 일단 850선을 노크한 만큼 상승추세로의 가능성에 점수를 더 주고 있다. 홍춘욱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금리가 많이 하락했고 LG카드 소식이 겹치며 상승한데다, 외국인
9일 시장의 관심은 '주가 50만원'의 신시대를 연 삼성전자에 몰렸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효했다. 이날 외국인은 하룻동안 8114억원을 사들이며 사상 2위의 순매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삼성전자 4329억원을 비롯, 전기전자업종만 61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한 업종에서 매수한 금액이 전날 순매수 규모 4807억원을 웃돌았다. 삼성전자 급등에 지수는 845.27포인트로 마감하며 19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지수상승률 2.56%는 지난해 10월10일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 그들만의 잔치 올들어 이어지고 있는 강세장이지만 국내 투자자의 호응은 차갑기만 하다. 이날 개인은 7197억원을 순매도하며 사상최대 매도규모를 기록했다. 시총 비중 23.71%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등 일부 대형주들의 상승으로 주가는 상승했지만 나머지 주식들의 상승세는 별볼일 없어 보인다. 상승종목 406개, 하락종목 345개로 지수상승에 비해 상승종목의 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 코스닥 지수도 모처럼 2%
옵션 만기일이 지나가고 어닝스 시즌이 왔다. 만기일인 8일 지수는 만기일 차익물량에 소폭 하락해 마감했다. 상승추세가 훼손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어쨌거나 이제 시장의 관심은 실적발표다. 이날 저녁 알코아를 시작으로 다음주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15일), POSCO(14일) 등의 실적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예상외의 복병, 차익매물을 만나며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839포인트의 고가를 기록하는 등 830선 위에서 상승하던 지수는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7000계약이 넘는 공격적 매도에 나서며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도와 관련, LG카드의 현금서비스 중단과 발을 맞춘 것으로 풀이했다. 외인매도에 선물 지수가 하락하며 베이시스 수준이 낮아졌고, 청산 시기만을 노리고 있던 매도차익물량이 흘러나왔다. 동시호가 마감까지 강보합이던 지수가 꺾였다. 결과는 2.92%(0.35%) 내린 824.15포인트, 결국
거래소 시장에 새로운 선수가 등장했다. 상승기를 구가했던 자동차주가 주춤한 대신 약세를 보여왔던 반도체 등 전기전자주와 통신주가 얼굴을 내밀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하루만에 재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오전장 830선을 수차례 두드리며 등락했지만 이를 넘어서기에는 체력이 달렸다. 종가는 전날보다 3.64%(0.44%) 오른 827.07. 전날 0.08% 하락, 이날 0.44% 상승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보합권 수준으로 별 차이는 없어 보인다. 대형주가 0.64%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장초 46만원을 넘어서며 출발한 삼성전자를 차치하고서도 SK텔레콤(4.82%), 국민은행(1.96%), 하나은행(3.3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19%, 0.74% 하락해 기여는 커녕 민폐가 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승세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은 바가 크다. 외국인은 어제보다 강도는 줄었지만 5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하루종일 11
6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823.43(-0.67p, 0.07%), 44.73(-0.54p, 1.18%)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상승으로 각각 831.26, 45.73의 시초가로 시작했으나 이익실현 매물과 프로그램 매물에 눌려 미끄러졌다. 거래소는 시초가가 고가가 돼 아침에 주식을 산 투자자는 손실을 피할수 없었다. 다만 일중 최저치는 모면했다. 주가는 떨어졌으나 박스권 상향 이탈 기대감은 되레 커지고 있다. 랠리 주도 세력인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시 강해졌기 때문. 외국인(+3221억원)은 2767억원 어치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을 전량 소화, 지수를 견인했다. 이만한 규모의 외국인 입질은 약 2개월여만이다. 삼성전자는 5일선-20일선간 골든크로스가 약 2개월만에 발생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옵션 만기일(8일) 부담까지 덜어내 테크니션들은 단기 조정이 있더라도 상승 추세에 무게를 싣는다. 뉴욕 증시의 방향이 열쇠이고 지나치게 낙관론에 젖어 있다는 분위기를 무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