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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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로는 입춘(立春)을 지났다지만 여전히 겨울은 겨울, 초고층 사이를 헤집고 들어오는 여의도 칼바람은 유난히 매섭기로 정평 나있다. 걸칠 것 하나없는 맨살이나 마찬가지인 국내 증시가 안팎 바람을 막아내기에는 600선의 지구력이 너무 허약했다. 전날에 이어 연기금의 '입질'이 눈에 띄었지만 시장흐름을 바꿔놓지는 못했다. ◇ "박스" 아랫변으로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국 콜린 파월 국무부 장관의 UN 설명회는 불확실성만을 높였다. 그토록 자신했던 '정당성'은 그들만의 논리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DDR D램 가격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4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관련주에 직격탄을 날렸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18 포인트 떨어진 589.5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억1987만주로 전날보다 31% 줄어들었다. 이날 지수는 601.74로 시작한 뒤 일찌감치 600선을 내주고 5일 이동평균선(597.30)마저 하향 이탈했다. 삼성전자는 전
지수가 사흘째 상승했다. 그러나 600선 언저리를 맴도는 증시에서 완연한 훈기(薰氣) 느끼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전쟁 악재가 가닥을 잡기까지 우리 증시가 미국에 연동돼 한 묶음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최소한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횡보장에서 철저히 낙폭과대 종목으로 관심을 줄이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다. ◇ 600선 오락가락 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600선 고지를 지켰다. 베네주엘라 총파업 사태가 진정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새로운 변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단기바닥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증시부진으로 연기금 증시투입이 조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거래소 방문이 검토되는 점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추가상승을 이끌어가기 위한 재료나 주도세력이 뚜렷히 부각되지 못한데다 지정학적 리스크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해, 지수는 오름폭이 제한되며 장중내내 600선 근처에서
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600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10월 저점인 580선이 단기지지선으로 버텨 줄 것이라는 기대가 확인된 하루였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악재에 둔감해진데다 낙폭과대라는 인식에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상승폭이 제한된 반등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단기매매에 그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나흘만에 600선 회복 지난 주말 상승세를 이어가며 나흘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소폭 하락 출발한 주식시장은 기관과 개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600선 고지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우위로 돌아서고, 오후들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8.55포인트(1.44%) 오른 600.41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1월28일 이후 나흘만에 600선을 되찾았고, 기술적으로 5일선을 회복한 것은 1월16일 이후 11일만이다. 투자자들이 뚜렷한 매매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관망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1752만주, 1조1360억원으로 다소
미약한 반등이지만 구정(舊正) 연휴를 가벼운 마음으로 맞게 됐다. 아직 확실한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주가가 지나치게 급락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한 하루였다. 연휴에서 돌아와 맞이할 2월은 이라크 전쟁이라는 강적과 맞서야 할 것 같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배트를 짧게 잡고 끊어가는 트레이딩과 함께 하반기 이후 주가 상승을 내다본 긴 호흡의 투자전략을 동시에 가져 가야 한다고 말했다. ◇ 반발매수세 유입 590 회복 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서 590선을 회복했다. 개인을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락 하룻만에 반등이 시도됐다. 그러나 설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매매참여가 현저히 줄어 관망분위기가 강했고, 지수는 장중 내내 590선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는 제한된 움 직임을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결국 전날보다 8.51포인트(1.45%) 상승한 591.86포인트로 마감했다. 보험,운수창고,유통,의료정밀,화학업 등 전업종이 고르게 올랐고,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한국 증시 최대 악재가 무엇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하루였다. 가뜩이나 체력이 떨어진 증시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이라크전쟁을 둘러싼 시장불안을 해소하지 못함에 따라 전저점을 뚫고 1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문제는 이라크사태 출구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다. "차라리 이라크 전쟁이 터진다면 시장은 급반등할수 있다" 세계적으로 반전(反戰)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답답한 일부 전문가들은 전쟁이 빨리 터졌으면 좋겠다는 강성발언을 토해내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증시가 부시 대통령의 입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 주가 급락 "1년 2개월만에 최저 수준" 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다시 급락해 580선대로 주저앉았다. 상승행진을 이끌어갈만한 동력이 부족해 약보합권으로 출발한 증시는 이날 오전 부시 미국대통령 국정연설을 고비로 가파른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시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이라크 전쟁이나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전혀 풀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이
흘러내리던 종합주가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지나치게 적어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전쟁이라는 변수가 해결될때까지 증시약세 국면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입을 모았다. 이에따라 투자자들은 장기,단기 등 성향에 따라 투자전략을 정하고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예상했던 반등은 나왔지만" 종합주가지수가 하루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47포인트(1.26%) 오른 600.56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이라크 전쟁위기 고조로 큰 폭 하락함에 따라 약세로 출발한 국내 증시는 단기 과매도 상태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오름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의료정밀, 기계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수는 상한가 13개를 포함한 448개,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03개, 보합은 86개. 개인이 10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홀로 지수 상승
지수가 능선을 타고 물이 흘러내리 듯 쭈욱 미끄러졌다. 이래선 안되겠다고 팔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하나 둘씩 늘어간다는 증거다. 흘러내리는 증시는 어느새 낙폭이 커져 있기 일쑤다. 받쳐주는 힘이 없으니 조금만 눌러도 푹 꺼져 버린다. 반등다운 반등을 못하게 된다. 9조원에 육박했던 고객예탁금은 어느새 7조원 중반대로 줄었고, 거래량은 20일 평균치(6억주)에 못미친다. 시장은 지쳐가고 체력은 한계에 도달했다. 장단기 이동평균선은 완전 역배열이다. 약세장에서 보여지는 전형적인 패턴이라는 것이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기술적 반등 실패와 전저점 붕괴에 따른 실망매물에 더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수주내 이라크 공격' 발언이 전해지면서 연중 최저치로 미끄러졌다. 고객예탁금 등 증시 체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저가 매수 여력 또한 부재, 낙폭을 키웠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51%(15.75포인트) 급락한 609.43을 기록했다. 전저점(613)을 내줬고 연중 최저치를 바꿨다. D램 가격
모처럼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6일 이후 5거래일만에, 코스닥지수는 14일이후 7거래일만이다. 기다렸던 반등이지만 반등폭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거래소 0.4%, 코스닥 0.5% 오르는데 그쳤다. 물론 첫 술에 배가 부르길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위축된 투자심리를 적시는 단비치고는 강우량이 너무 적었다. 증시에서는 일단 반등은 반등이기 때문에 의미를 갖는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이날 거래소 시가총액 2위 종목인 SK텔레콤의 하한가에도 불구하고 상승으로 마감한 것은 시장의 반등의지가 높은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또 이날 종합주가지수 600선 부근에서의 지지에 대한 신뢰가 강화됐기 때문에 당분간은 하락보다는 반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게다가 장마감후 주가지수선물 가격이 상승폭을 확대, 시장 베이시스의 콘탱고 폭이 커진 것도 24일 프로그램 매수 유입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연초부터 증시를 억누르고 있는 외부요인들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이날 반등 역시 프로그
4일동안 무척 빠진 것 같다. 매일 10포인트씩 하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지난 16일 종가였던 648에서 26포인트 빠진게 고작이다. 가격메리트를 줄만한 충분한 조정은 아니다. 소리없이 젖는게 무섭다지만 시장은 벌써 600선에 바짝 다가선듯 조용해졌다. 앞으로 20포인트는 덤이다. 외부충격이 가해지면 휘청거릴 준비는 충분하다. 기왕에 지수가 조금씩 흘러내리기보다는 가격메리트를 강화하는쪽으로 쭉 빠져주길 바라는 분위기다. 미국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기대가 충족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2일 증시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콘탱고로 마감,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쉽게 오르기도 쉽게 내리기도 어려운 장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지수가 일단 600선을 시험, 깨지더라도 600선 밑에서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강하게 형성돼있는 상황이다. 진눈깨비에 옷이 젖기 보다는 함박눈을 펑펑 맞고 한번 툭
펀드멘털도 센티멘털도 작용하지 않는 시장을 프로그램 매매가 흔들고 있다. 투자자들이 현물시장에서 떠나 선물시장으로 몰려들면서 현선물차이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이른바 '왝더독(Wag the Dog)'의 강화다. 기계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을 뿐 시장의 방향성을 종잡을 수 없는 상태다. 21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400억원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624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주춤한 가운데 기관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섰다. 선물가격은 낙폭을 만회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다시 630선을 회복했다. ◇거래소 630 방어..코스닥 46선으로 하락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4포인트(0.25%) 하락한 632.86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강한 선물매도로 장중내내 630선을 내줬던 거래소가 장마감전에 낙폭을 줄이며 630선을 지켜낸 것이다. 이틀째 비슷한
거래하고 싶은 마음이 내키지 않는 지리한 장의 연속이다. 대외변수에 따른 불안감이 좀처럼 가시지 않으면서 매도쪽에서는 툭툭 물량을 던지고 있다. 매수쪽은 좀체 움직이지 않는다. 기다려보자는 관망세다. 이를 반영하듯 증시 거래대금이 뚝 떨어졌다. 거래소시장은 1조1500억원으로 지난 2001년10월30일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도 7300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증시의 힘이 상당부분 소진된 상태이 때문에 기술적반등이 가능하더라도 하루 이틀에 국한될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수는 지난해 10월중반 상승탄력을 받았던 630선에 왔다. 하지만 시장은 그때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상승모멘텀을 찾기 어렵다. 670선은 커녕 현재로선 650선을 쳐다보기도 힘겨워 보인다는 게 일반적 시각이다. ◇일단 거래소 630선..코스닥 47선 일단 지지 20일 거래소시장은 개장초 10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630선을 지켜냈다. 종합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96포인트(0.30%)
어닝시즌 기대감으로 맞이한 한주가 실망스럽게 막을 내렸다. 인텔과 삼성전자 등 간판기업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북한 핵위기와 이라크 사태는 주가상승 발목을 잡았다. 결국 박스권 장세를 뚫을 만한 여력이 없다는 사실만 확인한채 장을 정리했다. 다음주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IT기업 실적과 전운이 짙어지고 있는 이라크 사태로 주가가 출렁거릴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주가상승을 이끌 모멘텀이 부족한 만큼 적극적인 매매는 자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이라크 악재, '630선 후퇴' 지수가 10포인트 이상 하락해 640선이 무너졌다. 미국과 이라크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한데다 유가와 환율 불안이 장을 압박했다. 증시 수급구조까지 취약해 선물 동향에 따라 현물시장이 움직이는 전형적인 약세장 모습을 보였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2001년 9.11테러 당시 수준인 7조7000억원대로 위축돼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엿보게 했다. 한주를 정리하는 17일 종합주가지수는 1.8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