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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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발표라는 이벤트를 전후로 시장이 크게 출렁인 하루였다. 전일 인텔실적 발표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데 이어 이날 삼성전자가 시장을 뒤흔드는 등 본격적 어닝시즌에 돌입한 모습이었다.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16일 종합주가지수는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낙폭을 빠르게 줄여 나가는 듯 했으나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되면서 한때 낙폭을 10포인트 이상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삼성전자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고 특히 선물시장에서 외국인투자가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 반등을 주도했다. 결국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40포인트(0.06%) 오른 648.69를 기록, 전약후강의 장세를 연출했다. 단기추세선인 5일이동평균선(644.59)은 장중 한때 이탈하기도 했으나 막판 반등으로 회복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0.26포인트(0.53%) 하락
기대했던 미국발 훈풍(薰風)은 오지 않았다. 인텔은 예상보다 높은 성적표를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은 올해 전망이 보수적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하루앞둔 관망세까지 가세하면서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점점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가상승을 가져올만한 재료가 없는데다 거래량 부진 등 수급도 불안해 당분간 주가하락 압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투자자들이 경기회복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에 동참하는 2/4분기초 까지는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사흘만에 하락, 650선 고수 여력 부족 종합주가지수가 3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쏟아진 프로그램 매물이 장을 압박했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76포인트(0.27%) 하락한 648.29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8227만주, 거래대금은 1조8534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1500억원 가량 증가했지만
급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모처럼 쉬어가는 하루였다. 북핵 긴장감 완화와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14일 소폭 상승해 650선을 회복했다. 증권가는 여의도 증시보다 바다건너 미국을 쳐다보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발표될 인텔 실적발표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정보통신(IT)주가 향방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 악재 희석 "주가 650선 회복" 14일 종합주가지수는 1.99포인트(0.31%) 오른 650.05로 마감했다. 거래소는 전날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초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640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단기추세선인 5일선의 지지가 확인되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억1286만주로 전날보다 1억3000만주 가량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1조7084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날 주가하락을 차단한 것은 외국인 매수세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루동안 824억원을 순매수하며, 846억원을 순매도한 기관 물량을 소화했다. 외국인은 국민은행 436억원,
프로그램(PR) 매수 덕에 증시가 올랐다. 지난 주 국내 증시를 괴롭혔던 북핵 리스크는 켈리 특사의 대화해결 시사로 약화됐고 외국인의 투자패턴에 변화가 오지 않느냐는 우려감은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나오는 15일부터나 가늠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악재는 그러나 여전히 증시 언저리를 맴돌고 있는 잠재적 리스크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 대비 3.14%(19.70포인트) 급등한 648.06을 기록했다. 20일선이 위치해 있는 670선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코스닥 지수는 3.30%(1.55포인트) 오른 48.55를 나타냈다. 북핵 위기감 고조에도 불구 지난 주말 미 증시 오름세 영향에 강보합세로 출발한 증시는 오전 한때 외인의 매도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세 전환했다가 이후 쏟아진 프로그램 매수 물량으로 점차 오름세를 타다가 결국 일중 최고치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비슷한 곡선이다.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거래소
북한발 악재가 투자자들의 새해 단꿈을 완전히 깨놓았다. 전날 마감동시호가에서 나타난 옵션만기 충격을 회복하지도 못한 채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연말 폐장종가(627.55) 부근까지 되밀리면서 새해 사흘간의 소득을 모두 날려버렸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전날 마감동시호가에서 9포인트 하락한데 따른 반동으로 장초반 한때 640선을 돌파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북한 불가침 공식 보장을 시사하면서 전날 미국 다우지수도 180.87포인트(2.1%) 급등한 8776.18로 마감, 국내 증시에 '미풍(美風)'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장중반 북한이 NPT(핵확산금지조약) 탈퇴를 발표하면서 낮12시께 급락세로 돌변, 한때 620선마저 무너지는 충격을 보였다. 결국 이날 증시의 출발과 끝이 모두 북풍(北風)이었던 셈이다. 북한이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과 세계증시까지 움직인다는 말이 나올만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32%) 하락한 628.36으로 마감했다.
큰 충격없이 만기일이 지나갈 것이란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새해 첫 옵션만기일이었던 9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 전환과 막판 쏟아진 프로그램 매물의 영향으로 630선까지 후퇴했다. 동시호가에서만 20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추가로 출회되면서 장막판 낙폭이 급격히 확대됐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32포인트(3.27%) 급락한 630.40으로 마감했다. 상승종목수는 상한가 8개를 포함해 159개 불과한 반면 하락종목수는 이보다 4배가 많은 634개(하한가 3개)에 달했다. 이에 반해 옵션만기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코스닥시장은 약보합권에 머물며 선방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10포인트(0.20%) 내린 48.06을 기록했다. 상한가 39개를 포함해 2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등 494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인 5개월래 최대 순매도 연초 지수 반등을 주도했던 외국인투자가들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
장중 내내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간 하루였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면서 장중 한때 6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추가 상승시도가 무산, 종합주가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48포인트(0.06%) 내린 651.72로 마감했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추세선인 5일이동평균선(653.38)을 하향 이탈했다. 종합주가지수가 5일선을 밑돈 것은 4거래일만이다. 상승종목수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321개로 하락종목수 415개(하한가 3개)보다 적었다. 반면 옵션 만기일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코스닥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날보다 0.48포인트(1.00%) 오른 48.16을 기록했다. 상한가 51개를 포함해 401개 종목이 상승, 하락종목수 332개(하한가 5개)를 웃돌았다. ◇외국인 한템포 쉬어가나 외국인투자가들이 거래소시장에서
지수 700선이 현재 체력으로는 여전히 버겁다는 점이 확인된 하루였다. 지수가 680을 넘보려는 순간 쏟아지기 시작한 매물에 시장이 맥없이 뒷걸음쳤다. 외국인들이 방패막이 역할을 하긴 했지만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한 매도물량을 막아낼만큼 의지가 강하진 않았다. 미국정부의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새 정부가 10대 정책과제를 발표하는 등 주변여건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사흘연속 내달려온 피로감이 주식시장을 지배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7%(14.51포인트) 떨어진 652.20으로 장을 마쳤다. 상한가 13종목을 포함, 오른종목은 181개에 그친반면, 하한가 4개를 포함해 614종목이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1.05(2.15%)포인트 떨어진 47.68로 마감했다. 오른 종목은 183개(상한가 25개), 하락 종목은 594개(하한가 17개)였다. ◇ 프로그램 위력 "죽지 않았다" 최근 차익거래잔고 청산이 많이 이뤄져 부담이 크지 않으리
개인투자자들이 슬슬 뒤로 빠지는 반면, 외국인들은 '사자'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연말 5일 연속 급락 뒤끝에 3일반등을 이뤄낼수 있을까 하는 신중론이 장중 한때 지수를 마이너스로 끌어내리기도 했다. 핵심 우량주를 중심으로 현물시장에서 공세에 나선 외국인들 덕에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 모두 붉은색을 유지한채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5.61포인트(0.84%)오른 666.71, 코스닥지수는 0.39포인트(0.81%)상승한 48.73으로 마감했다. ◇ 개인 "급히 먹으면 체한다" 속도조절 개인투자자들은 사흘만에 일부 과실을 수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는 79억원어치를 순수하게 샀지만 거래소 시장에서 219억원어치를 순매도, 7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개인투자자들은 선물시장에서도 장중 방향전환을 반복한 끝에 619계약을 순매도, 규모는 줄었짐나 전날에 이어 순매도를 지속했다. 이날 역시 현물시장의 버팀목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거래
서울 여의도에는 눈보라와 함께 대낮에도 자동차 전조등을 켜야 하는 '시계 제로'상태가 연출됐지만 주식시장 기상도는 어제에 이어 '쾌청'이었다. 외국인이 개인의 바통을 이어받아 연초랠리 모양새를 갖춰갔다. 3일 주식시장은 오후 한때 상승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개장초부터 막판까지 상승분위기가 장을 지배했다. 2,3일 이틀간의 시장은 "가장 큰 호재는 낙폭과대"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증시에서 불어온 훈풍 덕이 컸던 것도 사실. 증시를 둘러싼 환경이 변한게 뭐냐는 의문점을 가져볼 만도 하지만 시장 밑바닥에 깔려있는 에너지가 여전히 꿈틀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은 분명한 소득이다. 거래도 눈에 띄게 활발해지면서 연말연시 분위기에서 벗어나 정상궤도를 되찾고 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9174억원 늘어난2조2705억원에 달했다.코스닥시장(9608억원)을 합하면 3조원대를 회복했다. 외국인 기지개? 2일 시장의 주역이 개인이었다면 3일은 그 자리를 외국인이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속설에 대한 집착이라도 되는 양,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거침없이 사들였다. 좁은 진폭을 그리며 흔들리던 주가는 오후로 접어들면서 상승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연말랠리 기대감은 무참히 사라졌지만, 새해 첫날부터 뒤로 밀려 '1월효과'마저 일찌감치 날려버릴수는 없다는 개인들의 '무력시위'같은 인상을 던졌다. 거래소 시장에서는 상한가 33개를 포함, 621종목이 상승, 하락종목을 압도했다. 코스닥시장은 730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상한가만도 154개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섬유(5.53%), 의료정밀(5.92%), 운수장비(4.32%), 운수창고(3.13%)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보험(3.04%) 증권(3.04%)을 포함한 금융업종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개인들 잔치 새해 첫날 시장은 한마디로 개인투자자들의 독무대였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거래소 시장에서 2104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20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선물시
매물대 진입에 따른 경계매물과 추가상승을 기대하는 저가매수세가 어울려 주가가 강보합을 시현했다. 4일 주식시장은 전일 뉴욕증시의 약세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반락을 틈탄 대기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균형을 되찾았다. 거래소에서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코스닥에서는 개인 매수세가 매도전환한 외국인 매물을 소화했다. 이로써 거래소는 주중 4거래일 내내 상승하는 호조를 보였다. 양 시장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한통프리텔을 비롯 시가총액 최상위종목들이 쉬는 사이 개별 우량주들이 약진하는 양상이었다. 시가는 575.69p(-8.71p), 78.54p(-1.45p)였으며 종가는 585.60p(+1.20p), 80.48p(+0.49p)이다. 개별 우량주 강세 거래소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4.83%), 건설, 음식료, 화학, 운수장비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도체주가 포함된 전기전자(-1.87%)와 철강은 주가가 내렸다. 금강고려(+8.45%)가 52주 신고가를 작성한 것을 비롯 전기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