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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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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2일 마침내 장중 820을 넘어섰다. 820은 8월 저점 713에서 보면 107포인트나 급등한 것이며 비관론자들이 제시하는 기술적 반등의 목표치, 꼭지이다. 그래서인지 종합지수는 820을 넘어서자 탄력이 다소 줄며 비관론자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다. 오전10시10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 현물시장에서 426억원 순매수인 반면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4230계약 순매도이다. 지난 이틀동안 '현물 매도+선물매수'의 전략에서 정반대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개장초 시장베이시스(선물 가격-현물지수)가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프로그램매매는 4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시간이 지나며 콘탱고를 넘나드는 모습이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9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때까지 시장의 핵심은 외국인의 주식매수도 아니요, 국제유가도 그렇다고 미증시 흐름도 아니다. 바로 베이시스이다. 이미 주식시장은 프로그램매매를 좌우하는 베이시스의 영향권, 이른바 만기 영향권에 들어섰다. 최
종합주가지수 800을 고집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반등이 눈에 띤다. 삼성전자에 이어 개인 애호주인 하이닉스까지 조정받고 있지만 종합지수는 800 아래로 밀리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렇다고 위로 치솟지도 않는다. 800 수준에서 탄력이 좋으려면 900에 대한 꿈이 있어야한다. 그 꿈이 강하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부담이다. 외국인이 이번주들어 기술주 중심으로 순매도로 대응중이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주 매수도 크게 약화됐다. 매도차익거래잔고의 청산에 힘입어 프로그램매수가 조금씩 유입되고 있지만 주가를 끌어올리는 힘은 강하지 않다. 삼성증권 현대엘리베이터 대한해운의 상대적인 강세를 볼 때 지수보다 개별종목 장세다. 개별종목 장세라면 '당근' 코스닥이다. 그렇다, 코스닥시장이 급등세다. 네오위즈 인터파크 옥션 NHN 다음 순으로 높은 상승률이다. 인터넷주의 매기가 강하다. 네오위즈는 8% 올랐다. CJ홈쇼핑이 상한가에 오르는 등 경기부양 약발도 먹혀들고 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360을
미국 경기와 연관된 기술주(IT)보다 중국 성장의 수혜주인 소재·산업주(자동차 해운 기계 화학 철강, 이하 소재산업주)를 사는 게 중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관심을 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미국보다 낫다는 논리이며 미국보다 중국을 사야한다는 견해다. 임정석 세종증권 수석연구원은 31일 "중국 경제가 연착률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면서 '바이 차이나'가 다시 부각될 여건이 성숙됐다"며 "제품 가격의 급등락이 심한 IT주에 비해 소재산업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소재산업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주말(27일) 기준 100조원으로 IT주 시가총액 114조원과 14조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그림 1, 2 참고.) 시가총액비중은 각각 31.78%, 27.7%. 6월말 기준 시가총액은 각각 127조, 97조원으로 30조원을 차이를 보였으나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소재산업주가 2003년 1월1일 이후 종합지
종합지수 810선에서 숨고르기가 계속되고 있다. 오르기도 부담스럽지만 떨어질만한 악재도 없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팔자'로 돌아서지 않는한 매물 공백으로 인해 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반면 그간 지수를 700 초반에서부터 끌어올려온 '절대적으로 싸고 수급이 너무 좋다'는 이유도 이제 더 이상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저평가가 해소됐고 수급도 외국인 매수 규모가 줄고 있는 가운데 매수차익거래잔고가 최근 늘어났기 때문이다. 김현태 우리투신 주식운용팀장은 "지수 상단은 기껏해야 830 정도로 보이는 반면 주가가 떨어진다 해도 큰 폭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여 변동성이 없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9월9일 옵션 만기일이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규 차익매수로 인해 매수차익거래잔고가 최근 늘어나긴 했지만 매도차익거래잔고도 여전히 1조원을 넘고 있어 매도차익 청산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오른 뒤 잠시 쉬고 있다. 5일만의 소폭 약세. 전날(26일) 20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이 100억원대 소폭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시장도 상승 탄력을 잃었다. 경기선인 120일선(806.65)에서 움직이는 모습. 증시 전문가들은 많이 올랐으니 쉬는게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장득수 태광투신 상무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펀더멘털로 오르는 장은 아니다"라며 "저금리 효과로 인한 유동성 장세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추가로 더 오르기에는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의견이다.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도 "120일선을 넘기는 했지만 아직도 상승 추세를 회복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고 본다"며 "일주일 이상 120일선을 상회하거나 120일선 위로 훌쩍 올라가 120일선과의 이격도를 높여야 120일선을 상회한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20일선의 하락세도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지수가 많이 올라왔지만
"국내 기관 투자가들과 얘기해도 시장 감을 잡기 어려울 거예요. 돈을 가진 사람이 외국인들이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지는 장인데요.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시황이 달라지는거 아닙니까." 한 기관 투자가에게 시황을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이다. 국내 증시의 시황을 쓰고는 있지만 무력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국내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외국인이 점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어떻게 매매하느냐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달라진다. 그런데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왜 사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데 많은 한계를 갖고 있기에 느끼는 어쩔수 없는 무력감이다. 증시가 강하다. 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의 기분 좋은 상승을 배경으로 외국인들의 매수 강도가 더 강해졌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증시를 810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종합지수 770을 넘어서며 둔화되는가 했던 외국인 매수세가 오히려 지수가 770 저항선을 넘고 800을 넘어서자 다시 재개되는 느낌이다. 외국인은
개인 순매수는 줄고 외국인 순매수도 별로 늘지 않고 있음에도 프로그램 매도세가 정체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종합지수는 4.72포인트 오른 797.06을 지나고 있다. 790을 다지고 800까지 타진할 기세다. 유가 하락이라는 선물이 있긴 했지만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는 등 상승 탄력이 붙고 있지 않음에도 국내 증시는 견조하다. 이날도 아시아 증시에서 홍콩 항셍지수 및 H지수와 비슷한 상승폭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증시를 이끌어 올리는 업종은 건설, 유통, 증권 등 내수 관련주들이다. 지난주 중반부터 시작된 IT주 랠리는 한풀 꺾이는 모습이지만 신세계, 태평양, 대림산업, 삼성증권 등 내수주가 다시 강세를 띠고 있다. 증시는 3일째 겨우겨우 강세를 이끌어오고 있다. 간신히 만든 강보합세를 3일째 유지해오면서 지수는 어느세 790을 훌쩍 넘어 800에 근접하고 있다. 그럼에도 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불안하다. 상승 동인이 뚜렷치
종합주가지수가 24일 약보합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보합권(+0.01포인트) 수준에서 마감한데 이어 소폭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전 11시27분 현재 1.03포인트 내린 786.62를 기록중. 수급상으로는 외국인이 순매수하지 않는 점, 특히 삼성전자와 POSCO를 팔고 있어 부담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43만원 중반대에서 조정받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삼성전자를 60억원 가량 팔아 순매도 5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고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100억원도 되지 않는다. 선물 시장의 외국인이 꾸준히 사고 있으나 들어올만한 프로그램 매수는 들어왔다는게 중론이다. 매수차익잔고는 전날 기준으로 5017억원을 기록해 저점 3000억원대에서 많이 올랐다. 베이시스가 약보합권으로 많이 오르긴 했지만 프로그램 매수는 플러스(콘탱고)로 반전되야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수준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시가총액 2등주인 POSCO가 이틀
프로그램 매수가 주축으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다가 하락 반전했다. 베이시스가 보합권 수준에서 마이너스 0.2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주춤한 것이 약세 반전의 원인이다. 어차피 외국인과 개인이 소폭이나마 순매도 입장을 보이고 있어 베이시스에 따라 종합지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말 미국 증시 상승과 유가 하락이 호재가 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지만 지속력은 약하다. 외국인은 종합지수가 770을 넘어선 이후 소폭 매도 우위를 견지하는 모습이다. 아직까지는 종합지수가 770이 넘는 수준에서는 전반적으로 추가 매수보다는 조금씩 팔며 관망하겠다는 입장인 듯하다. 전반적으로는 아직까지 8월의 랠리 기조가 유지되는 분위기지만 많은 펀드매니저들은 '잘 모르겠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펀더멘컬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 가운데 시장 심리는 너무나 급격히 바뀌고 있어 대응이 쉽지 않다는 입장. 시장 컨센서스는 현재 랠리가 기술적 반등이며 820 정도가 고점이라는 것이다. 820을
700 초반에서 일찌감치 주식을 매수해놓았던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최근 조금씩 주식을 줄이는 추세다. 800을 넘기 힘들다는 시각을 가진 투자가든, 800 초반까지 랠리가 연장될 것으로 보는 투자가든 상승세가 복귀됐다고 판단하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이 수준에서 더 들고 있어봤자 수익률 5% 남짓이라며 분할 매도에 들어간 것. 차광조 메리츠투자자문 운용이사는 "베어마켓 랠리가 한 번 있을 것으로 예상해 700 초반대에서 주식 비중을 확대했지만 증시가 오름세를 쭉 이어갈 것으로 보진 않아 현재 지수대에서는 다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차 이사는 "개인적으로 아직 증시가 800을 돌파할 힘은 없다고 본다"며 "나스닥지수 상승세도 힘에 부치는 것으로 보이고 외국인도 지난주 월요일부터는 매수를 줄이고 조금씩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780 이상은 오버슈팅(과매수)"이라는 의견. 차 이사는 "지수가 750을 넘어서면 700 초반에서 주식을 사지 못한 투자자들이 초조해하
오늘의 포인트는 기술주(IT주)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전기전자 업종으로 몰리면서 그간 8월들어 랠리에서 소외됐던 IT주가 탄력적으로 오르고 있다. 매수세가 IT주로 좀더 이어진다면 랠리는 좀더 연장되며 종합지수가 800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 전날(18일)까지 3일간 770선대에서 지지부진하게 움직이며 저항을 받을 뒤에 780을 가볍게 훌쩍 뛰어넘은 양상이므로 현재 분위기상으로는 800도 웃돌 기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은 현재 랠리는 베어마켓 랠리일 뿐이라고 보고 있다. 김영일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상승세가 조금 더 갈 수 있다고 보지만 추세 전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장의 키(Key, 핵심)이 모멘텀이 아니라 밸류에이션이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또 다른 투신사 펀드매니저 역시 "금리 인하로 인한 유동성 장세가 나타나면서 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올랐는데 자력으로 오른 것이 아니라 유동성 때문이라고 판단한다"며 "지속적 상승세는 부
전날(17일) '오늘의 포인트'를 통해 '증시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 금융기관 주식운용팀장의 견해를 중심으로 전달했는데 이 팀장이 했던 말 중의 중요한 한 가지를 빼먹었다. 이 팀장은 "증시는 바닥을 형성했다고 보지만 지수 영향력이 큰 기술주(IT주)는 계속 부진하고 내수주 중심으로 장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지수 자체의 상승세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판단하지만 종합지수 자체가 당분간은 현 수준에서 크게 오를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의견이다. 지수 자체가 상승추세로 회복됐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여운을 남기는 말이다. 최권욱 코스모투자자문 대표 역시 "아직은 증시를 상승세로 되돌리기에는 힘겨워 보인다"며 "워낙 밸류에이션이 싸고 투자대안이 없어 밀어 올려진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이 수준에서 바로 오르기는 어렵고 박스권 등락이 이어지며 좀더 숨고르기를 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