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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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늙어갑니다. 이왕이면 잘 늙어가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웰빙'과 '고령화'를 합친 '웰 에이징'(Well Aging) 트렌드를 짚어보자는 생각으로 쉽게 접근했죠."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100세 시대 웰에이징 - 헬스케어주 재조명'이라는 보고서로 머니투데이 선정 '2013년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한 연구원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키워드로 꼽자면 고령화 심화, 웰빙추구 등이 있다"며 "이같은 추세에 맞는 종목을 골라보자는 생각에 쉽게 접근하고자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스몰캡팀에 소속돼 주로 바이오·의약을 제외한 헬스케어 섹터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당시 보고서에서 의료 트렌드의 변화로 △ '치료'에서 '예방'으로의 무게중심 이동 △의료기기의 스마트화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해피드럭(Happy Drug) 시장 확대 등을 꼽았다. 또 당시 해당 트렌드에 맞는 12개 종목
오르는 주가에 찬물을 끼얹긴 쉽지 않다. 안팎으로 '모난 돌'이란 평가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37세, 사진)은 주주에게 돌아올 게 없는 기업이 과대포장되는걸 막고 싶어 지난 5월 '중소형 건설주 묻지마 급등, 이젠 옥석 가리기'를 내놓았다. 지난 5월 일부 건설사들의 매각 이슈가 불거지면서 남광토건, 벽산건설 등 중소형 건설주가 단기 급등세를 탔다. 특별히 펀더멘털이 바뀐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건설경기 회복 조짐이 가시화된 것도 아닌데도 주가는 2~3배로 뛰었다. '숫자'는 없이 주택경기 호조를 외친 애널리스트들도 주가급등에 부채질을 했다. 박 연구원은 이 때 건설업종 담당 애널리스트 중 '중소형 건설주 묻지마 급등, 이젠 옥석 가릴 때'라는 제목의 보고서로 유일하게 '찬물'을 끼얹었다. 그는 "부채가 시가총액보다 커 채권자 몫이 크고 주주에겐 돌아올 몫이 없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주가가 상승하는데 편승해 듣기 좋은 보고
"선발 비상장사의 사업모델을 통해 후발 상장사의 수익성을 전망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은 이달 초 기준 국내외 이용자가 1억명을 웃돈다. 그런데도 이 카카오톡의 사업모델의 성장성 등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 보고서는 찾기 힘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반짝 인기를 끌었다가 사라진 여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달리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실적으로 이어졌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NHN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에 적용, '라인'의 상업적 가치를 전망하는 데 활용했다. 이같은 참신한 시각이 높이 평가돼 그는 머니투데이 선정 2013년 상반기 베스트리포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원은 "우리 인식에는 '라인'은 해외에서 잘 나가는 서비스로만 알고 있을 뿐 그 가치를 잘 느끼지 못한다"며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빗대어 설명하면 '라인'의 가치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이 보다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미디어업계의 슈퍼스타 K는 CJ E&M이다." 전망은 맞아들었고 주가는 보고서가 나온 이후 30%이상 올랐다. 문지현 대우증권 연구원(30세, 사진)은 교육·출판·미디어 섹터에서 실적전망의 정확도나 추천종목의 주가상승률 면에서 주니어 애너리스트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14일 '슈퍼스타 K는 결국 CJ E&M' 보고서를 내놓은 후 CJ E&M 주가는 4만원을 넘기도 했다. 17일 현재 3만9000원대 후반을 기록해 주가상승률이 30%를 넘는다. 한국 영화의 저변 확대, 모바일 게임의 성장, 국내 뮤지컬의 해외 진출 등 미디어업계의 트렌드를 기업 이슈와 긴밀하게 엮어내 여타 보고서와 차별화됐다는 평가다. 문 연구원은 그동안 미디어업계의 한계로 지적됐던 엄격한 규제와 작은 내수시장이 오히려 기업의 생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규제가 완화되고 시장 저변이 확대되자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규모 미디어그룹으로 도약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
2013년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2돈쭝의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골드링은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1월),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2월), 이충재 IBK투자증권 연구원(3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4월),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5월),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6월)에게 돌아갔다. 문지현 연구원은 '슈퍼스타 K는 결국 CJ E&M'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미디어 업계의 트렌드를 기업 이슈와 긴밀하게 엮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0세 시대 웰에이징-헬스케어주 재조명'으로 2월의 베스트리포트를 받은 한지형 연구원은 헬스케어산업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분석을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과 현재 시장상황 등을 꼼꼼히 정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3월과 4월은 이충재 연구원의 '셰일가스가 바꿔놓은 북미 산업 지형'과 이상헌 연구원의 '카카오를 통해 본 라인의 가치'가 수상했다. 이충재
1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이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분석한 '삼위일체: 안정성 및 수익성에 성장성을 덧붙이다'입니다. 다품종 소량생산 전략으로 주요 고객사의 니치마켓을 적절히 공략, 높은 매출 안정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조목조목 분석한 점이 눈에 띕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06년 12월 아토(현재 원익IPS)에서 물적 분할돼 설립된 특수가스 제조업체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고객사에 100여종의 전공정용 특수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서 연구원은 올해도 원익머트리얼즈가 20% 전후의 영업이익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원익머트리얼즈 보고서) 원익머트리얼즈는 올해 이후에도 주요 고객사들의 꾸준한 미세공정 전환과
1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사진)의 '액토즈소프트, 제대로 된 모바일게임 중국 수혜주' 입니다. 액토즈소프트의 흥행작인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의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중국 시장에서 성공 전망을 짚었습니다. 그는 액토즈소프트를 많은 모바일게임업체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중국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2012년 모바일회사로 전환을 선언한 액토즈소프트는 구조조정을 거쳐 샨다-스퀘어에닉스와 함께 지난해 말 밀리언아서 한국판을 출시해 성공했다. 밀리언아서는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며 올해 5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서비스 사전등록 가입자는 1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에서 7만명, 대만에서 4만명 정도였던 사전등록 대비 높은 수준으로 샨다의 공격적인 마케팅 방침이 반영될 경우 한국 대비 크게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중국 게임시장은 스마트
11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조선주가 이제는 시황 따라간다'입니다. 엄 연구원은 한국 조선업체들이 올해 엔저 현상에 따라 일본업체 대비 수주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전세계 시장보다 수주 증가폭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연초 이후 전세계 신조선 수주시장은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 국내 조선업황 회복에 따라 주가 회복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2분기 조선업체 실적은 하향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시장이 충분히 예상했던 상황이므로 이에 따른 주가 움직임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바로가기 최근 조선주의 반등이 눈에 띄지만 의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연초부터 꾸준하게 수주시황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추세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만 급격하게 조정받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수주 증가폭은 60.4%로 전세계 시장 성장폭(39.5%)보다 높게 나타났
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4가지 이유'입니다. 지난달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휴대폰 업체 7곳의 주가는 평균 9% 하락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런 시장의 우려가 다소 과도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휴대폰 업종에 대해 주목해야할 부분으로 △스마트폰 출하대수의 '단기'조정 가능성 △전시리즈를 뛰어넘는 갤럭시S4의 판매추세 △롱텀에볼루션(LTE)의 빠른 성장 △여전히 남아있는 하드웨어 스펙 차별화를 꼽았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베스트리포트_142056.pdf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올해 출하대수와 영업이익률에 대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 동안 상대적으로 고성장과 고마진을 누려왔던 휴대폰 업종에 대한 우려들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6월 글로벌 휴대폰업체(삼성전자, LG전자, Apple, HTC, Nokia
"지난 2개월간의 주가하락은 주식시장이 실수를 한 거다." 머니투데이는 4일 베스트리포트로 한화증권 김경기 연구원(사진)의 '아이마켓코리아, 대기업 MRO규제 수혜주'를 선정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개월간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 약세가 비삼성 전략고객사의 매출성장 부진 때문이라면 '시장이 실수한 것'이라며, 오히려 비삼성 전략고객사 매출성장률이 2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의 경쟁사인 LG서브원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은 후 규제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마켓코리아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의 요약본입니다. 아이마켓코리아 주식은 80.81%가 주요 주주 및 일부 기관에 편중돼 묶여있어 거래량이 적다보니 유통주 중 주가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지난 2개월간 주가가 약세를 보여왔지만 펀더멘털 흐름과 성장스토리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저가매수의 기회로 본다. 아이마켓코리아가 인터파크에 인수되기 전
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뽑은 베스트리포트는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사진)의 '파트론, 스마트폰 대장주-부품주 주가반등 선도'입니다. 김 연구원은 중소기업이지만 스마트폰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파트론에 대한 분석을 장문의 리포트로 개시하면서 시장이 궁금해 하는 기업의 내면을 속속들이 훑어냈습니다. 파트론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부품 납품기업과 발주사로서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일반 투자자들도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김 연구원은 파트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주장하면서 목표주가로 2만75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 주가는 주당이익(EPS)에 비해 11배로 스마트폰 부품주 중 선두업체라는 점을 감안해 10%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파트론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증가하는 한 실적이 증가할 것이다. 1) 파트론은 국내 스마트폰 부품주 중 대장주로 부품 주 주가 반등 시 가장 빠르고 가장 높은 반등 폭을 기록하
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대한제분 -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입니다. 강 연구원은 전통적인 밀가루 제분업체인 대한제분이 원재료 가격 인하와 자회사 실적의 안정화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지난해 호텔신라로부터 카페 브랜드 '아티제'를 인수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후 본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 자산가치 감안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잘 정리했습니다. 아래는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대한제분 실적은 곡물가격 하락으로 상반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원재료인 소맥 가격이 지난해 고점 대비 31.2% 하락했는데 원재료가 약 6개월의 시차를 두고 투입되는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 원가하락에 따른 제분사업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올 1월 제품가격이 약 8% 인상된 것도 긍정적이다. 올 상반기 고가의 원재료 투입에 따라 제분사업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