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초동 법조타운 특별감찰

검찰, 서초동 법조타운 특별감찰

김성현 기자
2009.11.18 20:44

검찰 수사관 등 법조계 비리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서초동 법조타운을 중심으로 특별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고검은 이달부터 4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변호사에 대한 사건 알선과 금품 수수, 법조 브로커와의 접촉, 수사기밀 누설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고검 차원에서 특별 감찰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관계자는 "감찰 결과 비위 사실이 밝혀질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법조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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