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쓰일 중학교 사회과목 검정교과서가 일부 지도에 '독도', '동해', '울릉도' 등의 명칭을 표기하지 않아 시정조치를 받았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2년 교과용도서 검정 수정 보완 대조표'에 따르면 6개 출판사의 중학교 사회과목 검정 교과서 심의판 12종에서 독도, 동해, 울릉도 명칭 누락 202건이 확인됐다.
평가원 측은 독도 등의 국가적 의미를 고려해 모든 지도에 명칭을 표기하라는 권고를 내려 수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 교과서 심의판에서 오류나 내용 누락, 맞춤법, 잘못된 사실관계 등으로 권고를 받은 사례는 전체 3천232건이었으며, 이 중 독도 등 명칭 누락은 약 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