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서 개최

경찰청과 대한사격연맹이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408개 팀 소속 선수 2954명이 참가한다. 중·고·대학·일반부 14개 종목과 장애인부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국가대표 반효진과 오예진 등 주요 선수들도 출전한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경기력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창설됐다. NH농협은행배와 IBK기업은행장배, 홍범도장군배, 창원시장배, 경호처장기 사격대회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개회식에서 "그동안 흘려온 땀의 가치를 믿고 정정당당하게 모든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