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보)경찰, 관악구 지인 집에서 용의자 검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 내 일민미술관에서 지인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약 10시간의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서울 관악구 지인의 주거지에 숨어있던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47분쯤 일민미술관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낫 등 흉기를 사건 현장에 두고 택시와 버스 등을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10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동아그룹 내 한 계열사에 근무하다가 사직서를 제출한 후 연차를 소진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회사에 짐을 찾으러 왔다가 직장 동료였던 A씨로부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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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26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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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폐쇄, 답 아냐…'보수 성역' 될 수도" 진보 경제학자도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폐쇄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진보 성향 원로 경제학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일베 폐쇄로 얻을 실질적 이득은 단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일베가 극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 장소이며 극우 사상의 확대재생산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도 "그 자체로 폐쇄가 필요하다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고 적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일베가 조롱과 혐오를 방치하고 조장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폐쇄를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인데 실제로 일베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자마자 즉각 표현의 자유 시비가 물 끓듯 끓어오를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일베 폐쇄로 촉발될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면 일베가 오히려 보수 진영에 의해 아무도 손댈 수 없는 보수의 성역(聖域)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들(보수 진영)이 일베 폐쇄를 둘러싼 싸움을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성전(聖戰)이라고 떠들어 대며 일베를 이 성전의 용감한 전사(戰士)로 추켜세울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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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안전점검 중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철거 현장 안전 점검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 차량 1대와 작업자 등 6명이 붕괴한 구조물 아래 매몰됐다. 이 가운데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4명 중 6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나머지 부상자 3명 중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고가차도 철거 현장 안전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쯤 현장 브리핑에서 "이날 새벽 (고가차도의) 슬라브 절단 작업 중 단차가 주저앉아 오전 2시30분쯤 공사를 중단했다"며 "이후 오후 2시에 안전 진단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거더(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가 끊어져 현장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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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보복 대행' 의심…대문 래커칠한 30대 구속영장 기각
사적 보복 대행업체의 지시로 주택 대문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북부지법 강영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망이 우려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3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 대문에 붉은 래커를 칠하고 간장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사적 보복 대행업체로부터 범행을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3일 A씨를 긴급체포하고 24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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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시에서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철거를 위해 안전 점검하는 중 상판 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철거 작업 차량 1대와 작업자 등 6명이 붕괴한 구조물 아래 매몰됐다. 그 가운데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4명 가운데 6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나머지 부상자 3명 중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이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112명과 장비 30대가 투입됐다. 부상자 병원 이송을 위해서는 구급차 5대가 추가로 출동했다. 현장 통제와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인력 170여명도 긴급 배치됐다. 주변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특히 서소문로 경찰청 교차로~충정로 양방향 구간은 이날 오후 3시5분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 서대문역에서 경찰청 앞 구간과 경찰청 앞에서 염천교 구간 등도 일부 차선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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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멜론 두 통에 '5500만원' 낙찰…역대 최고가
일본 홋카이도 특산품인 멜론이 올해 첫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삿포로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유바리 멜론 두 개에 580만엔(약 55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19년의 500만엔(4700만원)을 넘어서며 최고액을 기록했다. 낙찰자는 농산물 도매업체 '후타미 청과'다. 멜론은 식품 유통업체인 '게이오 스토어'의 도쿄 한 매장(사쿠라가오카점)에 전시됐다. 게이오 스토어의 츠쿠다 료지는 "예산을 초과했지만 낙찰받아 다행"이라며 "전시가 끝난 뒤 매장에서 시식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유바리시 농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2~3월에 적설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멜론 재배가 평년보다 어려운 조건이었다. 이에 따라 가을까지 판매 목표량은 전년 대비 2% 적은 3000t(톤)이다. 유바리 멜론은 홋카이도의 특산품으로 주황빛의 부드러운 과육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일본 현지에서 고급 선물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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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26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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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60대 남성 1명 사망
26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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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책임자 형사처벌 가능할까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처벌해달라는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책임자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냐는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프로모션이 사회적으로 매우 부적절했다는 논란과 실제 형사처벌 가능성은 별개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27명은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을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모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도 정 회장과 손 전 대표를 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전국적인 불매운동 움직임도 확산되면서 정 회장은 이날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만 형사처벌은 단순히 논란이 크다거나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만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우선 해당 행위에 적용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이 존재해야 하고 실제로 고의가 있었는지 등 법률상 구성요건이 충족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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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왜 단차가?…버스정류장 2단 보도블록에 "나도 넘어졌다"
서울 강북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2단으로 된 보도블록에 발이 걸려 다친 시민이 구청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구청은 시설물 하자로 인한 사고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불필요한 단차가 사고 원인으로 작용했다면 구청의 책임을 쉽게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강북구청은 지난달 20일 20대 여성 A씨의 영조물 배상 보험 신청을 접수한 뒤 지난 12일 부결 결정을 통보했다. 영조물 배상은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공공시설물에 의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 손해를 배상해주는 제도다. A씨는 지난달 10일 밤 수유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보도블록 단차를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져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휴대전화를 보고 있지도 않았다"며 "이 사고로 한 달간 모든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경제적 타격이 크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난 버스정류장은 인도와 차도 사이 높이 차를 완화하기 위해 보도블록을 2단으로 만든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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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9원 내린 1504.3원 마감
26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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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도중 붕괴…5~6명 매몰 추정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고가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 차량 1대와 작업자 등 5~6명이 붕괴한 구조물 아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오후 2시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인명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62명과 장비 16대가 투입됐다. 부상자 병원 이송을 위해서는 구급차 5대가 추가로 출동했다. 현장 통제와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인력 30여명도 긴급 배치됐다. 소방은 추가 붕괴 위험에 유의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