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 인근 도보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소방에 "도로에 탄 자국이 있는데 연기나 불꽃은 없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은 인원 22명과 장비 5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로봇개와 소방드론도 투입했다. 당국은 보도블록 아래 배관에서 전선 합선이 일어나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한국전력이 전기를 차단하는 등 관련 조처가 진행된 상태다.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오후 8시40분쯤 현장에서 철수했다.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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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정부 독주 견제해야"… 오세훈, 서울시장 재출마 의지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정부에 경종을 울려 스스로 자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견제의 선거'가 돼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출간기념 북콘서트에서 지방선거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선거가 정부에 대한 '견제'의 의미가 중요한데도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국민의 보편적인 정서와 괴리돼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에 대해 "중앙권력을 장악한 정부를 견제하고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행정에 이어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이재명정부의 삼권 장악시도가 정말 집요하다"며 "지방권력까지 한 당이 장악하면 국민들이 원치 않는 독주와 폭주가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과 관련한 당 지도부의 입장표명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의 보편적인 생각과 괴리돼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의견을 모아가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지방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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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삑- 밤하늘 붉게 변하더니 대피 문자…고성 산불, 주불 잡았다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여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뉴시스와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쯤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한 리조트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3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시간여만인 8시 32분쯤 곧바로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장에 소방 인력 174명, 장비 70대 등을 투입, 발생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9시 15분쯤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다. 한때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인근 마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인근 리조트와 마을 주민 등이 대피하기도 했다. 고성군은 이날 오후 8시 18분쯤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인흥1리, 2리, 3리 주민들에게 인근 토성면행복복지센터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불이 난 강원 영동지역은 강풍 특보와 건조특보가 모두 발령된 상태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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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발전소 화재…자체 진화 시도하다 소방당국 투입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뉴스1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38분쯤 충남 보령 주교면 보령발전본부 제2발전소 4호기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제로 보일러실 전선 케이블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력 46명과 소방차 28대를 투입해 약 1시간 46분만인 이날 오후 8시 24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초 발전소 내 자체 방재단이 투입됐으나 진화가 여의치 않았고 소방 당국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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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산불, 강풍 타고 확산…인근 리조트 투숙객·주민 대피령
22일 오후 7시 22분께 강원 고성군의 한 리조트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뉴시스와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쯤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의 한 리조트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규모와 확산 속도를 고려해 신고 접수 12분 만인 오후 7시 34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후 8시 3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진화 인력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리조트 인근에서 발생함에 따라 당국은 인근 주민과 투숙객의 안전을 위해 대피 명령을 내리고 긴급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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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전한길 음악회' 참여설 일축 "거짓말로 속여…법적 대응"
가수 태진아가 한국어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이 주최하는 행사에 출연한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22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주최로 오는 3월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3·1절 기념 자유 음악회에 태진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며칠 전 태진아 카페를 찾아온 행사 관계자가 킨텍스 행사 출연 가능 여부를 묻기에 '스케줄은 가능하다'고 답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치 행사가 아닌지 물었으나 '그냥 일반 행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그다음 날 태진아 사진이 들어간 행사 포스터가 SNS(소셜미디어) 상에 퍼져나가고, '전한길뉴스'에선 태진아가 음악회에 출연한다고 얘기하더라"라며 "관계자에 시정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정치적 행사를 일반 행사라고 속여 일정을 문의한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라며 "사실 확인도 없이 태진아 사진을 허락 없이 사용한 '전한길뉴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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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창재(대웅제약 대표이사)씨 장인상
■김용곤씨 별세, 김종민·현정·현임씨 부친상, 이명환·이창재(대웅제약 대표이사)씨 장인상 = 22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256-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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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의원 26일 첫 소환…공천헌금 등 13개 의혹 조사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등의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오는 26·27일 연이어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 수사대는 김 의원 측에 피의자 신분으로 26·27일 양일 소환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김 의원 측도 이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의원 의혹과 관련, 현재까지 피의자 8명을 포함해 30명 이상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 소환은 사실상 경찰의 '혐의 다지기' 작업이 마무리 단계임을 시사한다. 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모두 13가지로 △공천헌금 수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차남 취업 청탁 △아내 이 모 씨의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수사 무마 의혹 △항공사 호텔 숙박권 수수·의전 요구 △쿠팡 이직 전 보좌관 인사 불이익 요구·고가 식사 △보좌진 텔레그램 대화 내용 무단 탈취 등이다. 경찰은 이번 소환 조사에서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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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은 내 것"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의식불명 속출
1만 명이 몰린 일본의 '알몸 축제'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15분쯤 일본 오카야마시 히가시구의 사이다이지 관음원에서 열린 '사이다이지 회양' 행사 도중 참가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40~50대 남성 3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다카 마쓰리'로 알려진 이 행사에서 남성들은 일본 전통 속옷인 훈도시만을 걸친 채 찬물로 몸을 씻은 후,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지는 '나무 부적'을 잡는 경쟁을 벌인다. 500년간 이어진 행사로 일본의 국가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가로 4㎝, 세로 20㎝에 불과한 '나무 부적'을 잡기 위해 약 1만명의 남성이 참가했다. 경찰, 소방, 민간 경비회사 등 약 1150명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부상자는 조명이 꺼진 후 '나무 부적'이 군중 속으로 던져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7년에는 행사 중 한 남성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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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태우고 가던 40대 가장 사망…가해자는 3번째 음주운전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자녀를 귀가시키던 40대 가장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및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 075%의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가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B(45)씨의 오토바이 옆 부분을 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이후 A씨는 바로 앞 교차로에서 다시 신호대기 중이던 C(45)씨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그 앞에 있던 D(60)씨의 택시까지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C씨의 오토바이는 옆 차선에 있던 E(28·여)씨의 SUV 차량 뒷부분과 추돌했고, D씨의 택시도 앞에 서 있던 F(37)씨의 승용차로 재차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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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車부품공장서 원인 모를 화재…대응 2단계 발령·진화 총력
부산 강서구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22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 3층짜리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1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곧바로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차 등 장비 68대와 소방대원 168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확산하고 있으니 차량은 우회하고 시민들은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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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아파트 화재, 주민 2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2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이날 오후 3시 2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24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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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국 거부당한 김창열…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독도 홍보대사' 보복?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DJ DOC 김창열(52)이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일본 주장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대응해 일본을 찾았으나 입국을 거부 당했다. 본부는 22일 SNS(소셜미디어)에 "일본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해 김창열 홍보대사와 함께 독도 역사 왜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 19일 시마네현을 방문했으나 보복성 입국 거부를 당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일본은 김창열의 1999년 음주 운전 전력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본부 관계자는 "저 역시 5시간 인터뷰와 짐 수색을 핑계로 억류당했지만 결국 독도 홍보활동이란 이유로 상륙을 불허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귀국 비행편도, 숙소도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항 측은 공사와 협의하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입국 거부에 따른 숙박비, 사설 경비원 2명 인건비 등 220만원 상당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고 전했다. 본부는 "평소 다른 일본공항 방문 시엔 문제가 없었다"면서 "이번 입국 거부는 다케시마의 날을 맞이해 독도 인사 방문을 막으려는 일본 정치보복이자 표적심사"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