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과 함께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당시 김지영의 조문 복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김지영과 남성진 부부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김지영은 검은색 가죽 재킷에 짙은 회색 데님과 흰색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굵은 금색 체인 장식이 달린 검정 숄더백을 착용했다. 숏컷펌을 한 김지영은 색조 화장을 한 채 빈소에 들어섰다. 김지영은 남성진과 함께 "저희한테 정말 너무 소중하고 귀한 분이셨는데 이제 다시 뵐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지영은 뒤돌아서며 연신 눈물을 흘렸고 남성진은 김지영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기본 조문 차림은 갖춰라" "집에서 나올 때 거울도 안 보냐"며 김지영의 장례식장 조문 복장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가죽 재킷과 금장 체인 핸드백, 색조 화장 등이 지나치게 화려해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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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성형수술한 외국인…"휴대폰 쓸 수가 없다" 당황
호주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한국에서 안면거상술을 받은 뒤 부기가 심해 아이폰의 얼굴 인식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바이런베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24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루비 튜즈데이(33)는 지난 21일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내시경 안면거상술을 받았다. 4시간의 수술 후 그의 얼굴에는 심한 부기와 멍이 생겼다. 문제는 휴대전화에서 벌어졌다. 아이폰의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가 수술 다음 날 아침 부종이 심해진 매튜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것. 매튜스는 결국 잠옷 차림으로 애플스토어를 찾아갔다. 그는 당시 자신의 얼굴에 대해 "눈도 제대로 뜨기 힘든, 부풀어 오른 풍선"이었다면서 "보안 잠금이 너무 많이 설정돼 페이스 ID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매튜스는 수술 직후 멍, 부기 등 실제 회복 과정을 그대로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그는 회복 기간 동안 수술 사실을 숨길 수도 있었지만, 갑자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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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만든다고 독도가 일본땅 되냐"…'다케시마 쌀' 등장
일본 시마네현에서 독도의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竹島)라고 표기한 쌀이 유통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시마네현에서 특별 재배한 '다케시마 쌀'이 등장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과 함께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받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2kg 쌀 포대의 가운데 부분에는 큰 글씨로 '일본 다케시마'(日本國竹島)와 '시마네현 산 쌀'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 '특별 재배미'라는 글자와 '시마네현 오키군 다케시마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취지의 문구도 담겼다. 서 교수는 "최근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라며 "그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다양한 굿즈를 만든다고 독도가 일본땅이 되냐"며 "일본 시마네현은 역사를 직시하고 더 이상 독도에 관한 억지 주장을 멈춰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에 맞춰 구내식당에서 독도를 본뜬 '다케시마 카레'를 판매했고, 4월에는 시마네현 관문인 요나고 공항에서 '다케시마'로 표기된 소금을 판매 중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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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밤샘근무 결과 '쥐꼬리 월급+생일휴가'…청년, 중소기업 떠날 결심
#. 장민주씨(가명·29)는 지난해 중소 광고대행사를 그만뒀다. 약 3년간 밤샘 근무가 기본으로 이어졌지만 포괄임금제가 적용됐다. 복지라고 해봐야 생일 휴가와 월 자기 계발비 5만원이 전부인 탓에 이직을 결심했다. #. 디자이너 이경민씨(가명·30)도 최근 1년 사이 외국계 테크기업 두 곳을 거쳤다. 해외 진출이라는 목표 때문에 상사의 폭언도 참았지만 부당한 업무 지시까지 반복되자 퇴사했다. 2030 청년층이 △낮은 급여 △부족한 복지 △경직된 조직문화 등을 이유로 중소·중견기업을 떠나고 있다. 경력을 쌓기 위한 '이직 사다리'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머물기엔 근무 여건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청년들 사이에서는 직장 규모가 대출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엿보였다. 일각에선 이런 이유로 많은 청년들이 이직과 구직을 반복하며 결국 '쉬었음'(올해 1~7월 68만명)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으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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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시신 찾으러 경주·군포로...경찰, 살해범 데리고 전국 수색
경찰이 경북 경산에서 살해당한 중국인 유학생의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강사 정모씨(31·남)와 함께 경산과 경주, 경기도 군포 등을 이동하며 시신을 수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과 행적,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정씨는 경산 하양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중국인 대학원생 A씨(25·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하양, 경주, 군포 등 여러 지역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A씨가 다니던 대학에서 강사로 일했다. 지난 1학기에는 한 학부에서 전공 수업 2개를 강의했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다른 방법으로 피해자가 숨졌을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고 있다. 정씨는 범행 다음날 경찰에 "여자친구가 실종됐다"고 허위 신고하기도 했다. 이후 여성복과 모자 차림으로 동대구역까지 이동해 A씨의 휴대전화 전원을 끄는 등의 행동을 하며 수사에 혼선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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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몰랐겠지"...윤일상, 친일 후손 비난에 소신 발언
작곡가 윤일상이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일상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에 대해 "하영씨가 몰랐다고 생각한다"며 "알면 집안 얘기 안 했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일 행위를 한 사람은 당연히 비난받아야 하고 할 수만 있다면 이후에라도 친일 역사에 대한 처분이 이뤄지는 건 찬성이다"라며 "하영씨가 집안에 대한 역사를 몰랐다면 '모르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지 않나' 할 수 있겠지만 하영씨 자체에 대한 비난을 지금까지 하는 건 과한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 비난할 대상만 정확하게 핀셋으로 비판해야 한다"고 했다. 조상의 친일 행적으로 후손 개인을 비난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일상은 "친일을 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고 우리 민족의 적이라는 건 확실하다"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 조상의 일이지만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광복을 위해 노력했던 분들에게 기부한다든지 선한 행동을 한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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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러 번 시술"...우서윤 논란에 작년 '미코 진' 등판
2025년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25)가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성형수술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정연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스코리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성형 관련 얘기"라며 "저뿐만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동료들에게도 그런 무례하고 가치 없는 말들로 쉬이 상처 입히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봐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성형은 안 했고 시술은 여러 번 했다"라며 "듣고 싶은 대답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안 믿고 싶다면 그러셔도 딱히 상관은 없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 남의 성형 여부가 궁금하신지가 저는 더 궁금하다"라며 "자연미인이면 가치가 올라가고 아니라면 떨어지냐"라고 반문했다. 정연우는 "사람의 가치는 누군가 함부로 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그게 외모로 정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하물며 성형 여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스코리아가 아무래도 사람을 평가하는 성격의 대회다 보니 외모에 초점이 맞춰지는 건 불가피한 영역"이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은 미스코리아는 외모로만 심사하는 대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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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네팔 대홍수 ②일본 성추행 ③거북이 올라탄 중국인
[더영상] 첫 번째는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입니다.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네팔과 중국 국경 검문소 CCTV에는 거대한 토석류가 폭포처럼 밀려들더니 한 방향으로 뛰어가던 사람들을 순식간에 덮치는 모습이 담겼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390명, 실종자는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과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 등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긴 상태인데요. 전문가들은 빙하와 암석으로 형성된 이른바 '자연 댐'이 무너지면서 지진과 같은 충격이 발생했고, 이후 토사와 암석이 하류로 쓸려 내려가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강 상류에는 여전히 물길을 막은 잔해가 남아 있어 2차 홍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일본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여성들을 성추행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일본 여행 중 성추행을 조심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유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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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서 악취가"...일본발 비행기에서 시신 발견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 바퀴 수납공간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27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제2터미널(KLIA2)에 도착한 항공기의 바퀴 수납공간에서 오전 6시55분쯤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항공기 정비 직원들이 시신을 발견했다. 이들은 기체 오른쪽 바퀴에서 이상한 악취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바퀴 수납공간 내부를 살피다 흰색 후드티에 연한 청바지를 입은 채로 엎드려 숨져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에서 신분증을 비롯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뚜렷한 외상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 피해자가 17~25세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72시간 이상 사망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원과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남성이 항공기 바퀴 수납공간에 스스로 들어갔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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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집에서 아내 88회 찔러 잔혹 살해..."순간적 감정폭발" 안 통했다
딸의 집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십번 찔러 살해한 70대 남편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1부(고법판사 김태호 박선영 강효원)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7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최근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살인 범죄의 특별양형인자(가중요소)인 '계획적 살인 범행' 인자를 적용해 양형을 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2일 오전 11시18분쯤 경기 고양시에 있는 딸의 집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전날 말다툼을 한 B씨가 딸의 집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자 격분해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흉기를 챙겨 B씨를 찾으러 딸의 집으로 갔고 약 88회를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이 순간적인 감정 폭발로 인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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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부족·민사만능 확대…형사사법체계 바뀌면 판사들도 '바쁘다 바뻐'
오는 10월 형사사법체계가 바뀌면 법원 업무부담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기소가 이뤄지다보면 재판 과정에서 증거 보강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형사재판 지연은 민사재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한다. 검찰의 수사권은 없어지고 경찰과 중수청 등이 수사를 맡고 공소청은 기소와 공소유지를 담당한다. 수사·기소 분리로 기소율이 낮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지만 법원은 오히려 업무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제34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도 충분한 보완 수사 없이 공소가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김지건 대법원 법원행정처 판사는 "종전에 수사단계에서 정리되던 사실관계의 확정과 증거 보강이 재판 단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증인이나 피고인 신문이 증가하고 공소장 변경 및 추가 증거신청 등으로 심리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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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턱 밖에 안 보여" 남들은 피하는데…장애인석 70%가 '1열'
"며칠 동안 목이 아플 것 같아요. " 지난 26일 저녁 서울의 한 영화관. 차미경 작가(57)는 아이맥스(IMAX)관 맨 앞줄에 자리를 잡았다. 스크린을 바로 앞에서 올려다봐야 하는 자리였지만 달리 선택권이 없었다. 미디어가 보여주는 장애를 다룬 '기울어진 스크린'의 저자인 그는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2007년부터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으로 IMAX 등 특수관 예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상영관별 명당을 따져보는 글이 잇따른다. 좌석별 관람 후기도 활발히 공유되는 가운데 맨 앞줄은 목 통증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기피 대상으로 꼽힌다. 배우들의 턱만 보인다는 뜻에서 '턱디세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이런 맨 앞줄을 피하기 어렵다. 영화관 장애인 관람석 상당수는 맨 앞줄에 몰려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국내 4개 멀티플렉스 체인(CJ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Q)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 극장 장애인 관람석 설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장애인 관람석 5987석 가운데 약 70%인 4182석이 맨 앞줄에 위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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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장미란씨 타살 의혹…20대 중국인 유학생 피살 [이주의픽]
첫 번째는 실종됐던 장미란씨 시신 발견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 농장에서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04일 만이다. 시신은 부패가 심했지만 치아 감정 결과 장씨로 최종 확인됐으며 휴대전화와 팔찌, 반지 등 소지품도 함께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머리뼈와 목뼈, 몸통 등에서는 특이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목뿔뼈 일부에서 골절이 확인됐다. 법의관은 목맴사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지만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외상이나 질식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사후 부패 과정에서 골절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저항이나 다툼의 흔적이 확인되지 않고 장씨 소유의 끈과 귀금속 등 소지품이 그대로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타살 등 범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휴대전화 디지털 분석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씨는 지난 5월12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장기 투숙하던 숙소를 나간 뒤 연락이 끊겼고 사흘 뒤 남자친구가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