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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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역서 70대 흉기난동..."시민 2명이 제압" 포상 검토 중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던 70대 남성이 시민들에게 제압된 뒤 경찰에 체포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안전요원을 흉기로 위협했다. 당시 A씨는 다른 승객과 실랑이를 벌였는데, 이를 제지하러 온 안전요원에게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시민 두 명이 A씨를 제압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 2점도 회수했다. A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도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검거를 도운 두 명의 시민에 대한 포상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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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님 뺏어갔지?" 술자리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송치
술자리 말다툼 도중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10분쯤 익산시 인화동 노상에서 B씨(40대) 복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인근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게 됐고 A씨가 가게 안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사건 발생 직후 위독한 상태였으나 치료를 받고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비슷한 업종의 가게를 운영해왔으며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반말하고 평소에도 손님을 뺏어가 홧김에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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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과 열애' 하정우, 신동엽에 티냈었네...'짠한형' 재조명
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하정우의 과거 결혼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최근 결혼 업체 관계자의 발언 등을 통해 7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하정우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결혼을)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하정우와 차정원은 2018년 같은 공간에서 반려견과 있는 사진이 발견되면서 약 9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온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정우는 그간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결혼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해온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이상형이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며 "이국적인,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생각해둔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제는 가야 한다. 내년엔 결혼해야 한다"고 답하며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하정우가 차정원을 떠올리며 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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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 <인사> ▷실장급 △혁신성장실장 민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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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난동 후 '쌍방폭행' 주장 남성…"네가 뭘 할 수 있냐" 조롱까지
음식점 앞 음식물 쓰레기통을 발로 찬 뒤 사장을 폭행까지 한 남성이 '쌍방폭행'을 주장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 공분을 샀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대전에서 24시간 김치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로부터 받은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A씨는 "사건은 지난 1일 새벽 5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가 보낸 CCTV 영상에는 20대로 보이는 남성 여러 명이 식당 앞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연이어 발로 차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들의 만행에 음식물 쓰레기통은 그대로 인도 위에 엎어졌다. 당시 식당 안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던 A씨는 외부에서 들리는 큰소리에 가게 밖으로 나왔다. A씨는 "제가 나가서 남성들에게 쓰레기통 제대로 놔 달라고 말했다"며 "근데 갑자기 손가락 욕설을 하더라"고 떠올렸다. 주문이 밀려 있었다는 A씨는 "일을 더 키우고 싶지 않아 욕설한 남성을 대화로 달래려고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며 "순간 그 남성이 몸을 세게 밀치며 내 목 부위를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문제의 남성은 "쌍방폭행이었다"며 "네가 뭘 할 수 있냐? 아니꼬우면 신고하라"고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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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익 1600만원, 쇼핑몰 대박"...수만명 홀린 미녀 모델의 실체
베트남에서 수만명의 SNS(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패션모델이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가상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현지에서 인기를 끈 패션모델 '즈엉 투이 린'이 실제 인물이 아닌 AI 가상 캐릭터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 가상 모델은 하노이에 거주하는 의류 쇼핑몰 운영자 출신 꽝동씨(23)가 생성형 AI 도구와 영상 생성 AI 등을 활용해 개발했다. 과거 모델 섭외 비용 부담과 불확실한 마케팅 효과로 어려움을 겪었던 꽝동씨는 촬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 가상 모델을 생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즈엉 투이 린 캐릭터를 △동양적인 얼굴형 △하얀 피부 △부잣집 딸 같은 스타일 등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꽝동씨는 AI 모델을 도입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즈엉 투이 린의 영상은 한 달 만에 수백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꽝동씨는 "뭘 입어도 잘 어울려서 하루 100~200건의 주문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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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4만명 '동시 투약' 가능 필로폰 밀수한 중국인, 징역 7년
약 4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의 필로폰을 제주에 밀수한 30대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중국인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태국에서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를 경유, 제주에 들어오면서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약 1. 2㎏을 숨겨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차(茶) 봉지에 필로폰을 숨겨 몰래 반입하려고 했다. A씨 필로폰은 1회 투약량(0. 03g) 기준으로 약 4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가격은 한화 8억4000만원 상당이다. 제주에 도착한 A씨는 SNS(소셜미디어) 등에 "30만원 줄 테니 서울까지 물건을 배달해 달라"는 내용의 고액 아르바이트 구인 글을 게시해 운반책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글을 본 20대 B씨가 A씨에게 연락해 제주 일대에서 가방을 전달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B씨는 경찰에 전화해 "가방을 전달받았는데 폭발물로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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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접촉 논란' 김완기 육상 감독, '자격 정지' 취소…견책 처분
소속팀 선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뒤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김완기(59) 강원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상급기관인 강원도체육회의 재심 결과 견책 처분을 받았다. 뉴스1은 전날 강원도체육회가 춘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전 감독의 징계를 취소하고 견책으로 변경 의결했음을 밝혔다고 5일 보도했다. 견책(譴責)은 가장 낮은 수준의 경징계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삼척시체육회가 내린 자격 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는 취소됐다. 김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에서 여자 국내부 1위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자 타월로 상체를 감쌌다. 이 때 불가피하게 신체 접촉이 이뤄졌는데 이 선수가 얼굴을 찡그리면서 김 전 감독을 밀어내는 장면이 생중계되자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상에선 "선수가 불쾌해 보인다", "성추행 같다"는 비판이 제기된 반면 "선수를 보호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당시 김 전 감독은 "마라톤은 들어오자마자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선수 안전을 위해 잡아주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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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형과 편의점 직원 '흉기 살해' 30대 남성, 징역 40년 선고
의붓형과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형사부(고법판사 김종기)는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치료감호 및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12일 오후 6시쯤 경기 시흥시 주거지에서 30대 의붓형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고, 인근 편의점으로 이동해 20대 여성 직원 C씨까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법정에서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조현병 환자로 정신감정 결과, 현신 판단이 결여된 것으로 나왔다"며 선처를 요구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죽을죄를 지었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검사와 피고인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 양형은 여러 유불리 사정을 적절하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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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 권창영 종합특검…과잉수사 경계하며 입증 집중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로 판사 출신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를 임명하면서 특검 수사는 속도전보다 증거능력과 절차 정합성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특검은 18년간 법관으로 재직한 뒤 변호사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겸임교수로 전직한 인물로 학구적이면서도 강직한 원칙론자로 평가받는다. 또 서울대 노동법 연구회, 대법원 노동법 실무연구회 편집위원 및 간사로 활동하며 노동법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권 특검이 오랜 재판업무로 다진 법리 검토 능력을 바탕으로 과잉 수사보다는 핵심 혐의 입증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특히 권 특검이 수사 범위 설정에 신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법원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기소한 일부 사건들에 대해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공소를 기각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종합특검 역시 초반부터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면밀히 판단하지 않으면 공소 유지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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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판사 출신 노동법 전문가' 권창영 변호사, 2차 종합특검 수장
이재명 대통령이 2차 종합특검(윤석열·김건희 관련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의혹 재수사)으로 임명한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28기 사법연수원)는 판사 출신으로 노동·중대재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권 특검은 대전 출신으로 목포고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9년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남부지법, 서울고법, 서울서부지법 등을 거쳤다. 창원지법 부장판사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18년 법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2017년부터는 법무법인 지평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권 특검은 노동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편집위원회 및 간사로 활동했고 중대재해와 관련한 정부위원회에 자문위원으로 참가했다. 2019년부터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이 권 특검을 추천했다. 권 특별검사는 앞선 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원)팀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선거 개입 의혹과 이른바 '노상원 수첩'으로 대표되는 내란·외환 행위 등에 대한 수사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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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네덜란드 왕비, 일반 병사로 입대...사격→행군 '파격 행보'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의 아내 막시마 왕비(54)가 네덜란드 육군 예비군에 입대했다. 국모로서 모범을 보이고 안보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왕실은 막시마 왕비가 육군 예비군에 입대했으며 이날부터 일반 병사로 훈련받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55세까지 예비군 입대가 가능하다. 네덜란드 왕실은 "막시마 왕비는 우리의 안전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다른 많은 이들처럼 안보에 기여하고자 지금 입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왕실은 막시마 왕비의 훈련 모습도 공개했다. 왕비는 군복을 입고 행진하거나 사격·로프 하강·입수 훈련에 투입된 모습이다. 직접 위장크림을 바르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막시마 왕비는 훈련을 마치면 중령으로 진급해 군의 필요에 따라 소집된다. 네덜란드 RTL 뉴스는 "왕비의 입대는 군 복무에 대한 긍정적 홍보 효과를 낸다"라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유럽 왕실이 군 복무와 대비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