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정인에 대한 허위 정보가 담아 이른바 '지라시'를 배포한 혐의를 받는 KT 한 간부가 벌금형을 구형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KT 간부 A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1월 14일 A씨를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업무시간 중 카카오톡 익명 오픈 채팅방에 '작은 백곰'이라는 익명 닉네임으로 접속해, '금융사 직원인 B씨가 불륜을 저질렀다' 등의 허위 사실과 관련 인물들의 개인정보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지라시는 2022년 B씨를 음해하고 협박하기 위한 목적에서 범죄 일당 4명이 제작한 뒤, 여러 회사의 홍보 담당 직원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가 3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지라시를 유포했고, 관련 내용이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라시를 다시 유포시킨 사람을 찾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A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다음 달 22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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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소연(머니투데이 기자)씨 시조모상
■정남례씨 별세, 박동섭·동익·정화·정순 모친상, 김정순·김미혜 시모상, 박예슬·준용(한겨레21 기자)·준상(법률사무소 리브로 대표 변호사) 조모상, 김소연(머니투데이 기자)·박윤진 시조모상, 박상욱 처조모상 =29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31일 오전,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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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천헌금 의혹' 김경 전 서울시의원, 4차 경찰 조사 출석
2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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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혔는데 "감시 소홀" 도주했다...난리 난 경찰, 100명 투입해 재검거
대구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던 40대 보이스피싱 피의자가 도주 12시간 만에 노래방에서 검거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0시 55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노래방에서 보이스피싱 통장 모집책 40대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전날 낮 12시 50분쯤 경찰이 급습한 대구 남구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그러다 경찰이 집 안에서 범죄 증거물을 수색하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경찰은 일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도주로를 파악했고, 형사기동대 등 100여명을 대거 투입해 추적에 나섰다. 검거 당시 A씨 양손에 채워졌던 수갑은 풀려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 등을 통해 체포 당시 피의자가 도주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피의자 관리 부실 여부 등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도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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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 '폰 해킹 협박범'에 수십억 전재산 넘겨…"도와 주세요"
배우 장동주가 휴대전화 해킹범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장동주는 지난해 SNS(소셜미디어)에 "죄송하다"는 글을 남긴 뒤 돌연 잠적한 적 있는데, 이 역시 해킹범의 협박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장동주는 29일 SNS에 "작년 여름,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일이 시작됐다. 상대는 내 이동 동선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동주는 "사진첩 속 개인 사진, 대화 내용 캡처, 연락처 목록 등이 유출됐고 이후 협박이 시작됐다. 그날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 같았다"며 "연락처를 수도 없이 바꿨고, 세 번의 시도에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희망이 살려낸 삶은 오히려 더 괴로웠다"고 호소했다. 해킹범은 돈을 요구했다. 장동주는 해킹범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넘겼으며, 가족과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는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고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다. 결국 수십억을 날렸다. 내가 지키고 싶었던 삶과 사람들, 가족의 행복까지 모두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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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5부 리그에 관중들 와글와글...미녀 심판 보러 경기장 간다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미녀 심판이 축구장에 관중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더선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4부에 해당하는 세리에 D와 5부에 해당하는 엑셀렌차에서 심판으로 활약 중인 줄리아나 비질레(23) 부심(어시스턴트 심판)에 대해 보도했다. 이탈리아 체세나 출신인 줄리아나는 볼로냐 대학교에서 국제외교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심판협회(AIA) 경기 평가관들은 줄리아나가 심판으로 활동한 지난 3년간 모든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매겼다. 줄리아나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스타그램에 경기장에서의 모습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줄리아나는 팔로워 수 11만명을 거느린 인플루언서 겸 모델이기도 하다. 줄리아나는 화려한 휴가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다. 특히 그는 볼륨감을 과시하는 과감한 커팅 디자인의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게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지 매체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줄리아나의 존재가 실제로 경기의 관중 수를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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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던지고, 전 여친 때릴 듯 위협해놓고..."사랑으로 키우겠다"
헤어진 여자친구와 싸우던 남성이 반려견을 던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헤어진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다. 연인 시절 남성이 키우던 강아지를 함께 돌봤는데, 이별한 뒤 남성이 강아지를 돌려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다. 그런데 갑자기 남성이 생후 10개월 된 2㎏ 강아지를 들어 올려 위협적으로 흔들더니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A씨가 "강아지를 왜 던지냐"고 소리치자 남성은 A씨까지 때릴 듯이 위협했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동물구조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강아지는 남성의 집에 남겨졌다. 이틀 뒤 동물구조단체가 구청 동물복지팀과 함께 찾아가 강아지를 이송해 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강아지에게 슬개골 탈구와 성장판 손상이 생겼다고 판단했다. 남성은 구조단체 측에 "이 강아지 없으면 안 된다. 사랑으로 키우고 있었고, 앞으로도 사랑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단체는 "현행법상 동물 소유권자가 원하면 돌려줘야 한다"며 "학대당한 강아지가 견주와 함께 있어 걱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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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 소리에 나가보니 절이 활활"…70대 주지스님 숨진 채 발견
충남 부여군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주지스님이 숨졌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1분쯤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한 사찰 안 별채에서 불이 났다. 이웃 주민이 "마강사 뒷편 대나무 밭에서 '타닥' 소리가 나서 밖에 나와보니 절하고 대나무 밭이 불에 타고 있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8대와 대원 등 52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50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진화 후 별채 내부에서 70대 주지스님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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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미안해" 선배 괴롭힘 끝에 숨진 10대...매일 손주 기다리는 할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며 배달일을 해오던 10대가 또래 선배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가해 학생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전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A군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 B군을 지속적으로 폭행·공갈·감금·협박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B군 아버지에게 합의 의사가 있는지 물었고, B군 아버지는 "합의할 생각이 없다"며 "16세 아이가 죽었다. 평소 밝고 잘 웃으며 잘 뛰어놀던 아이다. 어떻게 죽음으로 몰아갔느냐.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아이를 홀로 키우던 할머니는 아직도 매일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울먹였다. A군은 최후진술에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 모두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선처를 바란다"고 했다. A군은 지난해 7월 중고로 70만원에 구매한 오토바이를 B군에게 140만원에 강매했다. 당시 B군의 수중엔 70만원밖에 없었고, 남은 금액은 강매 당한 오토바이를 활용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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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둬" 이 말에 흉기 휘둘렀다...사장 살해한 60대, 징역 '14년'
자신이 근무하는 세차장 업주를 살해한 60대가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술을 마시다 해고 통보를 받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전날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4일 오후 10시 27분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 한 세차장 사무실에서 60대 업주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당일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일을 그만두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A씨는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술에 취해 피해자로부터 폭언을 들았다는 이유로 이 사건 범행을 일으켰다"며 "무방비 상태인 피해자를 수회 찔러 사망하게 하고 범행 수법도 잔혹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으로 참작된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우발적으로 이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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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대로 했는데 차가 박살"…항의하자 욕설·폭행 쏟아낸 세차장 직원
자동 세차장에서 직원 지시에 따랐다가 차량이 파손됐다는 한 택시기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직원에게 책임을 물었지만 돌아온 건 욕설과 폭행 뿐이었고 보상도 받지 못했다는 게 택시기사의 주장이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년 넘는 운전 경력을 가진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5일 세차를 위해 집 근처 LPG 충전소에 있는 자동 세차장을 찾았다. 해당 세차장은 A씨가 자주 이용했던 곳인데 전전날 눈이 많이 내려 세차를 하려는 차량들이 몰려 있었다고 한다. 자동 세차를 안내하는 직원은 나이 든 직원 1명 뿐이었다. A씨는 "앞차와 간격이 좁았는데 직원이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해서 (그에 맞춰서) 들어갔다"며 "그런데 차량 옆면이 긁히는 소리가 났다"고 했다. A씨가 내려서 확인해 보니 운전석 옆부터 뒷좌석 아래까지 긁혀 심하게 파손돼 있었다.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새차였다. A씨가 직원에게 "차가 레일에서 이탈해 기계가 쳐서 박살이 났다"고 따지자 직원은 "차에서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박살이 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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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그알' 방송 후 재차 분노…"사과는 해야지?"
개그우먼 박나래 등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가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심경을 재차 표현했다. 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의 문구를 "거짓말. 허위 제보자들. 사과는 해야지?"로 수정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박나래, 키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A씨 논란이 다뤄졌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비의료인이다.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방송 직후 그는 SNS를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라고 지적했던 바 있다. 그러면서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깁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몰카(몰래 카메라) 써서 악마의 편집하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 처리 수정하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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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두꺼운 옷 입으세요"…'영하 15도' 강추위 계속
목요일인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1~3도 낮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13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4도 △부산 -3도 △제주 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7도 등이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도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경북 내륙·북동 산지 등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하락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과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