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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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됐는데 월급 줬다...'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넘긴 공무원 징계 안해
충북 괴산군이 2004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남편인 유튜버 '전투토끼'에게 넘긴 혐의로 구속됐던 소속 공무원을 징계하지 않고 급여까지 지급했던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 19일 충북도 괴산군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군은 7급 공무원 A씨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2024년 9월 구속기소 됐다는 사실을 검찰로부터 통보받았다. A씨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등 수십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뒤 남편이자 유튜버인 '전투토끼'에게 유출했다. 전투토끼는 해당 정보를 활용해 가해자들 신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군은 구속 공판 결정 통보 1개월 이내 또는 1심 판결 직후 A씨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해야 했다. 하지만 검찰이 수사 기록 열람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징계 의결을 요구하지 않았고, 지난해 5월 A씨가 1심에서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을 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군은 같은 해 9월 충북도 감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A씨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했지만, A씨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고 징계 없이 당연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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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비 3000만원 가로챈 매니저?…"박나래 컨펌받았다" 반박
개그우먼 박나래(40)와 법적 다툼을 벌이는 전 매니저가 행사비 3000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1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브랜드 L사 행사비 3000만원을 박나래 1인 기획사 '앤파크'가 아닌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YYAC'로 받은 것에 대해 "이미 박나래와 상의 후 진행한 건"이라고 밝혔다. A씨는 "모든 입금, 출금, 이체, 계약서, 프로그램, 광고, 행사 등은 모두 박나래 컨펌 하에 진행된다. 나 혼자 할 수 없다"면서 "이 건은 지난해 12월20일 경찰 조사받을 때 다 답변했던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개인 법인 보유 사실을 박나래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행사비를 왜 YYAC로 지급받았는지에 대해선 "횡령은 절대 아니다. 관련 증거는 다 조사받았다. 그에 관해선 수사관에게 맡기고 싶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지난해 8월 앤파크로 지급돼야 할 브랜드 L사 행사비 3000만원이 YYAC로 입금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를 뒤늦게 인지한 박나래 측이 A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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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건너잖아요" 횡단보도 앞 멈췄다고...차 막고 주먹질한 버스기사
횡단보도 건너는 보행자를 기다리며 정차한 승용차를 상대로 시내버스 기사가 보복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운전자 A씨는 1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기사로부터 보복 운전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A씨는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 건너는 보행자가 있어 멈췄는데,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계속해서 경적을 울렸다"며 "항의했더니 뒤쫓아와 창문을 주먹으로 치고 소리 지르면서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보행자가 지나갈 때까지 정차한 뒤 출발했고, 뒤에 있던 버스 기사는 경적을 울렸다. A씨가 항의하자 기사는 차량을 따라오더니 오른쪽에서 차선을 넘어 대각선으로 앞을 가로막고 정차했다. 이후 버스에서 내려 A씨 차량으로 다가와 창문을 주먹으로 치며 위협했다. A씨는 "버스 안에는 승객들도 타고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하자 기사는 신호를 위반한 채 그대로 도주했다"고 말했다. A씨는 안전신문고로 해당 기사를 보복 운전과 신호위반 혐의로 신고했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할 지자체에도 처벌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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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가 시작되자? 임성근, '음주운전 3번' 고백하더니...SNS 댓글 상황
세 차례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이 SNS(소셜미디어) 댓글로 사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로 스타덤에 오른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기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전력을 밝히며 "너그럽게 한 번 용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3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2020년 1월엔 서울 구로구 한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7일 해당 매체로부터 음주운전 전과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청받은 임성근은 해명을 미룬 뒤 유튜브 방송에서 먼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음주운전 논란을 사전에 차단해 비난 수위를 낮추려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일자 임성근은 18일 유튜브 채널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팬과 시청자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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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누나' 정윤이, 전참시 등장…'F3 드라이버' 아들 매니저 자처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정의선 회장의 누나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고문이 아들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고문은 지난 17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포뮬러3(F3)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아들 신우현 선수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딸인 정 고문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고문은 아들 매니저로서 멘탈 케어와 스케줄 관리를 전담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국내 면허가 없는 아들을 위해 픽업에 나선 정 고문은 운전 훈수를 두는 아들에게 "너나 잘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들 성장이 집안 배경 덕분이라는 일각 시선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정 고문은 "신우현 선수가 4년 만에 많이 성장했다. 부모 배경 덕분에 여기까지 쉽게 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우현 선수가 운 좋게 부모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는 점을 여러분들께서 알아봐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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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버스 갈아타며 외국인만 골라 '퍽'…40대 입건
제주에서 외국인만 골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뉴스1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A씨가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에서 외국인 3명을 별다른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일 오전 11시30분쯤 안덕면 일대에서 버스에 탄 뒤 혼자 앉아 있던 호주 국적 20대 여성의 얼굴을 때렸다. 버스에서 내린 A씨는 정류장에 있던 필리핀 국적 60대 남성을 같은 방법으로 폭행했다. 오후 1시40분쯤에는 대정읍에서 다시 버스에 탑승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20대 여성을 어깨로 밀치고 때렸다. 다행히 피해자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18일 제주시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A씨를 입원시키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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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내란전담재판부' 결론 아직…전체판사회의 한 번 더
서울중앙지법이 내란·외환 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전체판사회의를 두 번째 진행한 후 결론을 내놨다. 서울중앙지법은 1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쯤까지 약 4시간 동안 전체판사회의를 열고 내란·외환 재판부 구성 기준 등에 대한 두 번째 논의를 마쳤다. 서울중앙지법은 추가 논의를 위해 다음 달 9일 오후 2시에 한 번 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체판사회의에서는 지난 12일 있던 판사회의에 이어 내란전담재판부법(내란·외환·반란 범죄 등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 시행을 위해 영장전담법관과 전담재판부 관련한 첫 번째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영장전담법관과 관련해 법원은 현재 영장판사 중 2명을 임시로 영장전담법관으로 정하기로 했다. 나머지 영장전담법관 2명은 오는 2월 법관 정기 사무분담에서 '법조경력 14년 이상 25년 이하' 및 '법관경력 10년 이상'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법관 중에서 새롭게 정하기로 했다. 임시로 근무할 영장전담법관에 대해선 서울중앙지법 사무분담위원회가 사무분담안을 마련한 뒤 전체판사회의에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의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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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1심 무죄에 일부 항소
협력 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8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에게 검찰이 일부 항소를 제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서 전 대표의 배임수재 등 사건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임의제출된 휴대폰에서 확인된 별개 혐의의 디지털 자료 증거능력에 관한 법원의 엄격한 판단 기준에 따라 이 사안의 사실관계를 유사 사안과 비교하여 신중히 검토했다"며 "그 결과, 일부 배임수증재 혐의 관련 자료는 피고인에게 당시 임의제출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부족한 부분이 있어 엄격한 증거 법칙에 따라 일부 배임수증재 (혐의) 등은 항소 제기의 범위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서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에게 거래 관계 유지 및 납품 편의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법인카드를 포함해 약 8억원 상당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서 전 대표가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스파크, 현 오픈클라우드랩)로부터 8000만원,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 6억원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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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갔다 풀려나더니 곧바로 또...손 '불쑥', 여성들 추행한 30대
상가 건물을 돌아다니며 이틀에 걸쳐 불특정 다수 여성을 추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한 상가 건물에서 여성 8명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 A씨는 전날인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여성 4명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보강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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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한' 서울 아침 영하 13도…전국 강한 한파
절기상 대한(大寒)인 화요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추워지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 대전 -11도 △대구 -7도 △전주 -9도 △광주 -6도 △부산 -2도 △춘천 -14도 △강릉 -5도 △제주 0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0도 △대구 4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6도 △춘천 -1도 △강릉 3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과 원활한 연직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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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편입' 김병기 차남 재직 업체 대표, 피의자 전환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 차남 김모씨의 숭실대 편입 의혹과 관련해 김씨가 재직했던 중소기업 대표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중소기업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뇌물·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김 의원의 전 보좌진들은 김 의원의 차남 김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기업체 재직을 요건으로 하는 편입 요건에 맞추려고 A씨의 회사에 입사해 근무했다는 취지다. 김 의원이 A씨 기업의 민원을 해결해주거나,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질의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 김모씨는 지난 15일 경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김 의원이 뇌물을 받아 대학의 입학 업무를 방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경찰은 김 의원 관련 29건의 고발을 접수했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 지역 구의원 3000만원 공천헌금 수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 및 수사 방해 등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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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방해 '징역 5년'에 항소…"윤석열 전 대통령이 빨리 하라 했다"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재판부 판단에 문제가 많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9일 서울 서초구 라이프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당초 오는 21일쯤 항소할 계획이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빨리 항소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리인단은 이날 징역 5년을 선고한 재판부의 판단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재판 진행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권이 없다는 점을 재차 지적하기도 했다. 유정화 변호사는 "법원은 당초 지난 16일을 결심공판 기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는데 사전 충분한 예고도 없이 판결 선고일로 변경했다"며 "윤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거들은 개별 검토 없이 일괄 기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부는 기각 사유가 변호인단에게 있는 것처럼 책임을 돌렸다"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의 책임은 재판부가 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