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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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하영씨(한겨레신문 경제산업부 기자) 외조모상
■심복례씨 별세, 송용하·용희·용현·순하·순자씨 모친상, 유승균씨 장모상, 유하영(한겨레신문 경제산업부 기자)씨 외조모상=17일 오전 9시18분, 신길성애병원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2)8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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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의혹' 김경, 경찰 3차 조사 출석…"거듭 죄송하다"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의 3차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김 시의원은 "거듭 죄송하다"고 했다. 경찰은 당사자 간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특가법상 뇌물죄·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차 조사 중이다.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지난 15일 잇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쯤 출석한 김 시의원은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 않은 진실 그런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수사에 임하고 있다.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연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현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김 시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며 '1억원 전달 당시 카페에 강 의원과 보좌관 모두 함께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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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모았어요?" 소개팅 돌직구 질문..."현실적" vs "선 넘었다"
소개팅 첫 만남에서 나눈 대화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연애와 결혼을 앞둔 청춘들의 현실적 고민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5일 채용플랫폼 리멤버 커뮤니티에는 "소개팅에서 상대방의 저축액이나 투자 현황을 묻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지인이 소개팅에서 자연스럽게 자산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현실적인 질문 같으면서도 사람보다 통장을 먼저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반응은 "첫 만남에 자산을 묻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적 시각이다. 한 누리꾼은 "소개팅에서 통장 잔고를 소개해달라고 하면 바로 '조건만 따지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힐 것"이라며 "선(線)을 심하게 넘었다"고 꼬집었다. 특히 "본인의 자산을 먼저 공개하지도 않고 상대에게 묻는 것은 당황스럽다"며 애프터 신청은커녕 기분만 상할 것이라는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일부 누리꾼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소개팅 첫 만남에서 그 정도를 묻는다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다"라거나, 과거의 사적인 영역을 빗대어 "그럼 낙태 여부나 혼전순결 같은 무례한 질문을 받아도 괜찮겠느냐"며 비아냥 섞인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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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강선우 1억 의혹' 김경 시의원 3차 소환
18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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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조직개편·인사 혼란 속 또 대규모 특검…"민생은 누가 챙기나"
검찰청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과 상반기 검찰 인사를 앞두고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2차 종합특검으로 일선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또 파견이냐"는 반발과 함께 이미 두 배로 늘어난 민생 미제 사건이 더 쌓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종합특검팀 출범을 앞두고 전국 검찰청 핵심 실무 인력이 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차 종합특검은 특검 1명과 특검보 5명, 파견검사 15명, 특별수사관 100명, 파견공무원 130명 등 최대 251명 규모의 인력이 필요하다. 이는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으로 꾸려졌던 내란 특검팀 수준이다. 검찰 내부에서 "직원들이 남아나질 않겠다"고 말이 나온다.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특검을 상설화해 검찰 인력을 수시로 빼가면 민생 사건은 누가 언제 처리하라는 것이냐"고 했다. 실제로 민생 사건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 대검찰청의 '5대 강력 사범 및 사기 범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김건희·내란·순직 해병 3대 특검이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하는 동안 전국 검찰청의 민생 범죄 장기 미제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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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민생사건 상시 점검…전국 현장에 수사전문가 배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전국 수사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민생 사건 처리 상황을 상시 점검한다. 일선 수사 부서의 경각심을 높여 수사 신속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조치다. 국수본은 18일 이같은 방침을 밝히며 수사 전문가 79명(본부 6명, 시도경찰청 수사감찰관 36명·수사심사관 37명)을 수사 현장에 상주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분기별 주제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수사 현장 중심의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현장에 배치되는 인력들은 진행 중인 사건의 △절차 위반 여부 △사건 처리의 고의적 지연 여부 △법리 적용의 적정성 △수사 결과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고소·고발이 접수된 지 6개월을 초과한 사건, 입건 전 조사 종결 사건, 관리 미제 사건 등 자칫 방치되거나 고의로 지연될 수 있는 사건들은 중점 점검 대상이 된다. 수사관의 중대하고 반복적인 과오가 확인되면 수사 배제나 징계 등 엄정한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국수본은 사기·보이스피싱·마약 등 민생사건 처리에 대한 상시 점검이 일선 수사 부서에 긴장감과 관심을 고조시켜 경찰 수사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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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국에 없는 독일 교원 경력 기재했다고 부교수에서 면직, 부당"
독일 대학교 교원 경력을 전임교원 경력란에 써넣었다는 이유로 교원에서 면직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학교법인 홍익학원이 "A씨 교원 면직 처분을 취소한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원 면직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A씨는 2020년 홍익대 전임교원 공개채용에 지원해 독일의 모 대학교에서 하빌리탄트(Habilitant)·프리바트도쩬트(Privatdozent)·호노라프로페서(Honoraprofessor)로 근무한 경력을 전임교원 경력으로 기재했고, 부교수로 임용됐다. 홍익대 교무팀은 A씨 경력을 재차 검증하는 차원에서 2022년 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2023년 1월부터 3달간 심의를 시작했다. 이후 홍익대는 교원징계위원회에 A씨 면직 동의를 요청했고, 교원징계위는 이를 받아들였다. 당시 교원징계위는 "A씨는 독일의 대학교에서 전임교원으로 재직한 적이 없음에도 하빌리탄트·프리바트도쩬트·호노라프로페서 경력을 전임교원 경력란에 허위로 기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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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퇴근하는데 어쩌라고"…소화전 가로막고 '배째라' 주차
늦게 퇴근한다는 이유로 소방구역을 전용 주차장처럼 활용하는 한 입주민이 이웃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화전 옆 불법 주차 차량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1000세대가 사는 아파트 동 대표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한 입주민이 본인은 늦게 퇴근한다는 핑계로 지하주차장 통로에 주차해 주민들 불편을 장기간 야기시키고 있다"며 "불법 주차 스티커를 몇 번 붙였지만 경비원들께 욕설 및 강한 민원으로 경비원들이 직접 스티커를 제거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경찰에 재물 손괴로 신고도 종종한다고 전해들었다"며 "지켜볼 수 없어 해당 위치에 차단봉을 설치했지만 이제 진입로 소화전 옆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청에 문의 결과 도로가 아니라 (제재가) 어렵다하여 소방서 행정부서에도 문의했다. 계도 조치 후 과태료 부과는 가능하지만 신고 즉시 현장 실사를 나오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현장 방문 시 해당 차량이 없으면 이 또한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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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앞둔 '국민 댄스가수', 돌연 미국 도피…24년째 입국금지[뉴스속오늘]
2002년 1월18일,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가수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 선서식에 참여했다. 이때 그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받고 입대를 석 달 앞둔 상황이었다.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미국 시민 스티브 승준 유가 된 그는 "2년 반 동안의 공익근무를 하고 나면 내 나이가 거의 서른이다. 처음부터 다시 영주권 준비를 해야 하고, 영주권이 나오고 시민권이 나올 때까지 사실상 가족과 생이별이다. 또 댄스가수 생명이 짧은 걸 저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선택으로 그는 '병역 기피 대명사'로 자리 잡았고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1997년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병역법 개정안 시행 후 2002년 활동 막 내려━유승준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1집 활동 곡이었던 '가위', '사랑해 누나'가 히트를 하면서 등장과 동시에 톱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어 '나나나', '열정', '찾길 바래', 'Wow'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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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최고 15도, '초봄' 같은 주말…강원 북부 동해안엔 눈
일요일인 오늘(18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5도를 오르내리며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의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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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몰던 차량, 5m 난간서 추락" 인도 덮쳤다...페달 오조작
17일 뉴스1에 따르면 오후 6시47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5m 높이 난간에서 추락했다. 차량이 전복됐지만, 병원에 이송된 70대 남성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이 떨어진 인도에 보행자가 없어 추가 피해자도 나오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 중 페달 오조작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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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복권방서 "로또 1등 수동 2장"...동일인이면 '34억' 돈방석
17일 실시한 제1207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0·22·24·27·38·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당첨 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은 17명으로, 각각 17억3320만2949원을 받는다. 서울 강서구 '편의점사랑'에서 수동으로 1등에 당첨된 사람이 2명 나왔다. 이들이 동일인이면 총 35억여원을 받는다. 1등 배출점은 수동 선택 4곳, 자동 선택 12곳이다. 수동선택 4곳은 △편의점사랑 △후연로또점(인천 계양구) △옥천로또(충북 옥천군) △대산슈퍼(충남 천안시)이다. 자동 선택 12곳은 △천하명당초량점(부산 동구) △로또명당진하점(울산 울주군) △고양행복복권(경기 고양시) △삼성복권방(경기 동두천시) △대박복권방(경기 안산시) △행운복권방(경기 의정부시) △로또카페(경기 평택시) △영월로또명당(강원 영월군) △행운의명당로-토토(충북 청주시) △터미널분식(충남 부여군) △제일마트(전북 군산시) △대청행복복권(경남 김해시)이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6명으로, 각각 5710만1648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