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소당한 상황에서 남편과 지내는 딸을 데려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워킹맘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대형 광고대행사 마케팅 팀장인 A씨는 건축사인 남편과 갈등을 겪었다. 남편은 "너희 일이 말장난이라면 내가 하는 일은 100년 가는 예술이자 설계"라며 A씨 직업을 지속해서 비하했다. 남편은 부부싸움 할 때마다 비아냥거렸다.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A씨는 남편 뺨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심하게 다툰 날에는 먹던 음식까지 집어 던지고,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남편 옷이 찢어지기도 했다. 결국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는 집에서 분리 조치됐다. 남편은 딸이 폭언과 폭행 상황을 목격했다며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도 고소했다. 현재 A씨는 친정에서 지내고 있다. 남편과 단둘이 생활하는 딸은 최근 '아빠랑 사는 게 괴롭다. 엄마와 살고 싶다. 날 데려가 주면 안 되냐'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A씨는 "폭행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화를 낼수록 남편이 비아냥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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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천헌금 1억' 김경 서울시의원, 경찰 2차 조사 출석
1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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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남친 경영학과 자퇴…선물도 법인 돈으로" 전 매니저 반박
방송인 박나래(40)가 "전 남자친구가 경영학과 출신이라 회계 업무를 맡겼다"고 주장한 가운데 전 매니저가 반박에 나섰다.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14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박나래 전 남자친구에 대해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박나래) 설명과 달리 한 학기 다니고 오래전 자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 등 개인 지출을 지속적으로 법인 자금으로 썼다"며 "전 소속사에서 나와서 새로운 회계사를 만났을 때 그들이 이야기해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같은 날 공개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전 남자친구의 회삿돈 횡령 의혹에 대해 "회사 회계팀은 세무만 담당했고 장부 작성이나 출연 계약서 등 실무는 전 남자친구가 맡았다"며 "경영학과 출신으로 회계 공부했던 사람이라 계약서 검토 및 작성 등 회사 일에 깊이 관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해당 인터뷰에서 A씨가 지난해 12월 새벽 회동 이후 보낸 합의서에 '내용 누설 시 회당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조항이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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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고부갈등 없는 비결 공개..."시부모님이 연락 안 해"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댁과 갈등이 전혀 없다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손담비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 출연해 "남편도 (처가와) 갈등이 없고, 저도 없다. 시부모님이 저한테 관심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담비는 "시부모님이 운동을 하셨다. 아버님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어머님은 피겨 선수셨다. 시어머니도 요리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으시다. 그래서 남편한테 '요리 안 해도 된다. 밀키트 사먹여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시댁과 연락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해 4월 출산한 손담비는 시어머니에게 메시지로 가끔 딸 사진 정도만 보내준다고 말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제게) 연락을 안 하신다. '남편에게만 최선을 다하고 너희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하신다"고 했다. 이에 장성규는 "최고다. 시월드가 아예 없는 것"이라며 신기해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해이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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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구속적부심 청구…오늘 심문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 의혹을 받아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날 오전 심문을 진행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는 전날 서부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접수했다. 법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사는 법원이 구속된 피의자를 상대로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와 적법성 등을 다시 심사하는 절차다. 앞서 서부지법 김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월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부추겨 서부지법 난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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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순금' 들고 지구대 찾은 60대 여성..."전달하러 가는데 이상해"
억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1억원 상당의 순금을 전달하려던 피해자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즉시 경찰을 찾아 사기 피해를 면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30대 여성 A씨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4일 오후 2시쯤 제천시 하소동에서 60대 여성 B씨로부터 순금 1억원어치를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카드 배송 기사 사칭범에게 "신상 정보가 유출됐으니 금융감독원으로 전화해 봐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사칭범은 악성코드를 심은 금융감독원 등의 연락처를 보냈고, B씨는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B씨가 받은 연락처는 모두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연결되는 번호였다. 금감원·검찰 직원 등이라고 속인 조직원들은 B씨에게 "재산 중 1억원을 금으로 바꾸고 우리에게 검수받으면 해결된다"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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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방 한 칸에 140만원, 여성만"...초고가 '동거형' 월세 등장에 시끌
서울 신축 고급 아파트 '메이플 자이'에 방 한 칸만 월세로 내놓은 매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따르면 메이플 자이 전용면적 59㎡ 매물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40만원에 나왔다. 다만 전체 주택이 아닌 방 한 칸만 임대하는 것이다. 방 크기는 4. 2m x 2. 7m이며 약 3평이다. 집주인과 함께 거주해야 하며, 주방과 거실 등 공용 공간은 공유해야 한다. 여기에 여성만 입주 가능하다는 조건도 달렸다. 또 방 바로 앞에 있는 욕실을 쓰면 된다. 주소 이전도 가능하다. 관리비 부담 방식에 따라 월 임대료가 달라진다. 임차인이 관리비를 3분의 1만 별도로 부담할 경우 월세 140만원에 계약할 수 있고, 관리비를 포함해 계약하면 월세는 160만원으로 오른다. 관리비에는 전기, 수도, 공용, 기타 등이 포함되지만 각종 커뮤니티 유료 시설 이용료는 별도로 내야한다. 집주인과 동거하는 월세 매물의 등장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조합원 중에 나이 많으신 할머니 혼자 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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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우산 챙겨야"…비 또는 눈 소식,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오늘(15일) 오전 중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강수 때문에 체감상 추위는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5~17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안팎 △강원 내륙과 산지 5~10㎜ △강원 동해안과 충청·전라·경상 5㎜ 미만 등이다. 눈은 산지에 집중된다. 강원 내륙·산지 가운데 해발고도 1000m 이상 지역은 2~7㎝ 눈이 쌓일 수 있다.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 지역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 최근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에 다시 얼어붙는 현상이 반복된 탓에 도로 곳곳의 살얼음(블랙아이스)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더 미끄러울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풍도 이어진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시속 50~70㎞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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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 젖 물린 시어머니 "너네도 이렇게 컸다"...말려도 계속해 '충격'
손주에게 젖을 물리는 시어머니 때문에 지인이 골머리를 앓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젖 물리는 시어머니'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출산해 모유 수유 중이라는 친한 동생 B씨 이야기를 전하며 누리꾼 의견을 물었다. 최근 시댁을 찾은 B씨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남편 누나네 가족까지 다 같이 모여 있는 거실에서 시어머니가 갑자기 "손주 젖 물려보자"며 가슴을 드러내려 한 것. 놀란 B씨는 "어머님, 그건 아닌 것 같다"면서 말렸다. B씨 남편도 민망했는지 "매형 있는데 왜 그러냐"며 모친을 만류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웃으며 "뭐 어떠냐. 너네도 다 이렇게 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남편이 기독교 집안이라 주말엔 아이와 남편만 시댁에 보낸다고 한다. 그런데 한 번은 시어머니가 "손주가 내 젖은 잘 안 물더라"라고 했다고. 또 어느 날은 시댁에 다녀온 남편이 "애가 엄마 젖을 깨물었다"고도 했다. B씨는 결국 A씨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A씨는 "(B씨가) 여태 혼자 감당하다 너무 힘들어서 말한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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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살려줄 거라 믿어"…모친 살해 30대 "사실은 잔소리 싫어서"
집에서 낮잠을 자던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한 30대 아들이 법정에서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태지영)는 14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번 재판에서 A씨는 망치 등을 사용해 모친을 살해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종교적 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해자 친아들인 피고인은 마음속 하나님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를 살해하려고 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고 공소사실을 말했다. 하지만 A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어머니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 괴산에 왔는데 (모친이) 쫓아와 살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교적 이유는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A씨는 비공개 재판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2일 오후 1시30분쯤 충북 괴산군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잠자던 어머니를 둔기 등으로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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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 가려면 휴대폰 압수?…"지금 독재시대냐" 공분 부른 통영시
경남 통영시 시민단체가 '통영시장실 출입 시 휴대전화 보관' 행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15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통영시민참여연대는 전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통영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통영시민참여연대는 "통영시가 시장실에 방문하는 시민과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비서실에 맡기게 했다"며 "이는 독재시대를 방불케 하는 시대착오적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상 보장된 통신의 자유와 기본권을 유린하는 행위"라며 "시민을 소통의 대상이 아닌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 간주한, 오만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통영시민참여연대는 통영시의 고압적 행정이 객관적 지표로도 드러났다며,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제시했다. 해당 평가에서 통영시는 종합 4등급에 그쳤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항목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다. 논란에 대해 통영시 관계자는 "시장실 앞 휴대전화 보관함 설치는 1년6개월 정도 된 것으로 파악됐고, 결재 때 공무원들의 핸드폰 벨소리가 방해돼 설치한 것으로 안다"며 보관함 철거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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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정원 비밀 요원, 밥값은 국가가"…식당서 15만원 먹튀한 50대
광주 식당가에서 국가정보원 비밀 요원 행세를 하면서 무전취식을 일삼은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장찬수)은 전날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변론 절차를 종결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광주의 여러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15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사실 난 국정원 비밀 요원"이라며 "음식값은 나중에 국가가 별도로 계산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돈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법정에서도 "범행에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그러나 판사가 감치 처분을 내리겠다고 경고하자, A씨는 곧바로 소란을 멈췄다. 감치 처분은 법원이 법정 질서 위반자 등을 교도소나 구치소, 유치장에 최대 30일까지 가두는 제재다. 이는 형사 처벌과는 별개의 조치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오는 2월11일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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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또 독도 망언…"일본 땅 증명할 고문서·지도 71점 발견"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할 수 있는 고문서와 지도 71점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14일 시마네현이 에도시대(1603~1868년) 막부의 허가를 받아 독도 근처에서 어업을 했던 무라카와 가문의 고문서 69장과 울릉도, 독도가 그려진 옛 지도 2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두 개의 지도는 '다케시마(竹島) 지도'와 '마쓰시마(松島) 지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이고, 마쓰시마는 울릉도를 말한다. 69점의 고문서는 개인이 기부한 것으로, 문서에는 무라카와 집안이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상인 집안인 '오오야케'와 어업 수익에 대해 약정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두 집안은 막부의 허가를 받아 독도와 울릉도에서 강치 사냥과 전복 어업을 했다고 한다. 또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진 지도 두 점은 다른 개인으로부터 구입했다. 독도가 그려진 지도는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도에는 섬의 형상 등 지리적 특성이 그려져 있고, 현재의 시마네현 오키 제도까지의 거리 등도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