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수원 마약 좀비'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된 가운데 경기 김포와 인천에서도 마약 의심 영상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X(옛 트위터)와 스레드 등 SNS에는 인천과 김포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한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한 곳에서 장시간 서 있거나 하체는 움직이지 않은 채 상체만 심하게 흔들리며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영상에선 한 행인이 비틀거리며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 "그냥 아픈 사람일 수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른바 '수원 마약 좀비' 영상에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영상이 올라오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수원에선 등이 굽은 자세로 양팔을 축 늘어뜨린 채 한참을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경찰은 지난 23일 해당 남성을 상대로 시행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자 그를 긴급 체포했으나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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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조말례가 딸 치료"...87억 뜯어내려 부부가 벌인 짓 '충격'
가상의 무속인을 내세워 피해자를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수십억원을 뜯어낸 40대 일당이 검찰 보완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지난달 9일 A씨(49)와 B씨(46)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부부 사이였던 이들은 2018년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C씨에게 장애를 가진 자녀를 치료해 줄 수 있는 무속인을 안다며 접근했다. '조말례'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무속인은 C씨에게 자녀를 치료할 방법이라며 '가족을 떠나 이사해야 한다', '지시를 무시하면 자식들에게 화가 닥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무속인 지시를 따르라고 부추겼다. 하지만 무속인 '조말례'는 A씨가 만든 가상의 인물로, 실제로는 A씨가 무속인 행세를 한 것이었다. A씨와 B씨는 C씨에게 성적 동영상을 찍게 한 뒤 이를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10억원 상당의 아파트 지분과 수표 77억원 등 재산을 빼앗은 것으로 파악됐다. 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빚을 진 C씨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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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은 하늘, 낮 최고 14도…밤부터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경상권에는 흐린 하늘이 펼쳐지겠다. 밤에는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이 남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등은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다. 중부 내륙과 경상권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8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 지역서 밤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늦은 오후 북풍에 의해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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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람 도울래" 16살 외동딸, 졸음운전 차량에 뇌사...6명 살리고 하늘로
졸음운전 차량에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16세 소녀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박채연양(16)이 심장과 폐, 간,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했다. 앞서 박양은 이틀 전인 14일 친척 결혼식에 가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이동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과 사고가 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받았다. 가족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박양의 일부라도 살아 숨 쉬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경기 안산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박양은 어릴 때부터 활동적이고 밝은 성격이었다. 중·고등학교 때는 매년 반장과 회장에 뽑힐 정도로 성실하고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이었다. 박양은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친구였다고 한다.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싶어 사회복지사를 꿈꿨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 아버지 박완재씨는 "사랑하는 채연아, 엄마와 아빠는 채연이와 보낸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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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화합 유도? 며느리가 할 일"...아들과 안 친한 시모 '압박'
남편이 시부모에게 살갑게 굴 것을 도와달라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과 안 친한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가족 화합을 강요 중'이라는 제목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시부모님들이 어릴 때부터 아주버님만 장남이라고 많이 신경 썼다고 하더라"며 "이에 첫째가 아닌 제 남편은 시부모님과 유대감이 별로 없이 자란 편"이라고 밝혔다. A씨는 "어린 나이에 독립한 남편은 저에게 연애 때부터 '우리 부모님은 형과 가까우니 나랑 결혼하면 시댁 부담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근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까 시어머니께서 제게 며느리 노릇 하길 바라더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A씨에게 전화해 "첫째 며느리는 날 만나러 자주 오는데, 너는 왜 전화도 안 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시어머니는 또 요구할 게 있을 때 아들이 아닌 며느리에게 연락해 왔다. 이런 일을 나중에 알게 된 A씨 남편은 "요구할 게 있으면 평소 예뻐하는 형 부부한테 말하라"며 "내 아내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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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원 노트북 샀는데 '낡은 패딩' 왔다"...택배기사가 '바꿔치기'
가격이 230만원인 새 노트북을 주문했는데 낡은 패딩이 배송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물품을 '바꿔치기' 한 범인은 택배기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2월 대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23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주문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이후 택배를 받았는데 이상하리만큼 (무게가) 가벼웠다"며 "상자를 자세히 보니 포장 테이프 여러 부분이 뜯어져 있는 흔적이 보였다"고 토로했다. 서둘러 상자 안 내용물을 확인한 A씨는 깜짝 놀랐다. 새 노트북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 것과 달리, 누군가 꽤 오래 착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낡은 검은색 패딩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즉시 쇼핑 플랫폼 고객센터에 연락해 "배송이 잘못된 것 같으니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당일 별도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 같은날 저녁 A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고거래 플랫폼에 접속해 봤다.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의 동네 매물로 자신이 구매한 노트북과 똑같은 사양의 모델이 '미개봉 제품'으로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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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 - 4일
[종합] 중동발 '검은 禍요일'…5800선 붕괴 이와중에 노란봉투법 임박 인재유치 비자 신설·확대…지역이민 패키지 프로그램 설계 [노란봉투법 D-6] 첨단 제조공정까지 '노조 허락' 받아라? [중동발 검은 화요일] "변수 많아 추이 지켜봐야" VS "변동성 확대, 저가매수 기회" 국제유가 100불땐 성장률 0. 3%P↓ '물류비'까지 불똥 튈라…업종불문 속 탄다 [the 300] 필리핀 방산 수주 길 넓히고…조선·원전·AI까지 협력 확대 이란 체류 국민 일부 대피 중, 金총리 "범정부 역량 총동원" [오피니언] 아리랑 들고 귀환한 BTS, 한국 넘어 세계로 노란봉투법, 격차 해소라는 착각 다극화 체제? 더 강해진 미국 [국제] "지상군 투입 '울렁증' 없다" 트럼프, 장기전 압박 핵전력 증강 프랑스 "탄두수, 더 늘릴 것" 유럽안보전략 변곡 [MWC 2026] LGU+ "볼륨을 높인다" SKT "가치를 높인다" KT "육해공 아우를 3차원 통신망 구축" [산업] 바닷길 의존 높은데…K가전 '운임' 비상 '물가·전쟁' 안팎에 악재…식품업계 비명 중국 한일령에 웃는 국내 백화점 2월 완성차 판매 주춤…"조업일수 탓" [금융] "자금이탈 막아라" 은행권, 3% 예금 부활 대부업권 CEO 만난 금감원, 새도약기금 참여 확대 독려 [바이오] '약값 유예' 시간 번 업계, 체질 개선 기회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03명 지원 [유니콘 팩토리] 美·인도시장 꽃피운 K핀테크, IPO 기대감 AI스토리지 인프라 국산화 도전장 [ICT·과학] 중동 긴장에 'K-AI 인프라' 3중 압박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업계 침체 우려" [대학경제] "통큰 세일 내실화…경기도 상권에 활력" [건설·부동산] '15개 단지' 재건축 열풍에…여의도 주변 '전세 매물' 마른다 "철도 운영, '안전'이 최우선" [정책사회·문화] "교권 보호" 전교조, 무고성 신고 막는다 "체질 개선" 관광공사, 데이터 활용 범위 늘리고 조직정비 [사회] '노태악 후임' 청와대·법원 기싸움? 대법관 빈자리 장기화 우려 "국자 대신 연필" 삶의 무게에 늦깎이 입학 [증권] 개장 70주년 맞은 한국 증시…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도약 선언 중동 쇼크 때마다 올랐다…정유·해운, 투자 피난처 급부상 달아오른 군비경쟁, 날아오른 방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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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유치 비자 신설·확대… 지역이민 패키지 프로그램 설계
법무부가 외국인 우수인재 비자발급 대상을 확대한다. 외국인력 유입이 국내 일자리·임금에 미칠 영향도 관리한다. 저출생·고령화와 제조업·돌봄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저숙련·저임금 외국인력 단기활용 중심에서 벗어난 중장기 이민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핵심 추진과제는 △경제성장·지역발전형 이민정책 도입 △기업·수요자 중심 이민행정(비자·민원) 전환 △유입규모·임금요건을 빅데이터로 설계 △AI(인공지능)·생체정보 기반 출입국심사·거주관리로 안전강화 △반이민 정서 대응, 사회통합·권익보호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우선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강화한다. 법무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톱티어(Top Tier) 비자' 대상을 기존 8대 첨단산업 기업체 인력에서 과학기술 분야 교수·연구원까지 넓히기로 했다. 또 'K코어(CORE)' 비자로 불리는 육성형 전문기술인력 비자(E-7-M)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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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 대신 연필" 87세도 여고생 됐다...늦깎이 입학 '두근두근'
"고등학교에 가다니, 감개무량하죠. "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염리동 한 교회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입학식에서 만학도 김문자씨(87)는 이렇게 말했다. 일성여중고는 학업을 제때 마치지 못한 중장년층 여성이 교육받을 수 있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다. 올해 최고령 입학생인 김씨는 "예전에 중학교에 입학하긴 했지만 월사금(매달 수업료)을 내지 못해 6개월만 다니다가 그만뒀다"며 "다시 입학해 기쁘다"고 말했다. 입학식은 여느 초·중·고등학교와 다르지 않게 설렘 가득한 분위기였다. 신입생들은 밝은 외투와 모자를 쓰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오자 학생들은 흥얼거리며 옆 사람과 인사를 나눴다. 한복을 입고 기다린 재학생들은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신입생과 가족들을 안내했다. 신입생들은 행사 내내 학교 관계자 발언에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일부는 화면에 나온 글귀를 기억하려 휴대폰으로 모든 장면을 촬영했다. 박사과정까지 밟게 됐다는 졸업생 이야기에는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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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후임' 靑·法 기싸움? 대법관 빈자리 장기화 우려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대법관이 퇴임하는 3일까지도 후임자를 임명제청하지 않았다. 당분간 대법관 공백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법조계에서는 청와대와 대법원 사이에 의견충돌이 있다는 말이 나온다. 전례없는 상황에 공백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노 대법관 후임 임명제청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협의하는 상황이라 대법원장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불협화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법조계에선 청와대와 대법원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린다는 추측이 무성하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이 후보를 1명 제청하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보내 인사청문회를 한 뒤 본회의 표결을 거쳐 임명한다. 후보를 제청하기 전 대통령실과 대법원이 사전조율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구체적으로 대법원이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제청하겠다고 했고 청와대는 다른 후보를 원하면서 일이 어그러졌다는 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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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증거인멸 염려"… 강선우 의원·김경 전 시의원 모두 구속
4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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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줄게" 솔깃…'보복 대행' 했는데 돈 못받고 구속송치
금품을 받고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이른바 '보복 대행'을 저지른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된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군포경찰서는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협박 등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A씨를 오는 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한다. A씨는 지난달 24일 늦은 밤 군포시의 한 다세대 주택 현관문에 빨간색 래커(유성 페인트)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 10여장도 부착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하루 뒤인 25일 오후 4시쯤 서울시에 있는 A씨의 자택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60만원 상당의 가상 화폐를 받기로 약속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단순한 심부름 일로 알고 의뢰에 응했으나 범행 당일 지시를 받은 뒤에서야 불법적인 행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다만 A씨는 지금까지 범행 대가인 금품을 받지는 못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비슷한 시기 화성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의 연관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도 20대 남성이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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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주차한 지게차 브레이크 풀려 2세 여아 충돌…의식불명
인천 한 인도에서 지게차와 2세 여아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인도에 세워져 있던 지게차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2세 여아 A양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양은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다. A양은 신고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인도에 주차된 지게차의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게차 소유주 B씨를 상대로 인도에 주차한 경위,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