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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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제주·남부 강하고 많은 비…내륙 무더위 지속
토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남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전남 남부를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 5~10㎜ △전남 남부 30~80㎜ △부산·울산·경남 5~40㎜ △대구·경북 남부 5~10㎜ △제주도 30~80㎜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곳곳에는 소나기도 예보됐다. 새벽 한때 경북 남부 내륙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수도권과 충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5~20㎜ △충북 5~20㎜ △대구·경북 남부 내륙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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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열차 방화미수범' 막아선 시민들, 경찰 표창
경찰이 지난달 4호선 열차 안에서 방화를 시도한 남성을 막아선 시민들에게 감사의 표창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3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안전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포상하는 '공감의날' 행사를 열어 자율방범대·통장협의회 등 23명을 대상으로 표창·감사장·범인검거 공로 보상금을 수여했다. 첫번째 순서로 4호선 지하철 방화미수 피의자 현행범 체포에 기여한 60대 남성 A씨, 40대 남성 B씨, 40대 여성 C씨에게 서울경찰청장 표창을 비롯한 범인 검거 공로 보상금이 수여됐다. 해당 시민들은 지난달 30일 밤 9시12분쯤 명동에서 충무로를 향하던 열차 안에서 출입문 비상 개폐장치를 향해 라이터를 켜고 살충제 스프레이를 분사하려고 시도한 40대 남성을 막아섰다. 이들은 남성이 방화 시도를 목격한 즉시 살충제를 빼앗아 제지하는 등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A씨는 "불씨를 보자마자 미국 9·11테러가 생각났다"며 "위험하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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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마곡사거리서 관광버스-오토바이 충돌…40대 남성 사망
서울 강서구에서 관광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3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1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사거리에서 관광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현재까지 버스 운전자 60대 남성과 탑승객 17명 중 부상자는 없는 상태다. 경찰은 양측 모두 신호를 위반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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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서 소시지도 못 사먹게"…김세의 영치금 가압류 받아낸 은현장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배우 김수현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영치금 가압류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은현장은 지난 2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김세의 영치금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결정문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정문에는 "채무자(김세의)의 제3채무자에 대한 채권을 가압류한다"며 "제3채무자는 채무자에게 해당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원 결정에 따라 제3채무자인 구치소 측은 김 대표에게 영치금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 압류된 금액은 약 1억원 규모다. 은현장은 "예전에 방송에서 감옥 안에서 소시지 하나 못 사 먹게 영치금을 압류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을 지키기 위해 김세의 생일에 맞춰 신청했다"며 "정말로 감방에서 소시지나 생수를 사 먹을 수 없게 됐다"고 했다. 이어 "서류 한 장(결정문)처럼 보이지만 이 결정을 받아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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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석궁에 엽총까지 줄줄이...'최대 30만원' 무기 환매에 자진반납 '껑충'
서울 금천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무기류 환매제'를 시행한 결과 자진 반납 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류 환매제는 소지허가를 받은 무기류를 자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가 지난 2월23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무기류 환매제'를 시행한 결과 자진 반납 무기류가 총 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반납 무기류 건수(1건)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2025년 전체 반납 무기류(18건) 건수에 대비해서는 50% 이상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도검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엽총 3건 △공기총 3건 △전자충격기 3건 △타정총 1건 △석궁 1건이었다. 무기류 환매제는 '기본질서 Re-디자인' 일환의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 도입됐다. 2024년 서울 은평구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사건과 지난해 인천 사제총기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주민 불안감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소지허가를 받은 총기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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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역 샌드위치 가게에 '차량 돌진'…1명 중상·4명 경상
서울 강남구 논현역 인근 한 샌드위치 가게에 차량 한 대가 돌진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50분쯤 "차량이 건물로 돌진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가게 내부에 있던 손님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1명은 골절이 추정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운전자는 해당 건물 주차 관리인 70대 A씨로 확인됐다. 그는 주차돼 있던 손님 차량을 후진으로 빼는 과정에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게 음주나 약물 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를 현재 경찰서로 이동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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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조 진짜 옷 벗기냐" 영상에 '좋아요'…논란 커지자 남배우의 해명
배우 모건후(28)가 북한 기쁨조와 관련된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이 커지자 해명했다. 모건후는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우선 저의 SNS 활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가 된 게시물의 좋아요는 해당 게시물을 우연히 접한 후 댓글을 확인하던 중 잘못 터치돼 기계적인 실수로 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모건후는 최근 탈북민 출신 한 크리에이터가 SNS에 올린 "북한 기쁨조 가면 진짜 옷부터 벗기나요?!" 영상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모건후는 "본업 스케줄과 개인 일정으로 인해 뒤늦게 해당 사실을 인지했고 확인 즉시 좋아요를 취소한 뒤 댓글 창을 정리했다"면서 "SNS 관리에 신중하지 못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많은 분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해석이나 소문은 저의 평소 가치관이나 생각과 전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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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아이콘" vs '"본질은 법치주의"…유승준 비자 소송 공방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의 한국 입국을 둘러싼 세 번째 비자 발급 소송 항소심에서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과 유씨 측이 '병역 기피'와 '법치주의'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행정8-2부는 유씨가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LA총영사관 측은 유씨가 신청한 재외동포(F-4) 비자가 단순한 방문 비자가 아니라, 사실상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으로 편입되는 효과를 갖는 체류 자격이라고 강조했다. 총영사관 측은 "병역 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버린 유씨에게 국가가 이런 효과를 누리게 하는 것이 적정한지 의문"이라며 "유씨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병역 기피의 아이콘 같은 존재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씨 사례 이후 관련 법령이 개정될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컸다"며 "1심 판결이 유지되면 국가기관을 기망해 외국 국적을 취득하면 병역을 피한 뒤에도 국민과 사실상 같은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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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우측!" 눈알만 한 표적도 명중…경찰특공대 저격수 평가
"하수구 우측!"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총성이 울렸다. 경찰 특공대원들은 언덕을 뛰어올라 가빠진 숨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곧장 저격총 스코프에 눈을 붙였다. 표적은 사람 눈알만 한 크기로 지름 1.5㎝에 불과했다. 관측수가 목표물을 골라 위치를 지시하면 사수는 그 말에 맞춰 조준했다. 방아쇠를 당긴 뒤 탄흔을 확인되면 곧바로 다음 표적으로 넘어갔다.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찰특공대에서는 '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 마지막 종목인 저격수 평가가 한 창이었다. 지역별로 2명씩 팀을 이뤄 17개 팀, 총 34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도심 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권총과 저격용 총으로 정해진 목표물을 사격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각 팀에게 주어진 시간은 총 9분이었다. 대원들은 구역을 오가며 사격 10발과 저격 10발을 모두 마쳐야 했다. 방탄 헬멧과 방탄복, 전술벨트, 보안경 등을 착용한 채였다. 몸에 걸친 장비만 10kg에 가까웠다. 총기까지 더하면 20kg 안팎의 무게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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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3만원" 진단서로 훈련 미루다 복무 끝…한의사·예비군 300명 기소
검찰이 예비군 훈련 연기용 허위진단서 총 1430장을 장당 3만원에 판매한 한의사를 재판에 넘겼다. 이 허위진단서로 훈련을 미룬 예비군 대원 300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상훈)는 3일 허위진단서 작성죄 등을 받는 40대 남성 한의사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예비군 대원 300명을 예비군법위반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의사 A씨는 건강한 예비군 대원들로부터 전화 등으로 허위진단서 발급을 요청받고 대면 진료 없이 요추 염좌 등 전치 3주의 진단서를 장당 3만원에 발급해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초 허위진단서작성죄로만 불구속 송치됐으나 검찰의 보완수사를 거쳐 구속됐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A씨가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예비군 동대에 허위진단서를 팩스로 대신 제출하거나 예비군 대원에게 연기 방법을 안내하는 등 훈련 연기 과정에 적극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A씨에게 의료법위반, 허위작성진단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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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 "마지막 글" 문자 남기고 행방 미궁...'생활 반응' 끊겼다
투자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가수 장윤정의 친모 육모씨를 둘러싸고 엇갈린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 이후 연락이 끊기면서 사망 가능성까지 제기된 반면 최근까지 육씨와 연락했다는 지인 증언도 나왔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이 육씨의 투자 사기 피소 사실을 보도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피해자 A씨는 육씨가 "장윤정이 출연했던 TV조선 '미스트롯'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권유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갔다고 주장했다. 육씨가 절연한 딸 장윤정과 관계를 회복했다며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을 보여주고 신뢰를 얻었지만,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후 A씨의 딸이 경찰에 고소했고 수사 과정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봤다는 또 다른 고소인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윤정과는 무관한 육씨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지난 4월 고소장 접수 이후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피의자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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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목격한 환자 "불쌍해서 못 보겠다"…민원 넣고 1주일 뒤 보니
최근 경기 광주의 한 병원에서 20대 간호사가 '태움'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환자들 역시 간호사 태움 문화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 태움 신고한 환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간호사들 사이의 태움 문화를 직접 목격했다며 "왜 환자들이 태움 소리를 들어야 하냐. (태움을 당하는 간호사가)불쌍해서 못 봐주겠다. 군대도 아니고"라고 지적했다. 약 일주일 뒤 A씨는 '간호사 한 명 날려보냈다'는 제목의 후속 글을 올렸다. 그는 "밤마다 태움을 하는 듯한 고함 소리가 다 들렸고, 당하는 간호사의 상태도 좋아 보이지 않아 병원에 민원을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나 해당 간호사가 분리 조치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서만 옮긴 줄 알았는데, 병원에 전화해 보니 아예 병원을 떠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공감간다. 아픈 환자가 왜 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