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36·본명 강혜진)의 전 직원이 과도한 업무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폭로해 논란인 가운데, 또 다른 직원의 추가 폭로가 나왔다. 이 직원은 주말·휴일 근무에 대한 대체 휴일이 없었으며 사실상 무제한 야근이 이어졌다고 폭로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헤이지니 다른 전 근무직원입니다. 추가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이전에 글을 작성해주신 분의 폭로를 보고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글을 적는다"면서 자신은 202X년께 키즈웍스에서 근무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직원들의 불만이 가장 컸던 대표 문제 중 하나로 '주말 및 휴일 근무에 대한 대체 휴무 부재'를 꼽았다. A씨는 "출장이나 주말 근무가 발생하더라도 대체 휴일은 지급되지 않았고 주말에 일한 뒤 평일에 정상 출근하는 게 당연시됐다. 상부에 정당하게 문의해도 '알아보겠다'는 회피성 대답만 돌아올 뿐, 제대로 된 조치나 답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사실상의 무제한 야근이 이어졌다고도
최신 기사
-
부산 북항 정박 선박에 구멍 뚫려 기름 496L 유출…방제 작업 완료
부산 북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 구멍이 뚫려 다량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뉴스1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6분쯤 부산 동구 북항 5부두에 원인 모를 해양 오염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방제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기름 흡착제 등 방제 기자재를 사용해 오염 확산 방지 및 긴급 방제 조치를 실시했다. 또 인근 폐쇄회로(CC)TV 자료 분석과 사고 해역 주변 운항 선박 등을 통해 오염원을 색출했다. 그 결과 해경은 신고 접수 다음 날인 이날 오전 부산항 북항 5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부선(바지선) A호(500t급)의 우현 선미에서 약 0.5㎝ 크기의 파공을 발견했다. 파공 부위에서는 오염 물질인 중질유가 유출되고 있었다. 해경은 유출량을 496리터(ℓ)로 산출했다. 해경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투입해 선체 파공 부위를 봉쇄해 추가적인 해양 오염을 차단했다.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4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1시30분쯤 방제
-
잠실투표소 이어 개표소도 봉쇄…시위대 "재선거" 연호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잠실 투표소 대치가 개표소 앞으로 옮겨붙었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함을 반출해 개표까지 마쳤지만,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개표소 주변을 에워싸면서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선관위는 5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2개(약 2000명분)에 대한 개표 작업을 마쳤다. 그러나 재선거를 요구하는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등이 모여들면서 개표를 마친 선관위 직원과 개표 참관인 등이 개표소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통상 개표를 마친 투표지는 봉인 작업을 거쳐 선관위 보관시설로 이송되지만, 이 역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잠실7동 제2투표소에 집결했던 시위대는 이날 투표함이 반출되자 개표소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전부터 모이기 시작해 현재 경찰 비공식 추산 약 650명까지 늘었다. 시위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참정권 침해'
-
[내일 날씨] 현충일 맑고 무더위 '주춤'…낮 최고 30도
현충일이자 토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상승하겠으나 오후에 원활한 연직(상·하층) 확산으로 농도가 감소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성과평가정책과장 심혜영 △연구평가혁신과장 조시훈 △과학기술정보분석과장 정지수
-
'431억→331억' 어도어, 다니엘·민희진 소송액 낮췄다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전 멤버 다니엘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청구액을 431억원에서 331억원으로 100억원 낮췄다. 최근 어도어는 법원에 손해배상청구액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어도어 측은 새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리한을 선임한 뒤 청구 내용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금액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소송대리인을 내세운 것에 대해 다니엘과 민 전 대표 측은 "노골적이고 악의적인 재판 지연 행위"라며 반발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 "재판을 지연할 의도는 전혀 없다"며 "다니엘의 연예 활동을 방해한 적도 없고 활동 자체에 이견도 없다"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관련해 전속계약 분쟁을 야기하고 팀 이탈을 주도했다며 민 전 대표와 다니엘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2월에는 부동산 가압류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민 전 대표 소유 부동산 50억원, 다니엘
-
경찰,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수사 본격화…8일 고발인 조사
경찰이 6·3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로 고발당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는 8일 오전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노태악 선관위원장, 허철훈 사무총장, 오민석 서울시선관위원장 등을 직권남용·직무유기·업무상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해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권리를 박탈당했다"며 "선거관리 책임자로서 관리·감독 의무를 현저히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투기감시자본센터·국민연대 등 6개 단체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선관위원장 등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등 수사를 이어나가며 선관위의 투표용지 배급 기준 준수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
검찰, 대장동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 범죄수익 121억 추징보전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121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 A씨의 재산을 검찰이 추징보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의 재산에 대해 추징 보전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A씨의 부동산과 예금 등 본인 및 가족 명의 차명재산이다. 검찰이 이번에 추징보전한 재산엔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건에서 이미 몰수 또는 추징보전됐던 재산도 포함됐다. 앞서 검찰은 2023년 A씨가 '정황을 알면서 부패재산을 취득한 범인 이외의 인물'이라고 판단해 당시 재산을 추징보전했다. A씨는 검찰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추징보전 취소를 청구했다. 이에 검찰은 A씨가 취소 청구로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사건을 근거로 재차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언론사 후배로, 대장동 개발 사업에
-
[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상품권입니다.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만큼, 사용처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 등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따라서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점에서 비교적 고가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먼저 구매해 결제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개인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은 5일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제품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부터 7월 5일까지 4주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제품 구매 후 삼성닷컴 행사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구매 고객도 관련 증빙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
동료·소개팅女 잠들면 찰칵…1년간 100여차례 불법 촬영한 경찰관
여성들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이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각 3년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A씨는 부산지역 경찰관이었던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성 15명을 상대로 100차례에 걸쳐 나체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동료 직원이나 소개팅 앱을 통해 피해자들을 만난 후 이들이 잠든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은 지난해 8월 한 피해자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밝혀졌는데, 이후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증거 수집이 위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특정 피해자 관련 내용만 확인하는 것으로 알고 휴대전화를 제출했는데
-
[인사]경찰청
◆경찰청 <전보> ▷총경 △본청 홍보담당관 안창익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백민욱 △본청 정책지원담당관 임은선 △본청 기획조정관실(국유재산정책TF팀장) 김태영 △본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운영팀장) 정대일 △본청 경무담당관 이강석 △본청 인사담당관 여태수 △본청 교육정책담당관 이현준 △본청 국제공조1과장 김병주 △본청 국제공조2과장 강정석 △본청 장비운영과장 류경숙 △본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조재광 △본청 지역경찰운영과장 공경현 △본청 지역경찰역량강화과장 이연형 △본청 치안상황과장 윤광현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박승준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서재찬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박기성 △본청 교통기획과장 이용관 △본청 교통안전과장 김용태 △본청 여성안전기획과장 유미숙 △본청 범죄피해자보호과장 정혜심 △본청 경비과장 김홍훈 △본청 대테러위기관리과장 김성훈 △본청 경호과장 이영휴 △본청 치안정보상황과장 김병선 △본청 치안정보분석과장 이철희 △본청 치안정보협력과장 신동곤 △
-
대리기사 매달고 질주해 숨지게 한 '만취운전 30대' 징역 13년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운전석 밖으로 밀어낸 후 운전을 시도, 끝내 차에 매달려 있던 대리기사를 숨지게 한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4일 새벽 1시15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한 도로에서 60대 대리기사 B씨를 운전석 밖에 매달고 음주운전을 시도, 여러 차례 사고를 내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A씨는 방지턱을 넘을 때 불편했다는 이유로 운전석에 앉은 B씨를 폭행했다. 이후 그는 B씨를 운전석 밖으로 밀어낸 뒤 운전대를 빼앗았다. 만취해 운전대를 잡은 A씨는 도로 연석과 중앙분리대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나서야 차를 멈췄다. 이 과정에서 약 1.5㎞ 거리를 차에 매달린 채 끌려간 B씨는 머리 부위가 도로에 부딪히는 등 피해를 봐 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만취한 탓에 사물을 분별하거나 의사 결정 능력이 없는
-
잠실 투표용지, 선거인 수의 50%도 안 뽑았다...투표자 개인정보도 노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자 정보가 담긴 선거 물품 일부를 챙기지 않은 채 투표함만 반출했다가 뒤늦게 회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선관위는 이날 오전 8시53분쯤 경찰 기동대가 확보한 이송 경로를 통해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2개를 회수했다. 이 투표소는 지난 3일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유튜버와 시민 등이 모여들며 사흘간 투표함 반출이 지연된 곳이다. 투표함이 빠져나간 뒤 현장 통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투표소 주변에 있던 일부 시위대는 별다른 제지 없이 내부로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선거인명부 대조전표와 선거 도장, 참관인 목걸이 등이 발견됐다. 취재진이 확인한 선거인명부 대조전표에는 유권자의 이름과 성별 등이 적혀 있었다. 해당 전표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당시 투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