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수천만원을 잃을 뻔했던 노부부가 이동통신사 직원 기지로 피해를 면했다. 1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SK텔레콤 제주중앙대리점 본점에 70대 A씨가 찾아와 유심(USIM)을 제거해 달라고 했다. A씨를 응대한 주승인 점장이 "유심을 왜 제거하려 하느냐"고 묻자 A씨는 "대출 상담사가 시켰다"고 답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주 점장은 즉시 A씨 휴대전화를 비행기모드로 전환하고 애플리케이션 등을 샅샅이 살폈다. 그 결과 A씨 휴대폰에선 은행 사칭 앱과 피싱범 대화 내역이 발견됐다. 은행을 사칭한 피싱 조직은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A씨를 속여 유심을 제거한 뒤 돈을 빼돌리려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 점장은 A씨 배우자도 같은 수법에 속은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주 점장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A씨 부부는 6000만원 금전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A씨는 "진짜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해 주는 것으로 믿고 피싱범이 시키는 대로 유심을 제거하기 위해 평소 자주 가던 통신사를 방문했는데 매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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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여배우, 뺑소니 사고로 사망..."용의자 車 검은색 SUV"
TV 시리즈 '올 댓'(All That)과 애니메이션 '리틀 빌'(Little Bill)에서 인기를 끌었던 아역배우 출신 키애나 언더우드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키애나 언더우드는 뉴욕 브루클린 브라운스빌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고는 오전 6시50분 쯤 왓킨스 스트리트와 피트킨 애비뉴의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길을 건너다 포드사의 검은색 SUV에 치인 것. 고인은 오스분 스트리트와 피트킨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견됐고,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한편 키애나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아역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1999~2004년 방영된 리틀 빌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고 2005년 올 댓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1999년 영화 '더 24 아워 우먼', 2001년 애니메이션 영화 '산타, 베이비'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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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군의원, 나뭇더미에 깔려 심정지...끝내 숨졌다
전직 장흥군의원이 화물차에서 떨어진 나뭇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 한 대지에서 벌목된 나무를 하역하던 70대 전직 장흥군의원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벌목 작업 후 나무를 자신의 1톤 트럭에 싣고 공터로 옮긴 후 하역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잡목으로 추정되는 나무들이 쏟아졌고 홀로 작업 중이던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와 함께 작업을 하던 인근 작업자는 시간이 지나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찾으러 나섰다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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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한 금은방 털렸다" 살해된 업주...강도살인범, 종로서 현금화
빚을 갚기 위한 돈을 마련하려고 대낮 금은방에 침입해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 1분쯤 부천 원미구 상동 금은방 업주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서로 일면식 없는 사이인 B씨를 살해한 후 귀금속 50여점과 금고 내에 있는 현금 200만원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귀금속은 모두 2000만원 상당이었다. A씨는 "많은 빚을 갚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A씨는 검거되기 전까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후 인근에서 옷을 갈아입고 여러 차례 택시를 갈아타며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당일 오후 5시 34분쯤 서울 종로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훔친 귀금속 가운데 1800만원 상당을 서울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이미 현금화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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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3분간 정전…"변전소 내부 전력 설비 이상"
서울 영등포구 일부 지역에서 3분가량 정전이 발생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오후 4시21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문래동, 여의도동, 양평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오후 4시24분에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전기 공급이 재개됐으나, 자체 설비가 있는 일부 장소는 전기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번 정전은 변전소 내부 전력 설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측은 구체적인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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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두꺼운 외투 잠시 안녕…낮 최고 15도 ‘포근’
일요일인 내일(18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7일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5도를 오르내리며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의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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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에 그 남자 또 떴어" 모르는 여성들 대뜸 만졌다...30대 체포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한 상가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다수를 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영통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한 상가에서 여성 7명을 상대로 강제로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하루 전인 지난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여러 여성을 추행해 경찰에 붙잡힌 뒤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다만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진술은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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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섬유공장 화재로 공장 2개 동 전소…인명 피해 無
충남 금산군 복수면 배터리 부품용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2개 동이 전소됐다. 직원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워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낮 12시10분 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 배터리 부품용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했고, 화재는 오후 3시쯤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컨베이어벨트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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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최진씨(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모친상
■하도호씨 별세, 최진(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최성씨(전 고양시장) 모친상=17일 오후 3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2) 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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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금속부품 공장 화재, 2시간여 만에 진화…인명 피해 無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약 1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쯤 난 불은 오후 3시16분쯤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었고,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대피 인원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401㎡(약 121. 3평)인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 동이다. 소방 당국은 "공장 외부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하고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이 최초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건물 1개 동이 불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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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습니다" 문 열리자 살해...지인 아들의 끔찍 범행, 왜?
강원 원주시에서 어머니의 지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택배기사를 사칭해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원주경찰서는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9분쯤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택배기사로 위장해 B씨 집에 침입했다. 당시 B씨는 집에 없었는데, A씨는 집 안으로 들어가 B씨 모친을 결박하고 폭행,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B씨가 귀가하자 B씨에게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머리, 목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 가족도 "외부인이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B씨를 때리고 있다"고 신고했으며,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숨진 B씨는 A씨 모친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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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면 두쫀쿠 준대" 폭발적 반응...헌혈의집 '오픈런' 우르르
대한적십자사가 최근 전국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증정 이벤트를 열자 청년들이 헌혈의집을 '오픈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15일 "16일 금요일 단 하루, 전혈·혈소판을 헌혈하면 헌혈의집 인근 카페에서 당일 제작한 두쫀쿠 1개를 선착순 50명에게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대상 지점은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중앙 △홍대 △구로디지털단지역 △일산 △목동 △발산역 △대화역 센터다. 본부 관계자는 "올리브영 등 CJ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CJ상품권 5000원권도 새로 입고됐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당일 헌혈의집은 이른 아침부터 헌혈하려는 청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는 헌혈의집이 문을 여는 오전 10시 전부터 줄을 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센터는 20~30대 젊은 여성 비중이 높았다. 서울중앙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홍대 헌혈의집 헌혈 참여 인원은 평소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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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女가 몰던 차, 앞차 들이받고 인도 돌진...지나가던 여아 중상
충남 공주시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2분쯤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한 삼거리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인도에 있던 10대 여아 1명이 중상을, 80대 여성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4명은 병원에 옮겨졌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건물 내부에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시속 30㎞ 제한 구간(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과속 운전하던 중 안전 운전 주의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