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두사미? 지원 대상 '100명 평생'에서 '10명 1년'으로 축소 이승건 대표, 시세차익 100억원에도 양도세 납입 후엔 절반↓ 온라인 댓글 76%는 우호적…"이벤트성, 방식 한계" 비판도 온라인 이슈에 대한 '민심'을 댓글 데이터로 분석해봅니다.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만우절에 쏘아올린 파격 '공약'이 당일 대폭 축소되면서 주거 양극화를 둘러싼 논쟁에 불을 붙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자정 무렵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로 주거 욕망의 정점에 있는 자신의 '에테르노 청담'을 매각, 그 차익으로 토스 직원 100명의 월세와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평생' 지원하겠다고 하고 당일 추첨을 통해 토스 직원 10명의 1년치 월세와 이자비를 지원했다. 거짓 공약은 아니었지만 당초 공언했던 것보다 지원 규모나 대상, 기간이 대폭 줄었다. 3일 바이브컴퍼니의 뉴스 댓글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를 통해 1일부터 3일 오전 7시까지 발행된 관련 기사 76건의 네이버 댓글을 전수 분석한 결과, 76%가 이 대표의 '공약' 실행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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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리봉동 동거여성 살인범' 징역 30년 구형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중국 국적 남성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이정희)는 29일 오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김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0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5년의 보호관찰 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김씨 측은 선처를 호소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가 먼저 칼을 들고 찌를 듯한 태세를 보여 방어 차원에서 행동했고 살인 고의는 없었다는 입장"이라며 "피고인의 행위가 과잉 방어에 해당할 소지가 있지만 우발적 범행으로 볼 수 있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으로 피해자가 사망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구치소에서 매일 이 일에 대해 생각하며 후회하고 있다. 다시 그때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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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재판 불출석… '샤넬백 전달' 증인신문 무산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재판에 불출석해 증인신문이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건진법사 전성배씨는 지난 24일 열린 4차 공판에서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받은 샤넬 가방 등을 유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 때문에 '김 여사에게 실제로 선물이 전달됐는지 여부'가 중요해지면서 유 전 행정관이 어떤 증언을 할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유 전 행정관이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사실 관계 확인은 무산됐다. 5차 공판 역시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 재판부가 변호인 측에 증인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요청했지만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등 연락이 닿지 않았다. 특검 측 역시 "(증인에게 연락하는 것이) 부적절한 것 같아서 하지 않았었다. 아마 특검 측 전화도 안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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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종묘 사적 이용 의혹' 신수진 전 문체비서관 피의자 소환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피의자 자격으로 소환 통보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씨의 종묘 사적이용 의혹사건과 관련해 신 전 비서관에게 다음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하는 소환 통보서를 이날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 종묘 차담회 논란은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을 가져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국가유산청 소속 궁능유적본부가 파악한 이동 동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소방차가 다니도록 돼있는 소방문을 통해 차를 타고 들어와서 빠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담회 전날 직원들에게 영녕전을 대청소시키고 냉장고를 옮기게 했다는 의혹도 있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하며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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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외환 혐의 수사 언제까지…특검, 다음달 마무리 목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외환 혐의 수사를 다음달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중 관련자 기소라는 당초 목표를 수정한 것이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29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외환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피의자의 범위나 범죄사실 확정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다음달까지 넘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외환 의혹 수사는 군사 작전을 위축시키지 않아야 한다"며 "이런 부분에서 국가적 이익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크로스 체킹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로스 체킹하면서 범죄사실을 구성하고 증거 유무에 대해서 격렬한 토론을 거치며 인정된 부분이 있는지, 추가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서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또 "(수사 마무리가) 이달 말이 목표였는데 달성이 어려울 것 같고 다음달로 넘어갈 것 같다"며 "사실 관계 입증 부분과 관련해 논박을 통해 확인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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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랑스 양자컴퓨팅 '파스칼'사 R&D센터 유치
서울시는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파스칼사와 미화 5284만 달러(약 752억) 규모의 투자를 포함한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센터설립 관련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열린 MOU 체결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르주 올리비에 레몽 파스칼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제휴책임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로베르토 마우로 파스칼 한국지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는 파스칼과 함께 서울을 양자컴퓨팅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산·학·연·관 공동 R&D 네트워크 구축 △양자 핵심 인재 양성 △양자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양자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자 △양자과학기술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기술사업화 인재양성(서울퀀텀캠퍼스 산업전문과정) △홍릉특구 내 양자 기술융합지원센터 건립△ AI(인공지능)-양자컴퓨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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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과 열애 소식에…'한지민 모욕·협박' 30대 여성, 재판행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온라인상에 악성 게시물을 잇따라 올린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지영)는 30대 여성 A씨를 최근 협박,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 19건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게시물에 한지민과 지인을 태그하기도 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A씨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8월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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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다음주 출석 조율 중"
29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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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김 여사 '종묘 사적 이용' 혐의 前문화체육 비서관 11월4일 소환통보
29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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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29분, 1분간 울려퍼진 사이렌…"이태원 참사 진실 밝혀지길"
29일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 1분 동안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이 담겼다. 사이렌 소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교통 소음을 삼킬 만큼 컸다. 묵념하는 시민들 사이로 흐느끼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렸다. 애국가를 부르면서 흐르는 눈물을 닦거나 가슴에 매단 추모 배지를 매만지는 이들도 있었다. 정부는 유가족과 함께 이날 광화문광장에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 기억식을 열었다. 김민석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유가족,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억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참사 당일을 또렷하게 기억했다. 익명을 요청한 A씨는 3년 전 조카의 아들을 이태원 참사로 떠나보냈다. A씨는 "코로나 때문에 마음껏 놀지 못하다가 친구들과 이태원을 갔다고 하더라. 함께 갔던 아이 중 한 명만 살고 두 명은 그렇게 가버렸다"며 "말도 안 되는 사고 진실을 밝히는 게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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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아들 마중가던 엄마 참변…'만취 무면허 벤츠' 피해 회복 노력도 없었다
무면허 음주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가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보러 가던 60대 여성 등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했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8년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동승자 B씨(24)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 판사는 "A씨 범행으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A씨 차량 동승자 등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동승자 3명이 상해를 입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특히 새벽 군 복무 중인 아들의 면회를 가던 피해 차량 운전자는 사랑하는 아들을 만나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며 "순식간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의 고통을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 판사는 "범행 3개월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지 일주일 만에 면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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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아" 아내 훈계에…상습 폭행한 야구선수 출신 조폭 BJ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자 부산 지역 조직폭력배 겸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상습적으로 아내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 심학식 부장판사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해재범)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2022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자신의 아내 B씨 얼굴과 몸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인터넷 방송 진행 중 B씨가 음주를 말리거나 "사람답게 살아라"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도 B씨를 때려 상해를 입혔다. 또 가정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B씨 가슴을 밀치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A씨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올해 출소해 누범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B씨를 때려 골절 등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측 변호사 선임 문제로 공소사실 인정 여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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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서 폭행당한 뒤 납치된 100만 유튜버는 '수탉'…현재 상태는
최근 20대 남성 두 명에게 폭행된 후 납치됐던 유명 게임 유튜버가 '수탉'(31·본명 고진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소속 유튜버 '수탉'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수탉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현재 수탉의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수탉은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본 사건의 원만한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 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