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음주운전만큼 위험한 약물운전(下) ━"감기약도 위험하다고?"…운전하면 안 되는 약물 490종 단속━③감기약도 위험하다 병원에서 흔히 처방받는 약도 운전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약물운전 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처방부터 복약 단계까지 약물운전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약물 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2일 시행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약물은 총 490종이다. '마약류관리법'에 명시된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481종과 화학물질관리법상 환각물질 9종이 포함된다. 일상적으로 처방받는 일반 의약품도 예외가 아니다. 감기약이나 알레르기약처럼 졸음을 유발하거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물은 상황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도로교통법은 과로·질병·약물뿐 아니라 그 밖의 사유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경우까지 폭넓게 금지하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항히스타민제가 꼽힌다. 종합감기약에서부터 아토피피부염까지 광범위하게 쓰이는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을 유발한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 △클로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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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중심으로 폭우…다음주 '체감 영하' 강력한 추위 온다
오는 24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다음주 초에는 전국적으로 이번주보다 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23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24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영동북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27~28일엔 북쪽 찬 공기가 깊게 내려오며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해안 중심으로 예보된 비는 24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장 강하게 내리겠다. 강원영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대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의 높은 해수면온도로 인해 대류성 강수가 발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80㎜(많은 곳 강원영동북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10~50㎜ △경북북동산지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비는 25일 오전부터 차차 종료되겠다. 한편 강원영동 지역의 10월 강수일수(1~22일 기준)는 총 19일로 1973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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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구속영장 기각 후 '내란 특검' 첫 출석…"충실 답변할 것"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으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피의자 조사에 출석했다. 박 전 장관은 23일 오후 2시58분쯤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도착했다. 박 전 장관은 '특검의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에 어떤 입장인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실에서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답했다. 내란 특검팀은 지난 9일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같은달 15일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위법성을 인식하게 된 경위나 피의자가 인식한 위법성의 구체적 내용, 피의자가 객관적으로 취한 조치의 위법성 존부나 정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충분한 공방을 통해 가려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특검팀은 즉각 재청구 방침을 밝혔다. 특검팀은 이르면 다음 주 중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전망이다. 특검팀은 구속영장 재청구에 앞서 박 전 장관의 '계엄 위법성 인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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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다음주부터 수사인력 복귀…공판인력 추가파견"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새 특검보들이 임명되는 다음주부터 수사가 일단락된 인력을 복귀시키고 공판을 맡을 인력을 추가로 파견받겠다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사 진행정도와 공판 진행상황을 고려해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사팀 개편배경을 설명했다. 지난달 특검 파견검사 전원이 검찰청 해체로 △검사의 직접수사 △수사검사의 공소유지 등이 적절하지 않다며 민 특검에게 복귀요청을 한 이후 계속된 내부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재편작업으로 풀이된다. 특검 관계자는 "부장검사와 부부장검사 급에서 수사경과에 따라 3~4명 정도 순차적으로 이동(복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에 따른 인수인계가 필요해 새로 오는 분에게 인수인계 후에 기존에 계셨던 분이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부장검사 한 명이 왔고 다음주에도 2명의 부장검사가 새로 온다"며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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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 찍혔다"…'몸통 실종' 제주 철판오징어 바가지 논란 '반전'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점주와 상인회가 "억울하다"며 허위 글을 작성한 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올레시장 상인회는 "해당 가게는 자업대를 향해 상시 CCTV가 작동하고 있다"며 "조리 과정에서 일부 부위를 빠트리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의 해명 자료를 냈다. 이어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며 "실제와 다른 사실 유포 등 상인에게 위해가 발생하는 부분에는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1만5000원짜리 철판오징어 중(中)자를 주문했는데 숙소에 와보니 반만 준 것 같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포장 용기에 담긴 철판오징어는 짧게 잘린 다리 여러 조각이 전부였다. 몸통 조각은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종이 상자 크기 대비 양이 현저히 적었다. 누가 봐도 부실한 모습이었다. A씨는 "가게에서 불쇼로 시선을 끌며 요리하지만 실제 양은 반토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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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속영장 기각' 박성재 전 법무장관, 내란 특검 조사 출석
23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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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오세훈-명태균, 11월8일 대질신문"
2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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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공판 담당할 인력 새로 추가파견 받을 것"
2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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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다음주부터 수사 일단락된 인력 파견복귀"
2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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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양평공흥 특혜' 최은순·김진우, 11월4일 조사"
23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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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던 동료에 흉기 휘두른 30대 캄보디아 남성…구속 송치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캄보디아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여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50분쯤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직장 숙소에서 같은 국적 동료인 남성 B씨(3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른 동료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술 마시고 있던 B씨를 찾아가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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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무좀" 병원 후기에 '발칵'…거짓 글 30대녀 잡고보니
온라인에 자신이 근무했던 병원을 비방하는 허위 글을 작성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광주 한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허위 진료 후기 등이 담긴 글을 여러 차례 게시해 병원장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병원 원무과 직원으로 일했던 A씨는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무좀 옮을까 봐 걱정', '보톡스도 좀 빨리 풀렸네요 다른 곳보다', '실비부터 물어 보시더라구요' 등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조사 결과 A씨가 올린 글은 모두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 A씨 지인도 A씨 주장만 믿고 비방성 글을 올렸다가 수사를 받았다. 급여 인상 문제 등으로 병원에서 퇴사한 A씨는 원장이 추가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노동 당국 진정을 제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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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상자 크기가 달라" 단골집의 배신…따졌더니 "주문방법 탓" 황당
단골인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그동안 큰 용기로 주문했는데 작은 용기로 포장해준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공분을 샀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근처 OOOO(치킨브랜드) 진짜 열받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치킨을 사 먹는다"면서 "집 앞 길 건너 있어 배달앱을 쓰지 않고 일부러 전화로 주문하고 포장해왔다"고 했다. 이어 "어제 딸이 갑자기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해서 단골집에 전화했더니 쉬는 날이어서 다른 지점에 늘 시키던 2만3000원짜리 큰 걸로 주문했다"며 "그런데 도착한 치킨 상자가 그간 받아오던 것보다 너무 컸다"고 했다. A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에 이틀 전 집 앞 치킨집에서 포장한 상자를 찾아서 나란히 두고 비교했다. 단골 치킨집 상자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았다. A씨는 치킨집을 찾아 2만3000원짜리 치킨을 50번 이상 주문한 결제 명세를 보여주며 사장에게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