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변호사가 근무 중 음료를 결제하지 않고 마셨다는 이유로 고소를 한 이른바 '음료 3잔 횡령' 사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돈호 노바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유튜브 채널에 이 사건 내용을 소개하며 "너무 심하다"며 "아르바이트생이 법률상담을 받았다면 550만원까지 합의금을 안 줬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이 사건은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가 음료를 무단으로 마셨다는 이유로 20대 아르바이트생에게 합의금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 사건 피해자인 A씨는 일하면서 1만2800원 상당의 음료 3잔을 무단으로 마셨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재수생으로 학업과 병행한 A씨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 둔 직후 점주로 부터 "고소하겠다"며 합의금을 요구 받았다. 대학 진학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압박에 A씨는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수사 결과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이 변호사는 "법률 상담을 받았다면 절대 주지 않았을 돈"이라며 "(오히려)점주의 행위가 공갈 및 협박
최신 기사
-
공항 승객들 서 있는데…"대기석 5개에 드러누운 한국인 모녀, 망신"
비행기 연착으로 많은 승객들이 대기 중이던 해외 공항에서 '한국인 모녀'가 벤치에 누워 자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싱가포르 공항에서 한국인 모녀가 벤치 다섯 개를 차지하고 잠을 자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비행기가 약 20분 연착돼 많은 승객이 바닥에 앉아 기다리는 상황이었다"며 "그 와중에 한 한국인 모녀가 벤치 다섯 개를 붙여 놓고 누워 자고 있었다"고 남겼다. 이어 "딸은 초등학교 고학년쯤 돼 보였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눈을 감고 계속 잠을 잤다"며 "인천행 항공기 승객들이 많았다. 대기 중에 앉을 자리가 없어 서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에서 반응은 엇갈렸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국가 망신이다", "딸이 뭘 배우겠냐", "공항이 개인 공간도 아닌데 저건 예의가 아니다", "부모의 행동이 아이의 매너를 결정한다" 등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반면 "비
-
"대부분 피의자" 캄보디아 송환 64명 한국 도착…즉시 경찰 압송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64명을 차량 23대를 동원해 충남경찰청 등으로 분산 호송할 예정이다. 18일 경찰청은 캄보디아 송환인원 총 64명을 차량 총 23대로 분산해 호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충남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 1명 △강원 원주경찰서 1명으로 각 분산돼 호송된다. 이들을 송환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찰 등 호송단 200여명 동원됐으며 인천공항에는 공항 현장 대응단 215명이 편성됐다. 경찰은 이들을 관할 경찰서로 이송하는 대로 범죄 혐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속보] '캄보디아 구금' 64명 태운 전세기 인천 착륙
18일.
-
[속보]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64명 중 45명 충남청 호송"
18일 경찰청.
-
수인분당선 청명역 대합실서 '연기 발생'…열차 운행 일시 중단
경기 수원시 수인분당선 청명역 대합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6시56분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인분당선 청명역 대합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시민의 119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현장에 투입해 연기 발생 원인을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연기가 발생했지만 화염이나 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대피 인원 규모 등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수인분당선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화재 의심 신고에 따라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
캄보디아 구금 64명 인천 도착 임박… 호송 차량·경찰 대기
캄보디아에 있는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 단지에서 활동하다 유치장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곧 한국에 도착한다. 뉴스1에 따르면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은 전세기를 통해 18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이들의 호송을 위해 수십 대의 호송 차량과 경찰 등이 대기 중이다. 이날 오전 1시30분쯤(현지시간) 송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는 캄보디아 테초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전날 오후 11시쯤 현지 공항에 도착한 지 약 2시간 30분 만이다. 전세기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8시쯤 한국에 도착할 전망이었지만, 출발이 1시간가량 늦어졌다. 우리 경찰은 이들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1인 2조로 한국 도착 때까지 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내 귀국 후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받게 된다. 호송을 위해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이 단장을 맡은 공항현장대응단 215명도 편성됐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앞 도로
-
"두달 장사하고 1년 기다리는데"…캄보디아 여행 줄취소, 교민 직격탄
"1년 영업한 성과의 90%가 10일 만에 날아갔어요."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 파장으로 교민 사회가 흔들린다. 관광 성수기를 앞뒀던 현지 여행사와 식당은 예약이 줄줄이 취소돼 극심한 타격을 입었다. 전문가들은 캄보디아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번질 경우 교민들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봤다. 1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여행사, 식당 등으로 취소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10년간 프놈펜에서 여행사를 운영 중인 이세형씨는 지난 1년간 영업한 성과의 90%가 10일 만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계엄·탄핵 등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여행사가 고객을 설득할 수 있었다"면서 "도난 사고는 있었어도 다친 사람은 못 봤다. 그러나 지금은 10번 이상 오던 고객도 부정적인 프레임에 갇혔다"고 토로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관광객 400여명 방문 계획이 취소되는 사태를 맞았다. A씨는 "선교·봉사 단체에서
-
[더영상]①도로에서 유리창 깬 경찰관 ②공원 편의점 자전거 도둑 ③주택가 주차 차량 연쇄 방화범
[더영상] 첫 번째는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음주 차량 유리창을 깬 경찰관입니다. 밤 11시30분쯤 내부순환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112에 들어왔습니다. 해당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정차 요구를 하면서 도주와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앞뒤를 막았습니다. 운전자에게 내리라고 했지만 불응하며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경찰차를 추돌하면서 도주하려던 운전자는 약 20m를 밀고 가다가 멈췄습니다. 경찰은 결국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강제로 문을 개방해 운전자가 나오도록 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만취 운전자는 결국 검거됐습니다. 두 번째는 태연한 자전거 도둑입니다. 밤 9시쯤 서울 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온 시민이 편의점 바로 앞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잠시 음료수를 사러 갔습니다. 그 사이 한 남성이 다가와 자신의 자전거인 듯 자연스럽게 훔쳐갔습니다. 이 자전거 가격은 1000만원 상당이었습니다. 절도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
[더차트] "한국인 많이 가는데"…자연재해 위험 일본 17위, 1위는?
전 세계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필리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국제원조단체 개발원조연맹과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세계위험지수(World Risk Index) 1위를 차지한 나라는 필리핀이었다. 필리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1위다. 세계위험지수는 전 세계 193개국을 대상으로 지진,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도와 사회적 취약성,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지표다. 이어 2위 인도, 3위 인도네시아, 4위 콜롬비아, 5위 멕시코, 6위 미얀마, 7위 모잠비크, 8위 러시아, 9위 중국, 10위 파키스탄 등의 나라가 뒤를 이었다. 일본은 17위, 미국은 21위, 한국은 49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은 7641개 섬으로 이뤄져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에 노출되기는 쉽지만 대응 능력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로 꼽혔다. 필리핀은 지진발생 가능성이 큰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며 기후변화로 태풍의 빈도
-
차붐 넘어 '온리원' 된 SON…캄보디아 범죄단지 찾아간 BJ [이주의 픽]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국내 A매치 역대 최다 출전'(137경기) 대기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친선경기 시작 전에 진행됐다. 손흥민은 파라과이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아 A매치 출전 수를 138경기로 늘렸다. 앞서 손흥민은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나서 A매치 통산 137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과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136경기)을 넘어선 것으로, 우리 대표팀 최다 기록이다. 기념 행사에선 차범근 전 감독이 손흥민에게 숫자 '137'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내 축구의 전설이 또 다른 전설에 바통을 넘겨주는 상징적 순간이었다. 2010년 12월30일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한 손흥민은 이후 15년 동안 태극마크의 무게를 짊어지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인터넷 방송인 A씨가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감금 사건이 발생한 캄보디아 프놈펜 범죄단지에 찾아가 1인 시위 벌이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
"의붓딸아 사랑해" 12살부터 2000회 성폭행…친모는 충격에 그만[뉴스속오늘]
2년 전 오늘인 2023년 10월 18일. 의붓딸을 미성년자일 때부터 무려 13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계부가 구속됐다. 20대가 돼 경찰에 계부를 고소한 딸은 성폭행 횟수만 수천 번에 달한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친모는 충격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12살 의붓딸 13년간 2090회 성폭행...성 착취물도 제작, 인면수심 계부━서울 서초경찰서는 2023년 10월 18일 성폭력처벌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고모씨를 체포했다. 고씨는 의붓딸 A씨가 12살이었던 2008년부터 13년간 수시로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그 횟수만 무려 2090회에 달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집요했다. 한국에서 처음 의붓딸을 강제 추행했고 가족이 다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서도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범행은 더 대범해져 성 착취물까지 만들었다. A씨는 13년 동안 침묵 속에 갇혀 살았다. 고씨가 심리적 굴복 상태에 빠뜨려
-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기온 24도
토요일인 오늘(18일) '가을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새벽 수도권부터 차츰 그치기 시작해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잦아들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70㎜ △충청권·전북·제주도 10~60㎜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경상권·전남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3도)보다 약간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19도 △인천 15~19도 △춘천 16~21도 △강릉 16~18도 △대전 17~21도 △광주 18~21도 △대구 18~22도 △부산 21~24도 △제주 22~23도다. 비가 내리는 동안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