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퇴한 배우 조진웅이 사실상 칩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일홍 더팩트 기자는 지난달 24일 진행한 웹방송 '강일홍의 오늘연예'에서 조진웅의 근황을 전했다. 강 기자는 "조진웅은 지난해 하반기 소년원 복역 사실 등이 알려진 뒤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며 "이후 행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외부 활동은 물론 언론 접촉도 전면 차단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모든 과거를 인정한 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조용히 잊히기를 바랄 것이라는 전언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퇴라는 선택이 과연 책임의 방식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또 다른 회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가지 분명한 건 진심어린 반성과 시간이 쌓이면 사회의 시선 역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진웅은 학창시절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과거 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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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여기저기 키즈카페' 개장…"주말에도 즐거운 추억 만들길"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매동초등학교에서 '여기저기 키즈카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주말특화형 프로그램으로, 종로구는 전체 18개소 가운데 가장 많은 3곳의 운영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2시간씩 하루 세 차례(10시~12시, 오후 1~3시,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진행한다.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에서는 오는 5일과 19일, 다음달 2일과 16일에 문을 열며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오는 12일과 19일, 26일과 다음달 1~2일, 8~9일, 15~16일, 22~23일에 회차당 57명을 수용한다. 서울매동초등학교에서는 오는 4일과 11일에 회차별 57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 공놀이, 블록쌓기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호기심을 북돋운다.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에서는 미술 특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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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청년은 끔찍한 고문 뒤 숨졌다…한국인 납치·살해 중국갱단
"동생이 사고를 쳤어요. 5000만원 내고 데려가세요."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을 납치·고문한 중국계 갱단이 피해자 가족에게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가족은 이 요구에 응하지 않았지만, 피해자는 잔혹한 고문 끝에 결국 지난달 숨을 거뒀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 사건을 다뤘다. 직접 사건을 목격했다는 남성 A씨는 지난 3월 해외 일자리를 알아보다 캄보디아에 있는 '코인 환전소'에 취업했다. 그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한 뒤에야 이곳이 범죄조직이라는 사실을 알았는데, 이미 여권과 휴대전화, 통장까지 빼앗긴 상태였다. 조직원은 또 A씨에게 둔기와 수갑 등을 보여주며 "시키는 대로 안 하면 묶어놓고 폭행하겠다"고 협박했다. A씨는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겨졌고, 이곳에서 20대 한국인 청년 한 명을 만났다. 조직은 그를 '21호'로 불렀다. 21호 청년은 당시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에 피멍이 들고 왼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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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업주 위협해 2300만원 들고 튀었다…30대 외국인 검거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업주를 협박하고 2000만원 넘는 돈을 빼앗아 달아났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외국인 A씨를 준강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기지 인근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한국인 여성 업주 B씨를 위협한 뒤 23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계산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후 차를 타고 달아났던 A씨는 인천시 소재 자신의 거주지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경찰차를 들이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해 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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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외상 안 주면 지옥 간다"…알바생 목 조른 전과자 '집유' 선처
편의점에서 외상 요구를 거절당하자 욕설하며 직원을 때리고 옷 벗은 채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최승호 판사는 폭행, 업무방해,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1시50분쯤 강원 원주시 한 편의점에서 바닥에 드러눕거나 직원 B씨(21) 목을 조르고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술 외상 요구를 거절한 B씨에게 "점주는 해주는데 왜 너는 안 해 주냐. 그러다 지옥 간다 XX"이라고 욕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전 2시30분쯤 또다시 편의점을 찾아가 상의를 벗고 B씨에게 "어린놈의 XX, XXX"라고 말하는 등 약 10분간 욕설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A씨는 같은 달 19일 오전 4시46분쯤 맨발로 배회하며 음주하다 다른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로도 기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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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싫어요" 나라까지 버렸다…'제2 유승준' 5년간 2만명 육박
최근 5년 동안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제2 유승준'(본명 스티브 유)과 같은 남성이 2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병역의무 대상자(18~40세) 가운데 국적 포기(국적상실+국적이탈)자는 총 1만8434명으로 집계됐다. 올 한해 현역 입대자 수가 2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병역 자원 10명 중 1명이 국적 포기로 입영 대상에서 제외된 셈이다. 국적 포기 중 유학 등 장기 거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례는 1만2153명(65.9%)으로 가장 많았다. 태어나면서 복수국적을 가진 뒤 성인이 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한 사례도 6281명(34.1%)에 달했다.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이들이 취득한 국적은 미국이 7510명(61.8%)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캐나다 1853명(15.3%), 일본 1096명(9.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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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낭비" 욕먹던 황금박쥐상…테슬라 투자보다 성공? '320억 대박'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전남 함평군이 제작한 황금박쥐상 가치가 320억원을 훌쩍 넘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황금박쥐상 가치는 321억5900만원으로 추산된다. 2005~2008년 제작 당시 재료값이 28억3000만원 정도 들었는데 17년 만에 가치가 11배 넘게 뛰었다. 황금박쥐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황금박쥐 162마리가 1999년 함평에서 발견된 것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군의 생태환경보전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황금박쥐상은 순금 162㎏, 은 281㎏ 등으로 제작됐다. 제작 당시엔 '혈세 낭비'란 지적이 쏟아졌는데 가치가 크게 뛰면서 지역 내에서 "테슬라, 엔디비아보다 성공적인 투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시민은 "금값이 비쌀 때 팔아서 수익을 내자"는 의견도 냈다. 황금박쥐상은 지난해 4월 함평나비대축제 때부터 함평추억공작소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3㎝ 두께 방탄 강화유리 원통형 전시관 안에 보관됐다. 동작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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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50년간 치매 장모 보살핀 사위 등에 효행자 표창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장충체육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오전 열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90세 이상 어르신을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 8명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 11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 34명 등 총 53명(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매년 노인의 날에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의 노고와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한다. 효행자 표창은 50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는 장모를 모신 사위, 장애와 노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의 일상생활에 손과 발이 되어준 며느리 등 가정에서 한결같이 효를 실천해 온 8명에게 전달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김모씨(75)는 1975년부터 현재까지 50년간 치매를 앓고 있는 장모(97세)에게 생활지원과 정서적 보살핌을 한결같이 제공했다. 또 최모씨(여·63)는 18년간 장애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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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도 배상청구 되나…대법 1년만에 소부 공개변론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불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상대 운전자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는지를 두고 대법원 공개변론이 열린다. 판결 결론에 따라 자동차보험업계 실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오는 12월4일 오후 2시 손해배상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전원합의체 사건이 아닌 소부 사건으로 공개변론을 진행한 것은 약 1년 만이다. 사건의 쟁점은 쌍방과실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자차보험에 따라 지급된 수리비 외에 자기부담금(최대 50만원)을 상대차량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다. 운전자들은 자기부담금도 보험에서 보상받지 못해 차량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해라고 주장하며 상대 보험사를 상대로 배상을 청구했다. 원심 법원은 스스로 부담할 의사로 자기부담금 약정이 포함된 자차보험을 체결했고 사고 발생 후 약정에 따라 자기부담금을 부담한 만큼 이를 손해로 보고 상대에게 지급을 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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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터폴 아시아 위원회 초대위원 선출
경찰청이 지난 9월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5차 인터폴 아시아 지역회의에서 박재석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 총경이 아시아 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4년 임기직으로 아시아 내 초국경범죄 대응과 국제적 치안 영향력 확대 역할을 맡게 된다. 인터폴 아시아 위원회(Asia Committee)는 아시아 지역 인터폴 회원국(53개국)의 정책수립·집행에 대한 논의 촉진과 집행 이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돼 초대위원은 4년(4명)·2년(4명) 임기로 각각 선출된다. 대한민국이 입후보한 4년 임기직 선거에서는 △대한민국 △중국 △호주 △인도 등 7개국이 경쟁했다. 박 총경은 아시아 회원국과 현장 관계망, 선거 공약 홍보 활동을 통해 선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 총경은 후보자 정견 발표에서 "△초국경범죄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투자 확대 △회원국 역량 균질화 △아시아 지역 특성화 지원 강화 △인터폴 내 아시아 지역 영향력 확대 4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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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이름도 신분도 다 가짜였다"…휴대폰 속엔 불법촬영물 와르르
신분을 속이고 만난 여성들을 불법 촬영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수년간 자신이 만난 여성들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 휴대전화에는 연인과의 성관계 장면과 지인 신체, 일터에 찾아온 손님을 찍은 불법 촬영물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명을 쓰거나 신분을 속이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7월 말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붙잡았다. 피해자는 우연히 A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불법 촬영물을 보게 되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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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나오다가 "李대통령 깜짝 출연"…APEC 홍보영상 눈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에 홍보대사 지드래곤을 비롯해 수많은 한류 스타가 총출동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자회사인 돌고래유괴단이 2025 APEC 홍보 영상을 지상파, 케이블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한식당으로 들어서는 지드래곤의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식사하던 박찬욱 감독과 박지성 전 축구선수, 차를 마시던 DJ 페기 구가 이를 돌아본다. 파일럿 제복을 갖춰 입은 지드래곤은 모자를 벗으며 참가국 파일럿들이 앉아 있는 공간으로 들어선다. 첨성대 모양의 음식을 준비하던 안성재 셰프를 지나 지드래곤은 의자에 앉는다. 분위기를 잡은 지드래곤이 "웰컴 투 APEC"이라고 말을 시작하자마자, 한복을 갖춰 입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한식당 주인으로 분해 "여기 2025 차 좀 빼주세요"라고 말하며 분위기가 전환된다. 2025는 'APE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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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에 반려견 대변 두고 떠난 뒤 '한자' 사과문…"기싸움" vs "정중"
아파트 승강기 안에 반려견 대변을 방치하고 떠난 입주민이 이웃에게 항의받자 '한자 사과문'을 게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른 입주민들은 "기싸움 하는 거냐"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중앙에 반려견 똥을 싸고 튄 일에 대한 견주의 황당한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쯤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비상식적인 불쾌한 일이 벌어졌다"며 "어떤 견주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반려견이 싼 똥을 치우지 않고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입주민은 개똥을 피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했고, 일부 어린이는 대변을 밟는 피해를 보기도 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쏟아냈고, 결국 한 경비원이 나서서 승강기 내부를 청소했다고. 관리사무소 측은 CCTV 영상을 확인해 문제의 개 주인에게 입주민 항의 사실을 전했다. 이후 견주는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승강기 내부에 부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