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 12일 만의 복귀전 또 졌다...'억까' 당해도 15억 1선발이라면, 달라야 하지 않았을까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100만 달러(15억원)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복귀전 등판은 다시 한 번 아쉬움으로 점철됐다. 불펜의 난조와 아쉬운 수비도 있었지만 결국 위기를 자초한 것은 본인이었다.  로드리게스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5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무4사구 6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팀은 2-9로 패했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5패 째를 당했다.  지난 5월 24일 사직 삼성전 1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허리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고, 이후 검진 결과 허리 단순 염좌로 판명이 났다. 이후 엔트리에서 말소돼 휴식을 취했다. 이날 12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구위 자체는 문제 없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 시속 154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52km였다. 스위퍼 25개, 커터 23개, 커브 11개, 체인지업 3개를 구사했다. 와르르 무너지는 볼질도 없었다. 기록 자체로 따지면 올 시즌 4번째 무4사구 경기를 펼쳤다.  다만, 공들이 잘 맞아 나갔다. 1회 선두타자 이진영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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