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부산방송 인수"-(상보)

넥센타이어 "부산방송 인수"-(상보)

전필수 기자
2001.12.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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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부산방송 인수"-(상보)

넥센타이어가 대주주인흥아타이어와 함께 한창으로부터 부산방송㈜을 인수했다.

넥센타이어는 11일 공시를 통해 부산방송 지분 22%(212만2000주)를 316억8000만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의 대주주인 흥아타이어도 8%(67만8000주)의 지분을 인수해 부산방송의 사실상 지배주주로 등장했다.

기존 부산방송의 대주주는 워크아웃 중인 한창으로 이번에 넥센타이어와 흥아타이어가 인수한 전체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창은 이날 공시를 통해 차입금 상환을 위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지분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넥센타이어는 부산방송이 특성적 지역방송 실시와 방송문화의 보급 및 이에 수반하는 사업을 행함으로써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며 공공복지의 증진, 교육혁신과 문화의 창달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방송은 98년까지 누적적자를 완전히 해소하고 99년부터 안정적인 성장을 해 2000년 경상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부산방송에 대해 "M&A를 통한 보증채무 및 부외보증채무 해소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재무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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