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거래 급감..강보합세
미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정전사태에도 불구하고 15일(현지시간) 정상 개장한 뉴욕 증시는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보합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시장은 비상전력을 이용해 평소대로 오전 9시30분 개장됐다. 반면아메리칸 증권거래소는 오후 3시45분까지 개장이 지연됐다. 뉴욕 맨해튼 일원의 전력 복구가 지연되며 지하철 등이 운행되지 못한 가운데 거래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정전 사태가 계속되고, 주말까지 앞둬 출근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으나 폭은 크지 않았다. 또 호전된 경제지표 보다는 정전사태에 파장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7포인트 오른 9317(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포인트 상승한 1701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1포인트 내린 990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