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대박난 사람들]한국금융 부회장 석달만에 60% 수익
[편집자주] [편집자주]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조정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내놓은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과거 개인투자자는 '상투잡는 어리석음 또는 무모함'으로 상징됐으나 이젠 사뭇 달라졌다. '훨씬 똑똑해진' 개인들이 남다른 성과를 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업종·종목별 순환장세 속에서 성공확률이 높은 '경공'을 펼치는 개인 고수들이 잇따르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성공한 개인들의 스토리를 시리즈로 엮어 한국 증시의 높은 역동성과 상승 탄력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한국금융지주(230,500원 ▲24,000 +11.62%)의 김남구 부회장이 증권가 최고 주식부자 자리를 다지고 있다. 증권주들의 강세에 따라 김 부회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 평가액이 8000억원을 넘어선 것.
19일 오후 2시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700원(-3.67%) 내린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전날 7만36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석달만에 60% 이상 껑충 뛰어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김 부회장의 자사 주식 평가액은 전날 종가기준으로 8148억7240만원에 이른다. 석달만에 3060억원 이상 불어난 셈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한국금융지주의 주식 1107만1636주(보통주 기준 20.93%)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