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이 단기 급등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증권업협회를 중심으로 한 증권사 사장단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한국증권업협회는 과열현상으로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는 증권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안정과 합리적이고 건전한 투자 유도 등 증권업계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6 오후 2시 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선 이달 들어서만 200포인트 이상 급등한 현재의 증시에 대해 정책당국은 물론 증시 전문가들조차 단기 과열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사전에 투자자 피해를 차단하고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증권업계 공동의 대응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7월 들어서만 200포인트 급등하는 등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재의 증시에 대해 증권사 사장들은 한국 경제와 기업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상승에는 공감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증권시장의 일시적 수급불균형 및 유동성 과잉에 의한 단기 과열은 자칫 대규모의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에 투자자들의 보다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