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부동산PF 유동화증권 점검중"

權부총리 "부동산PF 유동화증권 점검중"

이상배 기자
2007.09.10 18:44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유동화된 부분들이 있는데 그 규모와 영향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7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단담회에서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한 주택금융 문제와 관련해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2금융권, 3금융권의 부실화 문제를 경계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 부총리는 이날 엔 캐리트레이드의 청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환율 움직임을 보면 (엔 캐리트레이드가 청산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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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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