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개방형 문서규격 적극 지원

한컴, 개방형 문서규격 적극 지원

김희정 기자
2007.12.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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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세대 문서규격의 표준화를 둘러싼 국제적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한글과컴퓨터가 XML기반의 개방형 문서규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글과컴퓨터(19,250원 ▲340 +1.8%)(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12일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규격인 ‘ODF(Open Document Format)’과 유럽정보통신표준단체(ECMA)가 추진하는 ‘Open XML’도 '아래아한글' 차기 버전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윈도용 아래아한글 차기 버전에서는 ODF는 물론이고 Open XML 파일을 읽고 쓸 수 있으며 MS오피스와의 호환성도 높아지게 된다.

한컴은 국제표준화 논의가 활발한 개방형 문서 규격을 오피스 신제품에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오피스 문서 표준화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컴은 한국 및 아시아권에서 작성되는 콘텐츠를 100% 표현할 수 있는 문서규격이 실질적 표준으로 제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ISO에서 제정한 ODF 규격은 문서 성향을 표현하는데 있어 기업과 정부 문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표기반의 서식들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한컴은 현재 국가 표준문서규격 제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형 ODF를 ISO ODF 국제표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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