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390,000원 ▲8,000 +2.09%)은 3.5톤급 소선회(小旋回) 미니굴삭기(모델명: R35Z-7`)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자원부에서 지난 2003년부터 3년간 약 7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유럽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다.
소선회 미니굴삭기는 장비 뒷부분의 회전 반경이 차폭 이내로 좁기 때문에, 도심과 같은 주택 밀집지역이나 협소한 공간에서의 사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회전 반경이 기존 굴삭기의 약 60%로 줄어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1개 차선만 있으면 작업이 가능하며, 장비의 소음이나 진동이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장비가 주택의 리모델링이나 하수관, 배수관 공사 등에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