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연간 1만 8000톤 생산
도레이새한이 일본 도레이사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에 부직포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레이새한은 21일 시모무라 도레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쑤성 난퉁시 경제기술개발구역 안에서 부직포 생산 공장인 '도레이폴리텍난퉁'(TORAY POLYTECH NANTONG)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총 6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이 공장은 연간 1만8000톤의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 부직포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도레이새한 관계자는 "이번 중국 공장 준공으로 연간 총 6만7000톤 규모의 부직포를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아시아 1위의 부직포 메이커로 부상했으며 조만간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인도 시장에도 뛰어들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중국 도레이폴리텍난통의 생산시설 증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장기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의료용 및 산업용 제품을 확대 생산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