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조선株타고 상승반전

속보 코스피, 조선株타고 상승반전

오승주 기자
2008.11.21 13:03

미국발 'D의 공포' 불구 조선주·전기전자 등 매수세 유입

코스피지수가 상승반전한 뒤 상승여력을 높이고 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본격적으로 상승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10원을 웃돌고 있지만 증시는 그동안 낙폭과대에 대한 열망이 더욱 부각되는 상태다.

미국발 'D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조선주와 전기전자 대형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추세를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오후 1시 2분현재 전날에 비해 1.34포인트(0.14%) 오른 950.03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미국 다우지수의 2거래일간 10.7%% 급락과 아시아증시의 하락세 등으로 914.02까지 내려앉았지만,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활발해지면서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은 3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194억원과 206억원으로 대응하면서 증시를 반전으로 이끄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조선주들이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은 전날에 비해 10.4% 급등한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중공업(461,000원 ▼2,000 -0.43%)삼성중공업(34,000원 ▲2,200 +6.92%)도 각각 6.0%와 4.4% 상승중이다.

전기전자에서도삼성전자(224,500원 ▲7,000 +3.22%)가 초반 약세에서 1500원 오른 42만4500원으로 상승반전하는 등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LG전자(129,900원 ▼2,900 -2.18%)LG디스플레이(13,250원 ▼2,230 -14.41%)도 5.6%와 2.1%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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