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상승반전… 프로그램 2400억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와 프로그램 매수 증가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후 2시3분 현재 전일대비 2.19포인트(0.21%) 하락한 1055.99를 기록 중이다. 전일 뉴욕 증시의 폭락으로 장 초반 1036.29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꾸준히 낙폭을 만회했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반전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상승 반전했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프로그램이 낙폭 축소에 힘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24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선물시장에서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마이너스)을 넘나 들고 있지만 최근 며칠 중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수를 유발시키고 있다.
159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1550원대로 내려와 증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개인이 113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도 133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94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삼성테크윈(1,195,000원 ▲1,000 +0.08%)이 이끄는 의료정밀업종이 11.68% 오르고 있고 의약품, 비금속광물, 화학, 전기전자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금융업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303개 종목이 오르는 반면 하한가 2개를 비롯, 493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