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마켓온에어-펀드매니저가말한다]
장철/ 오늘장에 대한 펀드매니저들의 시각을 알아봅니다. 김주연 기자~
김주연// 네, 3월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한 주간의 거래를 시작하는 아침, 펀드매니저들의 시장에 대한 생각부터 들어봤는데요, 먼저 오늘 주제, 확인 해보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조정 흐름이 있긴 했지만 국내 증시, 한 주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잇는 모습이었는데요, 3월을 마무리 짓고 4월을 시작하는 이번 주, 산업생산과 경기선행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한 주간 증시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변수는 어떤 것이 있을지 들어봤습니다.
단기간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일단, 기술적으로 봤을 때, 일단 어느 정도 조정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 조정 이후 흐름,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지 물어봤습니다. 이번 주 증시에서 업종별, 종목별 대응 전략은 어떻게 세워보는 것이 좋을지도 들어봤습니다.
장철/ 지난주 힘찬 한 주를 보낸 코스피가 이번주에도 반등세를 이어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월말 월초를 맞아 각종 국내외 경기지표를 맞이하게 됩니다. 먼저, 이번주 주목해 봐야 할 변수들론 어떤 것들이 있을지 꼽아주시죠?
김주연// 일단 주변여건은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상황입니다. 이번 주 갖가지 지표 발표를 앞둔 국내 증시, 가장 중점적으로 관심 가져볼 변수는 어떤 것이 있을지 들어봤는데요,
먼저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뭐니뭐니해도 지표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 ISM 제조업 지수, 그리고 고용지표를 눈여겨 봐야 한다는 의견 전해주셨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요일 발표될 수출입동향, 그 중에서도 무역수지 흑자 규모에 관심 가지라는 의견과 함께, 목요일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에서 나올 합의문 내용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 해주셨습니다.
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의 김영배 팀장은 해외 시장과 환율 안정으로 주식 시장의 대외 분위기는 호전된 상황이라며, 이제는 대외적인 여건 보다 대내적인 여건을 확인해야 할 때라는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따라서 국내 경상수지 등의 경기 지표, 그리고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수준, 확인 해야 할 변수라는 의견 전해주셨습니다.
장철/ 3월 급반등 과정에서 이렇다할 조정이 없었던 만큼 기술적 부담이 늘어난 상태지만, 현 시점에서 추가조정이 수반되더라도 조정폭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요, 이번주, 조정을 거친 후 추가상승을 보일까요? 증시 전망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김주연// 기술적 위치를 본다면 어느 정도 조정을 피할 수 없겠죠? 하지만 그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이 많은데요, 펀드매니저들은 증시 전망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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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커진 상태긴 하지만, 미 증시가 안정을 찾고 있는 분위기라, 위쪽으로의 기대는 여전하다는 의견 전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전반적으로 숨 고르기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3월 거래가 끝나는 주 초에는 윈도드레싱 효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조정이 있더라도 소폭에 그치는, 전강후약의 흐름을 예상 해주셨습니다.
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의 김영배 팀장은 1분기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바닥권을 확인한다거나,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인된다면, 국내 증시 조정은 단기 조정에 그칠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하지만 급격한 반등이라기 보다는 경기 사이클 내에서 악화가 둔화되는 정도로 접근해야 할 것이란 의견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만약, 기업 실적 악화가 지속될 경우, 현재 주가 상승은 베어마켓 랠리에 그칠 것이란 의견도 보내주셨습니다.
장철/ 은행, 증권, 건설 등 유동성랠리 기대주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업종 및 종목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깁니다. 어떤 업종선택이 필요할까요?
김주연// 업종별 순환매 장세, 지속되고 있죠? 유동성장에서 트로이카주로 꼽히는 은행, 증권, 건설주가 많이 올라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업종에 대한 접근이 바람직할지 들어봤습니다.
먼저 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의 김영배 팀장은 여전히 절대적인 수준에서 고환율은 이어지고 있는만큼, 수출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 유효하다는 의견 보내주셨구요, 각국 정부의 지원책 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 업종이나 대체에너지 관련 업종, 또 건설 투자와 관련된 건설 업종이 현재 시장에서의 투자 대안이라는 조언 해주셨습니다.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PBR 0.7배까지 올라온 금융주들, 확실한 경기 반전이 없는 상태에서는 단기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따라서 금융주보다는 유가 반등에 따른 상승 흐름이 기대되는 정유주, 그리고 재고조정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IT주에 대한 관심이 보다 바람직하다는 의견 전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펀드매니저가 말한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