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90선 놓고 약보합 유지

코스피, 1290선 놓고 약보합 유지

오승주 기자
2009.04.07 09:34

환율 1328원 등락…보험, 순환매차원 강세

코스피지수가 초반 약세 출발을 딛고 상승반전하면서 1300선을 재회복했다. 하지만 기관 매도가 증가하며 소폭 하락세로 돌아서 1290선에서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약보합에서 강보합으로 전환한 뒤 1300선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하지만 기관 매도가 증가하며 다시 약보합으로 밀린 상태다. 원/달러 환율은 시초가를 전날 대비 15.5원 오른 1325원으로 출발한 뒤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1328.3원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에 비해 5.70포인트(0.44%) 하락한 1292.1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과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하락 및 8000선 재붕괴에 따른 부담으로 초반 숨고르기를 하면서 1289.47까지 내렸던 지수는 프로그램의 매수우위와 개인 매수세가 합작하며 1300선을 넘었다. 장중 1302.4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소폭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129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2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방향성을 탐색중이다. 기관은 34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2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9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2.9% 오르면서 강세다. 최근 덜 올랐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순환매 차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동부화재(163,500원 ▼1,500 -0.91%)코리안리(12,130원 ▲10 +0.08%)는 4.2%와 4.8% 상승하고 있다.삼성화재(496,000원 ▲6,000 +1.22%)도 2.9% 오르며 강세다.

의약품과 비금속광물도 1% 이상 상승중이다.LG생명과학은 4.1%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계도 0.9% 오르는 상태다. 전기전자는 0.1% 내리면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263,500원 ▼8,000 -2.95%)는 전날에 비해 2000원 내린 5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4개를 비롯해 411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269개이다. 보합은 110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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